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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202개의 글

두꺼비세무사26. 07. 24.

"상위 1퍼센트만 낸다"는 금투세, 나머지 99퍼센트는 정말 안전할까

상위 1퍼센트만 낸다"는 말에는 착시가 있습니다 금투세를 찬성하는 쪽에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어차피 소수의 고액투자자만 내는 세금이고, 대부분의 개인투자자와는 상관없다는 것입니다. 숫자만 보면 맞는 말처럼 들립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은 그렇게 단순하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가격을 움직이는 것은 개개인의 세금 고지서가 아니라 수급과 심리입니다. 일부 큰손과 기관, 외국인이 제도 불확실성을 이유로 매도에 나서면 그 충격은 세금 대상자만 보는 것이 아니라 계좌를 가진 모두가 함께 봅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세금 우려로 매물이 나오면서 어떤 대형주가 10퍼센트 하락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그 주식을 100만 원어치 가진 사람은 10만 원을 잃고, 1억 원어치 가진 사람은 1000만 원을 잃습니다. 세금은 상위 일부에게만 부과된다고 말할 수 있지만, 시장 하락의 충격은 전체 투자자에게 고스란히 전가됩니다. 이것이 주식 세제에서 유독 어려운 지점입니다. 부동산 세금처럼 특정 물건을 보유한 사람에게만 부담이 귀속되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식은 실시간으로 가격이 움직이고, 한쪽의 매도 압력이 시장 전체의 평가액을 동시에 바꿔놓습니다. 실제로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런 우려가 이미 구체적인 목소리로 나오고 있습니다.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는 지난 7월 2일, 코스피가 8000에서 9000대로 오르는 동안에도 개인투자자 상당수는 여전히 손실 구간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가 언급한 체감 손실 비율은 90퍼센트에 가깝다는 것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온도차도 크다고 짚었습니다.

집생집사집생집사도시계획 족보로 서울을 읽는 집사글 모아보기 →26. 07. 23.

강동구 상일동 고급빌라 통합 재건축 단지들 임장(토허제X)

지난번 강동구 1편,2편에 이어서 마지막으로 강동구 상일동 고급빌라들 통합 재건축을 진행하는(정확히는26년 4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고시가 나온)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인접한 고급빌라 단지들인 현대,삼성,우성,효성,대림(위치상 좌→우 기준)을 통합 재건축 한다는 내용이다. 용적률이 90% 전후인 2종일반주거지역들 이지만 평균대지지분이 가장 큰 단지기준(대림빌라)60평에 육박하는 곳 말고도 최소 평균지분이 39평부터 시작하고 보통 45평정도 되는 믿기 쉽지 않은 지분이다. 자동차로 치면 500마력 80토크 같이 비현실적인 느낌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가격이 상당히 있다. 최소 26억 부터 호가가 형성. 솔직히 약간 디테일이 다르지만 거의 비슷비슷한 느낌이다. 년식은 가장 빠른 단지가 현대빌라(86년식) 이고 가장 젊은? 단지는 대형평수 비율이 많아서 평균지분도 가장 많은 대림빌라(92년식)이다. 주차는 세대당 1대정도 나온다고 한다. 삼성빌라가 먼저 나오는데 필자가 갔다온지 시간이 좀 지났고 다 비슷한 붉은 벽돌 단지들이라서 단지명을 잘못 기재해도 이해하고 봐주시길 바란다.(어짜피 통합이다) 그리고 각 단지들 마다 복층 매물도 있다. 통합재건축이 말처럼 쉬운게 아니긴하다. 통합재건축 성공사례는 극히 드물다. 래미안 원베일리,메이플자이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잠실르엘 정도가 기억이 난다. 통합재건축이 쉽지 않은 이유는 가진 자산의 가치의 이질감이 커서 인데 개인적으로 상일동 고급빌라들도 개별적으로 보면 지분차이도 크긴 하지만 워낙 지분이 풍부해서 이견이 있더라도 가진게 다 많은 편이니 상대적으로 합치가 잘 되지 않을까? 란 개인적인 생각이 있다. 곳간에서 인심나는거다.

예낑깡쓰26. 07. 23.

