26. 08. 13.
2022년과 같은 금리인데, 왜 집값은 안 떨어질까?
안녕하세요 퍼스트 클래스 입니다 대출금리는 다시 2022년 수준으로 먼저 2021년부터 2026년 5월까지의 대출금리와 매매증감, 전세증감 그래프입니다. 최근 대출금리가 많이 올라왔습니다. 어느 정도냐면 2022년 중반과 비교해도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이 그래프만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대출금리가 이렇게 올랐는데 집값은 왜 떨어지지 않을까요?" 2022년 말 아파트 가격이 급락했던 시기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당시에는 기준금리가 빠르게 올라갔고, 실제 대출금리도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매수세가 크게 꺾였습니다. 거래가 줄어들고 매물이 쌓이기 시작하면서 결국 일부 지역에서는 고점 대비 30% 가까이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지금은 어떨까요? 현재 대출금리는 당시와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기준금리 자체는 2022년 당시만큼 높지 않은데도 실제로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체감하는 대출금리는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그래프만 놓고 보면 당시와 비슷한 환경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2022년과 지금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하나 있습니다. 2022년은 오랜 기간 상승이 이어진 끝에 시장이 이미 상당히 올라온 상태였습니다. 긴 상승이 이어지면서 가격에 대한 부담도 커진 상황에서 금리가 급격하게 올라왔고, 결국 높아진 이자 부담이 매수세를 꺾으면서 가격이 크게 조정 받았습니다. 지금은 대출금리만 놓고 보면 당시와 비슷하지만, 시장이 놓여 있는 위치까지 같은 것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