이수역 사당우성2단지 1년 실거주 후기

안녕하세요. 아파트사우르스 서포터즈 예낑입니다. 최근 이수역 인근 우극신(우성/극동/신동아) 아파트는 구축아파트로 전세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좋은 교통으로 신혼부부나 맞벌이 부부에게 관심이 높은 단지인데요, 제가 사당 우성2단지에서 1년간 거주하면서 느낀 이 지역의 장점과 아쉬운 점을 적어보려고해요! <<왜 사당우성2단지를 선택했을까?>> 집을 구할 당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조건은 역과의 거리, 전세가격, 그리고 생활 편의성이었습니다. 방배홈타운도 고려했지만 예산이 맞지 않았고, 빌라는 전세 안전성에 대한 걱정이 있었습니다. 오피스텔은 관리비 부담과 좁은 전용면적 때문에 제외했습니다. 결국 비교적 합리적인 전세가격과 아파트라는 안정성 때문에 우극신을 중심으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극동아파트도 둘러봤지만 경사가 생각보다 가파른 편이었고, 신동아4차와 사당우성2단지를 함께 고민했습니다. 마침 사당우성2단지에서 상태가 매우 좋은 특올수리 매물을 만나 계약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만족하며 거주하고 있습니다. <<장점>> 1. 교통은 기대 이상 이 지역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교통입니다. 이수역에서는 4호선과 7호선을 이용할 수 있고, 사당역에서는 2호선 환승이 가능합니다. 동작역도 가까워 9호선 접근성까지 확보됩니다. 서울 주요 업무지구 대부분을 30~40분 내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이나 약속이 매우 편리했습니다. 제가 거주한 동 기준으로는 4호선 출입구까지 도보 약 6분 정도이고 뛰면 2분 컷도 가능합니다ㅋㅋ

양콩26. 07. 22.

받은 만큼만 한다!

빗방울이 스스로도 지친듯 유리창을 힘들게 쓸어내리던 여름날 오후, 누군가가 사무실 문밖을 쭈뼛거리다 돌아서는 게 보였다. 내다보니 A동 3층 소유자 어머니. 나는 그녀가 사라질 때까지 바라보기만 하였다. 그리고 며칠 후 중개보조원이, A동 3층 매물이 나온 것 같은데 왜 우리한테는 안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 아파트에 대해 가장 많은 거래를 하는 우리 중개사무소에 매물을 내놓지 않고 멀리 떨어진 사무소에 내놓은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그 이유를 너무나 잘 안다. 5년 전쯤 매매계약을 하면서 생긴 일이다. 두달 기한으로 매매계약을 하고 계약금 3000만 원이 넘어갔다. 계약서를 작성한 지 1주일쯤 지나서 매수인이 찾아왔다. 살고 있는 집의 계약이 해제되어 잔금일에 잔금이 준비 안 될 수도 있으니 한달만 연기해달라고 했다. 계약한 지 얼마 안 되었으니 혹시나 가능할까 싶어 매도인한테 연락했더니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속이 탄 매수인이 매도인을 직접 찾아가 사정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같았다고 한다. 매수인은 그 뒤로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 매수인의 의사와 태도로 보아 약정된 잔금일에 잔금 이행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는 걸 모두가 알았다. 그렇지만 계약을 해제하려면 매수인이 포기 의사를 확실히 표해야 하고, "잔금이 힘들다"는 매수인의 의사만으로 계약을 해제할 수는 없다. 그러나 잔금일 연기해달랬다가 거절당한 매수인이, 잔금일 전에 순순히 계약금을 포기하고 계약을 해제하겠다고 해줄리는 만무했다.

호랑이26. 07. 21.

재건축 사업비↑ 안양 미륭아파트 1세대 남고 이주

<안양 비산동 미륭아파트. 안양시 제공> 안양시 비산동 미륭아파트는 안양 재건축 역사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단지다. 1979년 미륭건설이 준공한 이 단지는 안양 최초의 아파트로, 지상 12층 6개 동 576가구가 오랜 기간 지역의 대표 주거단지 역할을 해왔다. 현재 추진 중인 재건축 사업은 동안구 비산동 406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5개 동, 총 702세대(임대 21세대 포함) 규모로 진행된다. 시공은 호반건설이 맡았으며, 사업계획상 2029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입지 역시 뛰어나다. 단지 앞 학의천과 학운공원, 경수대로와 관악대로를 통한 교통 접근성, 안양역·범계역·인덕원역 이용 편의성, 월곶~판교 복선전철 개통 기대감까지 더해져 재건축 이후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기대를 받아왔다. 하지만 현재 사업은 당초 기대했던 일정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미륭아파트 조합원들은 2025년 말까지 대부분 이주를 완료했다. 조합원들은 오랜 기다림 끝에 2026년 봄 철거가 시작되고, 이후 착공 절차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2026년 여름 현재까지 철거는 완료되지 못했고, 사업 일정은 지연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새입자 명도 문제 이른바 알박기가 발목을 잡고 있다. 재건축 사업에서 세입자 명도는 사업 추진의 중요한 변수다. 조합원은 재건축 사업에 동의하고 이주하지만, 세입자는 거주권과 이전 문제, 보상 문제 등이 직접 연결돼 있기 때문에 협의 과정이 복잡해지는 경우가 많다.

예낑깡쓰26. 07. 20.

대치동 20년 실거주후기 (feat. 대치선경아파트)

안녕하세요 :) 아파트사우르스 서포터즈 1기 예낑깡스입니다. 요즘은 여름휴가도 준비하고 집 매수도 알아보느라 블로그와 아파트사우르스 활동이 조금 뜸했네요. 오랜만에 제가 20년 넘게 살았던 대치동 실거주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대치선경아파트 저는 7살 무렵부터 결혼하기 직전인 29살까지 대치동 선경아파트에서 살았습니다. 20년 넘게 대치동에서 생활한 토박이의 입장에서 느낀 장점과 단점을 솔직하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장점>> 서울대치초등학교 1. 학교와 학원이 정말 가깝다 대치동 하면 역시 학군이 가장 먼저 떠오르죠. 은마사거리 일대에 학원이 밀집되어 있어 방학 때 학원을 여러 곳 다니기에도 동선이 정말 효율적입니다. 학원 → 점심 → 학원 → 집 → 독서실 이런 루틴이 자연스럽게 가능했어요. 저희 집에서는 은마사거리까지 빠른 걸음으로 약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학교도 모두 집 근처여서 초등학교는 도보 10분 이내, 중학교도 20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지하철 3호선 대치역 2. 교통이 정말 편리하다 제가 살던 선경아파트는 역세권이라 대치역까지 도보 5분 정도였습니다. 급하면 뛰어서 2~3분 만에 지하철을 탈 수도 있었어요. 아파트 정문 옆에는 버스정류장과 공항버스 정류장이 있고, 쪽문에도 버스정류장이 있어 다른 곳에서 집으로 돌아올 때나 어디를 갈 때 선택할 수 있는 노선이 정말 많았습니다. 특히 공항 갈 때는 캐리어를 끌고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공항버스를 탈 수 있어서 정말 편했습니다.

보더콜리26. 07. 20.

'똘똘한 한 채' 정조준한 세제 토론회…과세 기준 '주택 수→가액' 바뀌나

23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부동산대토론회가 열립니다. 새 정부 부동산 정책의 큰 그림이 이 자리에서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예고편은 이미 나왔습니다. 정부가 사흘에 걸쳐 연 주택 공급·금융·세제 국민 경청 토론회입니다. 촉각이 곤두세워지는 분야가 세제입니다. 23일 대토론회 예습으로 지난 16일 열린 세제 토론회에서 나온 쟁점과 찬반의견을 정리합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주택은 기본적으로 사는 곳"이라며 "살지 않으면서 여러 채를 가진 것까지 정부가 정책으로 도와주는 게 과연 바람직하냐"고 말했습니다. '사는 곳'(거주)과 '사는 것'(투자)을 갈라 세제를 다시 짜겠다는 신호입니다. 발제를 맡은 강성훈 한양대 정책학과 교수는 개편 논의의 키워드를 실거주 보호, 과세 형평성, 거래 정상화 세 가지로 요약했습니다. 보유세 인상, '징벌 아니다' vs '부작용 크다' 첫 번째 쟁점은 보유세(재산세+종부세)를 얼마나 올리느냐입니다. 강화론의 근거는 낮은 실효세율(집값 대비 세금 비율)입니다.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장은 "보유세 실효세율이 주요 선진국의 3분의 1~5분의 1 수준"이라며 "장기적으로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는 것은 징벌적 과세라고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종부세만이 아니라 재산세도 함께 올려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문윤상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도 "다른 나라에는 종부세 같은 세금이 없어 재산세끼리 비교하면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높다고 할 수 없다"며

숨숨숨26. 07. 18.

LH 신혼부부 전세임대 2형으로 신혼집 마련하기(1)

부모님 지원 없이 결혼 준비를 하기로 결정한 우리네 둘이 모아놓은 돈이 많지도 않고, 부모님 노후 준비를 하기도 빠듯해서 지원없이 결혼준비를 하기로 했다 그래서 우린 노웨딩을 택한거도 있기도 하다 그렇기에 우린 좀 더 열심히 정부 지원을 알아봤고 신혼부부 행복주택, 전세임대주택 등을 알아보고 지원했다 운좋게 처음 지원한(?) 서울 천호동 행복주택 1차 서류 합격했는데 최종에서 떨어졌다..경쟁률이 높은데도 초심자의 행운이라고 운좋게 서류가 됐는데 최종에선 떨어져서 너무 아쉬웠지만 우리 집이 아니었나보다 하고 다른 방법을 찾고찾다가 LH 신혼부부 전세임대 2형을 신청했다 이건 거의 신청하면 어느정도 다 되는 것 같다 2형은 조건이 엄청 빡센건 아니라(행복주택 보단 느슨함) 지원을 했고 2025.12.19일 최종 선정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신청은...25년 10월에 했다) 2025.12.19일에 문자 수신! 2025.12.28 서류 수신 그거만 되면 다 되는 줄 알았던게...이렇게 어려울 줄은 몰랐지ㅎ 우린 25년 12월에 LH 신혼부부 전세임대 입주 대상자로 선정되어 26년 1월부터 집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거짓말 안하고 컨택한 부동산만 약 40군데가 넘을거고, 집 본 곳만 20군데가 넘을거다ㅎㅎㅎ 더 되려나? LH대출이 안되는 집이 너무 많고.. LH대출 가능 여부가 부동산 어플에 적혀있지 않아서 일일이 다 전화해보고 문자해봐야했다.. 그리고 LH대출 되는지 물어보고 매물을 봤는데, 가계약하고 싶다고 하니 갑자기 LH대출 안된다고 하는 일도 있었다ㅎㅎㅎ된다면서요..ㅎ

뽀레n26. 07. 17.

[내집마련] 생애최초 주담대 후기 / 수도권 토허제/ 지농 고정금리/ 신혼부부 정부지원대출

​ 토허제 승인이 나고 본 계약을 체결한 우리 BuBu 기다리고기다리던 '대출'타임이 다가옴.​ ​ ​ <아뇨~> 일단 우리 부부 상황을 다시 복기하자면 6억 풀대출 주담대 필요했음 정부 대출 불가(디딤돌, 보금자리 불가 - 소득과 주택가액에서 걸렸음) 디딤돌 대출의 한 종류인 신생아 특례 대출은 소득 기준이 많이 완화되었음.. 그러나 우리는 불가.. ​ @시골쥐의 도시생활 정부가 지원해주는 대출 중에 그나마 가장 현실적으로 좋은 대출은 '신생아 특례'대출인 것 같음. ​ 신생아 특례는 소득 기준이 다른 정부 대출보다는 널널하니(맞벌이 2억원), 일단 신생아 특례 대출 부터 꼭 알아보시길.   [단독]대출 다 조였다고? 신생아 특례만 예외… 2조원 넘게 늘었다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신생아 특례 대출'이 도입 이후 2년 연속 연간 10조원 안팎 실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정부가 정책대출 전반을 조이면서 디딤돌(구입)·버팀목(전세) 대출 등 주택도시기금 수요자 naver.me ​ ​ 대출 한 줄 요약ㅋㅋㅋㅋ뮈치겠음ㅋ 대출 상황은 진짜 겪어보니 시시각각 변함 (그래서 사람이 미침) 최신 뉴스 기사를 수시로 참고하시길!!!!!!! ​ ​ 일단 정부 대출 사족은 이정도로 하고... 나는 불가불가불가 조건자라 결국 은행 대출 (생애최초)로 받았음.. ​ ​ ​ ​ 실화냐.... 어찌 됐든 우리 부부는 아무것도 혜택을 받을 수 없어서 맨땅에 헤딩으로 은행 대출을 알아보기로 함. ​ ​ 그치만 익히 들어서 알고 있듯이ㅋ

뽀레n26. 07. 17.

[내집마련] 2천만원 네고 방법 및 가계약금 후기(토허제/신혼부부 생애최초)

때는 1월 말~2월 초, 그야말로 매물 가뭄 시대. 계속 매물이 없던 와중에 네이버 부동산 알림은 자나깨나 꼭 켜놨다. 밥 먹을때나 일할때나 잠을 자기 전까지 알림은 켰음 ​ ​ 그러다 토요일 오후 8시 쯤 부동산 알림이 하나 왔고 ​ 남향 / 중층 샷시 제외 올수리 직주 근접 / 더블 역세권 우리가 접근 가능한 가격 ​ 의 분당 매물이 한 개 떴음. 남편과 급하게 회의를 하고, 일욜 아침에 부동산에 문자를 드림. ​ 주말이라 연락 망설였는데,​ 지금 주말이라 연락 안하고 이럴 때가 아닌듯. 중개사님들도 중요한 시기라 주말에 연락 활발하게 하신다. (물론 케바케지만 간절할 경우 문자라도 남겨놓자.) ​ ​ ​ 퐈하.. 긴장되네 ^^ 문자를 남겨놓은지 10분 뒤쯤 전화가 오셨고, 매물로 내놓은 세입자가 나가기로 확답을 받으면 집을 보여주기로 함. ​ ​ ​ 이렇게 세낀매물 풀어주기 직전~직후 시기 = 잇츠미 지금은 세낀집을 팔 수 있는 시기지만 2월초만 해도 세입자를 정리해야만 매매가 가능했었음. ​ 그리고 세입자 조율이 되어서, 집을 보러갔음. 나중에 알게 된 거지만 세입자에게 매도자가 많은 이사금을 지불했다 함. 그 당시는 부동산 상황이 불안하니 매도자가 손해를 보더라도 팔았던 것 같음. ㅠ_ㅠ;;; ​ ​ ​ 그렇게 집을 보러 갔는데 집이 느좋이었음. ​ 흔히 말하는 RR, 국평은 아니었지만 (분당은 국평 예산 초과!!!!!!!!!!!!!!!!!!!!!!!!!!따잇) 역과 가장 가까운 동이었고 집 상태도 깨끗하고 좋았음.

평지조아평지조아규제 흐름으로 읽는 내집마련 전략글 모아보기 →26. 07. 16.

경기 남부에서는 여기는 아직 저평가 매수 타이밍

수도권 남부가 전반적으로 말그대로 '핫'합니다. 원래 일자리가 경기 북부보다 훨씬 많은 곳인데다 주요 일자리가 반도체 관련 사업이다보니 당연히 '핫'해질 수 밖에 없는데요. 경기 남부는 가격 많이 오른 아파트 단지들이 많습니다. 수원 화서역 인근만해도 화서주공3단지나 꽃뫼마을버들 신동아 이런 역 주변 아파트들이 이미 전고점을 회복하였고 작년 하반기 대비 거의 2~3억은 올랐습니다. 그런데...한 정거장 뒤인 수원역 근처는? GTX-C 착공식까지 다 끝났는데도 수원역 주변은 이상하리만치 조용합니다. GTX-C는 이번엔 4월에 실제 착공에 들어갔고 7월 들어서는 프로젝트 파이낸싱 조달까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돈이 실제로 돌기 시작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수원역 바로 주변에 있는 아파트 단지는 위와 같이 조용합니다. 여전히 전고점 대비 30%정도 떨어진 가격에서 반등을 노리고 있지만 아직은 상승 흐름을 타지 못 한 모습입니다. 지금 전반적인 시장 흐름을 보면 점점 하급지로 흐름이 넘어오고 있는 타이밍입니다. 하급지가 오를 때 사람들이 가장 먼저 보는 게 뭘까요? 바로 교통입니다. 상급지는 원래 직주근접이 되어 있으니 교통이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하급지, 특히 경기 남부 같은 곳은 서울 접근성이 곧 그 아파트의 존재 이유가 됩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이미 실착공에 들어간 GTX-B, 특히 GTX-C 라인의 아파트들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조용하다? 저는 이게 기회라고 봅니다.

집생집사집생집사도시계획 족보로 서울을 읽는 집사글 모아보기 →26. 07. 16.

입지가 완벽한 강동구 아파트들 2부

지난 1편에 이어서 고래힐,고덕1구역 그리고 고덕아이파크를 둘러보겠다. 동선은 하단과 같다. 고덕 아남아파트에서 바로 고래힐2단지 쪽으로 들어갔다. 최근 신축아파트들 이름을 뭐 시어머니 찾기 어려우라고 어렵게 짓는다는 둥 이상한 농담같지도 않은 농담을 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인다. 근데 알고 보면 체계적이다. 그냥 태생의 기원? 을 아파트 이름에 쓰는 수준이다. 특히 지금 보시는 고래힐 처럼 컨소시엄으로 지은 단지들이 이름이 길 수 밖에 없는게 누가 지었는지는 식별이 가능해야 되는거니 말이다. 컨소시엄으로 지은 단지도 2개 시공사까지만 길지 3개시공사 이상 부터는 오히려 짧다. 시공사 2개인 경우 ▼ 예시1)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 고덕동에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함께 지은 아파트. 예시2) 이문 아이파크 자이 = 이문동에 현대산업개발과 자이가 함께 지은 아파트. 예시3) 목동센트럴아이파크위브 = 신월동에 현대산업개발과 두산건설이 지은 중심지 같은? 아파트? 예시4) DMC래미안이편한세상 = 디지털미디어시티에 삼성물산과 대림건설이 지은 아파트 예시5)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First Tier 로 지은 아파트? 그리고 가장 단순하고 유명한? 마포래미안푸르지오도 마찬가지다. 시공사가 3개 이상인 경우 ▼ 예시1) 엘스(대림건설,삼성물산,현대건설,현산) = Living,Loving,Leading 의 L3개를 따서 L's 예시2) 헬리오시티(현산,삼성물산,현대건설) = 헬리오라는 단어는 빛,태양 이라는 접두사로 빛의 단지라는 뜻.

집생집사집생집사도시계획 족보로 서울을 읽는 집사글 모아보기 →26. 07. 16.

입지가 완벽한 강동구 아파트들 1부

강동구 암사동~고덕동을 다녀왔다. 입지가 완벽하다고 썼는데 설마 강남보다 잠실보다 좋냐?? 라고 반문하실 분들은 없으실거라고 본다. 정확히 쓰면 한강벨트에서는,일정 가격대에서는 입지가 완벽하다고 쓴거니 이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되겠다. 1부에서는 KB선도 아파트에도 들어가고 인기있는 가성비 학군지 대단지인 강동구 롯데캐슬퍼스트 그리고 이 아파트와 사실상 한단지 효과를 누리는 강동현대홈타운 그리고 길을 건너 명일고덕 라인에서 내년 하반기즘 이주예정인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는 고덕 아남 아파트를 둘러보았다. 8호선 암사공원역 1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강동 현대홈타운 아파트가 나온다. 1번출구 나오자 마자 강동현대홈타운 후문까지는 1분거리다. 강동현대홈타운 아파트는 강동구 암사동에 위치해 있으며 2004년식 568세대. 용적률은 277%이고 주차는 1.2대를 준다. 평형구성은 25평,33평,42평 구성이고 주력평수는 33평(346세대)이다. 25평 부터 42평까지 모두 계단식 이다. 2004년식이고 학군이 옆에 롯데캐슬과 고덕동의 고덕래미안 힐스테이트 그리고 아남아파트와 함께 선호하는 명덕초를 간다. 중학교는 강일중을 주로 가는걸로 안다. 옆에 대단지 롯데캐슬도 명일중 or 강일중을 간다.(남자아이들은 배재중도 감) 강일중도 주변에 좋은 중학교가 많아서 그렇지 학업성취도 등이 좋은 중학교다. 휴일에 갔었는데 단지내에 애들이 많이 보였다. 애들끼리 또 엄마랑 아빠랑 놀고있는 초등학생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다.

양콩26. 07. 15.

공인중개사는 신이 아니다.

며칠 전 신혼부부의 아파트 하자 소송 뉴스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평생 모은 돈으로 집을 마련했는데 입주도 못 하고 소송까지 이어졌으니 누구라도 억울할 것이다. 매도인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할 수 없었던 신혼부부는 해당 물건을 중개한 중개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공인중개사의 법적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법원의 판결이 나오자, 공인중개사의 역할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는 것을 보며 안타까움이 더 커졌다. 이에 20여 년간 부동산 현장에서 사고 한번 없이 중개를 이어온 개업공인중개사의 한사람으로서의 심경을 풀어보고자 한다. 1. 공인중개사는 건축 진단 전문가가 아니다 공인중개사는 거래를 연결하는 전문가일뿐 전문진단업체도, 시공사도 아니다. 벽 속 배관의 파열이나 보일러 내부 결함, 장판 아래 숨어 있는 누수처럼 철거해야만 확인할 수 있는 은닉하자까지 찾아내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현행법 역시 중개사에게 확인 가능한 사항을 성실히 조사하고 설명할 의무를 부과하고 있을 뿐, 건물의 품질을 보증하거나 과학적인 안전진단까지 요구하지 않는다. 만약 이런 은닉하자까지 모두 찾아내야 한다면 공인중개사는 건축기사이자 누수탐지 전문가, 구조기술자까지 되어야 한다. 가능한 시스템이 아니다. 이번 사건 역시 장판과 벽체를 철거한 뒤에야 하자가 확인됐다. 매도인도 몰랐다고 주장했고, 공인중개사는 매도인의 설명과 확인 가능한 사항을 토대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를 작성했다. 공인중개사의 이러한 행위는 공인중개사법에서 규정한 업무를 신의성실하게 수행한 것이다. 법원의 판단은 그것을 증명해 준 것이다.

보더콜리26. 07. 15.

국토부 장관이 커피 마시며 입 닫은 2시간, 무슨 얘기 나왔나

14일 열린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 경청 토론회.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커피와 쿠키를 들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14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경청 토론회'에서입니다. 김 장관은 "오늘 국토부 공무원들은 제 인사말만 빼고는 아무 말도 하지 않기로 했다"며 "말하고 싶어질 때마다 커피 마시고 쿠키 먹으면서 여러분 얘기를 잘 듣겠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장관은 2시간 내내 입을 닫았습니다. 정부는 국토부를 시작으로 15일 금융위원회, 16일 기획재정부 순으로 사흘 연속 토론회를 엽니다. 23일에는 이재명 대통령 주관 종합 토론회가 열리고, 최종안은 이달 말 나올 종합대책과 2026년 세제개편안에 담깁니다. 이날 김이탁 1차관과 학계·업계·시민단체·청년 등 60여 명이 모였습니다. 규제 완화 요구와 가격 안정론이 정면으로 부딪친 2시간을 정리했습니다. 인허가 받고도 첫 삽을 못 뜬다 발제를 맡은 진미윤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현 상황을 '파이프라인의 병목'으로 규정했습니다. 진 교수는 "인허가·착공·분양·준공·입주가 순환하듯 돌아야 하는데 지금은 착공 과정에서 상당한 병목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각종 규제에도 매매·전세 가격이 동반 상승하는 이유를 여기서 찾은 것입니다. 진 교수가 던진 과제는 일곱 가지입니다. 신축 금융·세제 지원, 민간 정비사업 활성화, 주요 공급지역의 주거 확대와 속도 제고, 도시·건축 규제 유연화, 임대공급 주체·방식 다변화, 공공부문 역할 강화, 주거비 부담 완화입니다.

호랑이26. 07. 14.

서울 아파트 300세대 넘는데 3억대 경매

<갈현동 현대아파트. 옥션원 갈무리>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은 여전히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의 가장 큰 화두다.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와 사회 초년생, 생애 최초 주택 구입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에게 '서울에 집을 산다'는 목표는 여전히 인생 최대의 과제가 되고 있다. 최근 서울 아파트 가격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재명 정부 이전까지 금리 인상과 규제의 영향으로 거래가 급감했고 일부 지역에서는 가격 조정도 나타났다. 그러나 시장은 다시 변화하고 있다. 새 정부가 강도높게 규제를 강화했지만 여전히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점차 늘고 있고, 주요 지역에서는 가격도 다시 상승 흐름을 보인다. 이런 시장에서는 조금 더 기다리면 더 싸질 것이라는 기대보다 지금이라도 합리적인 가격에 매입해야 한다는 심리가 강해지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서울에서 신혼부부가 가장 많이 찾는 전용면적 59㎡ 아파트는 대부분 6억~10억 원 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인기 지역은 그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 맞벌이 부부라고 해도 대출과 자기자본을 모두 합쳐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다. 그렇다고 외곽으로 눈을 돌리자니 출퇴근과 생활 편의성이 떨어지고, 전셋값 또한 만만치 않다. 결국 많은 실수요자는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서울에서 집을 구할 방법을 찾게 된다. 그 해답 가운데 하나가 바로 법원경매다. 과거 법원경매는 소수 투자자의 시장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복잡한 권리분석과 명도 절차, 현장조사 등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정보 접근성이 높아지고 권리분석 자료가 공개되면서 일반 실수요자의 참여가 크게 늘었다.

평지조아평지조아규제 흐름으로 읽는 내집마련 전략글 모아보기 →26. 07. 13.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오른 동탄, 지금 매수해도 괜찮을까?

저는 예전부터 동탄을 송도, 세종과 함께 ‘부동산계의 비트코인’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좋은 의미도 있고 나쁜 의미도 있습니다. ​ 상승장에는 누구보다 빠르게 오릅니다. 호재가 붙고 투자 수요가 몰리면 생각보다 훨씬 높은 가격까지 올라갑니다. 하지만 반대로 시장이 꺾이면요? 다른 지역보다 훨씬 빠르고 크게 떨어집니다. ​ 최근 화성시 동탄구는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와 함께 규제 지역 및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소문으로 듣던 실거래가 내용이 하나둘 올라오고 있는데 그 상승 폭은 정말 엄청납니다. 시범한화꿈에그린프레스티지 33평은 지난 3년 간의 상승장에도 거의 안 오르더니 지난 6개월동안 약 6억이 올라서 18억대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동탄역시범호반써밋 32평 역시 올해 1월 10억대에서 14억대로 약 4억이 올랐습니다. 동탄에서 동탄역 다음으로 수요가 많은 호수 인근 아파트 단지 역시 뒤늦게 상승에 반응하면서 지난 3개월 간 한번에 기존 매매가의 20~30%씩 올랐습니다. 동탄2만 오른게 아니죠. 동탄1 역시 이렇게 급등하면서 3~4개월 전 대비 몇 억은 더 주어야 매수가 가능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현재 호가는 여기에 찍힌 그래프보다 1억씩 더 높은 상황입니다. ​ 동탄과 같은 곳일수록 한번에 갭좁히기와 키맞추기를 보여주는데 계속 매수하려고 째려 보던 분들에게는 상당히 허무함을 느끼게 합니다. ​ 보통 이렇게 금액이 오르면 한번쯤 쉬어 가는 타이밍이 옵니다.

다정햅피26. 07. 12.

[신혼부부 내집마련 2탄] 토지거래허가부터 이직 한 달 차 대출 전쟁까지, 피 마르는 7일간의 기록

안녕하세요, '다정부부'입니다. 지난 편에서 전월세 폭등을 겪고 매매로 방향을 선회해 평촌 아파트 매매로 결심했던 이야기를 들려드렸는데요. 결심이 서자마자 매수 타이밍을 놓치지 않기 위해 퇴근 후 칼퇴를 감행하고, 남편이 바쁜 날엔 혼자서라도 평촌 부동산들을 샅샅이 뒤졌습니다. 며칠간 회사 > 평촌 > 잠 > 출근 > 평촌 반복하면서 부동산 괴롭혔던 것같아요! ㅠㅠ 최종 후보는 리모델링 이슈가 있던 '한가람신라'와 재건축 이슈가 있던 '공작성일'이었습니다. 둘 다 호재가 뚜렷하고 시간이 걸리는 사업이었기에, 저희는 철저히 '현재의 실거주 만족도'에 집중했습니다. 결국 남향 배치가 확실하고, 버스 정류장이 가깝고, 공원과 도서관이 인접해 인프라가 조금 더 우수한 '한가람신라아파트'로 최종 결정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일반적인 계약 프로세스 [가계약 → 본계약 → 잔금]와는 전혀 다른, 투기과열지구만의 강력한 보스몹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로 '토지거래허가제'와 '대출'이라는 거대한 장벽이었습니다. 1단계: 계약서가 아니라 '약정서'부터? 쫄깃한 토지거래허가제 핫한 규제 지역 내 부동산을 사고팔 때는 정식 계약 전에 반드시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름하여 '선(先)허가 후(後)계약' 시스템. 허가 없이 몰래 쓴 계약서는 무효가 되는 무시무시한 법입니다. 덕분에 일반 거래보다 과정이 하나 더 붙으면서 과정이 아주 쫄깃해집니다. [매매 예약(약정)] ➔ [구청 허가신청] ➔ [3주간 조사·검토] ➔ [허가증 발급] ➔ [정식 본 계약]

에르제26. 07. 12.

아파트 갈아타기 일기 9편 - 드디어 집이 팔리다! 매수, 매도 모두 성공! 아파트 갈아타기 완료

오늘은 일요일 ... 날씨는 또 왜이러는지 ㅠㅠ 오늘 집을 보러 1팀이 왔습니다! 캬캬캬 별로 기대는 안했음... 원래 2팀 온댔는데 날씨가 구려서 한팀만 오셨네요. ㅠㅠ (다른 분은 내일 오신다고;) 여자 2분이서 오셨는데 한분은 마음에 들어하시는게 눈에 보였는데 다른 한분은 별 관심 없는 듯 ㅠㅠ 맴찢 보고나서 가셨는데... 부동산 아주머니가 영업을 잘해주셔서(정말 좋은분...) 1천만원 더 네고해서 할까요? 네... 사실 이사갈 집을 잘 잡는 경우 내 집을 헐값에 팔 마음이어서 임자 있을때 파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함. (3.58억에 샀는데 3.3억에 내놨고 3.2억까지 깍아 드릴 생각... -3800만원임 ㅠㅠ) 그래서 일단 말을 해보겠다고 두두두두둥 그러고 나서 다시 전화가 띠리링! 3.2억에서 살짝 더 네고해줄 수 있다고 말을 했고 이사는 7월말. 잉?!!! 나 10월에 입주 가능한데? 근데 그냥 팔리기만 하면 마음 편할것 같아서 7~10월을 단기임대 오피스텔에 살고 이삿짐은 이삿짐 보관함에 넣으려고함. '네네 가능합니다 7월말! 3.2억 네고 가능!' 이렇게 해서 최종적으로는 내일 결정을 해주시겠다고 한다. 부동산 아주머니가 90% 기대를 걸어봐도 될 것 같다는데... 제발... 진짜 이렇게 이사를 가게 되는건가?! 제발!!!!!! 내일 기쁜 마음으로 글을 쓸지 좌절감에 글을 쓸지 기대해주세염.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기쁘기도 하고 허무하기도 한 날입니다.

에르제26. 07. 12.

아파트 갈아타기 일기 8편 - 매수할 아파트 비교, 선매수 성공

안녕하세요! 무튼 ... 오늘은 또 오세훈 서울시장이 토지거래제한구역을 재지정하면서 부동산이 왈칵 뒤집어졌습니다. 이렇게 왔다갔다 하면 사람들은 어쩌라고 ^^... 근데 토지거래제한구역을 해제하면서 집값이 급등한 것은 사실입니다. 토지거래제한구역 재지정으로 본 정부의 속내 = 집값은 눌러야해!!! 라는 것... 하하 오늘 새벽출근을 하고 일찍 퇴근을 해서 이사갈집 근처 부동산에 명함을 드리고 왔습니다. 일단 저번주에 놓친 매물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고, 지금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급매를 잡는 것이다!!! 어차피 내 집은 팔리지도 않으니 내 집은 싸게 팔아야 팔리는 집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하여... 내 집을 헐값에 팔더라도 이사갈 집을 좀 싸게 사는 방법이 통하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제가 보고 있는 용인 수지 지역은 매물이 정말 없습니다. 봄이 되고 신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다 거래가 되었기 때문이죠 ㅠㅠ 거래가 되면서 가격도 조금씩 올랐습니다. 하하하 지금 상황에서 급매가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라는 마음으로 부동산에 갔습니다. 아주 친절한 아주머니랑 30분간 대화를 나눴고, 제가 놓친 매물을 가졌던 부동산 아저씨와도 대화를 나누고 왔습니다. 아저씨가 정말 미안해 하시던데 ... 아저씨가 잘못하신게 아니잖아요 ㅠㅠ 난 그 아저씨가 저에게 좋은 매물을 가져다 주실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ㅇ_ㅇ 아저씨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