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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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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202개의 글

건물주왕약사26. 07. 06.

마포구 갈아타기 검토

26년 4/2 작성글 입니다. 이번 갈아타기 검토지역은 마포구 정확히는 동마포 이쪽 분들은 서마포/동마포 엄격하게 가른다는 얘기가.. 1000세대 이상 대단지들이 즐비한 동마포 살기 쾌적하고 좋다는 뜻 1) 마포래미안푸르지오 흔히들 줄여서 말하는 마래푸 지금이야 더 신축, 더 좋은 곳도 있지만 꾸준히 사랑받은 스테디셀러 조사 당시 20억대부터 시작했던 마래푸 59타입 동일평수로 비교하면 헬리오시티보다 살짝 밀리는 느낌 올파포/헬리오 에서 갈아탄다고 생각해보면 49에서 59로 넓힐수는 있지만 입지를 확실하게 퀀텀점프 한다는 느낌은 부족 2) 마포프레스티지자이 마프자 라고 줄여서 부르는 이곳 이제 이동네 통은 마프자 라는 소문이.. 동쪽의 올파포 호가에서 살짝 낮게 움직이는 호가 3) 마포자이힐스테이트라첼스 마자힐 이라고 요즘 불리는 이곳 27년 3월 입주로 초신축이 될 예정 59타입 일반분양 물건인 분양권이 총매가 27억 프리미엄만 14억 가까이 되네요 ㄷㄷ 여기도 분양당시에 임장도 가고 관심있게 봤는데 이쪽은 별로다 건너편 마래푸쪽이 더 좋다 주변도 정돈되어있지 않고 별로다 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그분들 지금 어디서 뭐하고 계실지 궁금해지네요...

건물주왕약사26. 07. 06.

광장동 갈아타기 검토

26년 4월 작성글 입니다. 1) 워커힐 아파트 근본 부촌아파트 중 하나인 워커힐 33억 부터 시작...ㄷㄷ 전용 162 제곱미터라고 하는데 이쯤 커지면 몇평인지 짐작도 X 2) 극동 1차 탐나는 재건축 apt 들중 하나인데요. 84기준 27억.... ​ 사요나라... ​ 재건축되면 얼마나 갈런지요.... ​ 이쪽 동네는 광남/양진학군만 믿고 간다!! 2년 연속 수능만점자를 배출한 광남고 ㄷㄷ 같은 왕씨라서 괜히 뿌듯해하며 지나갑니다. 3) 광장 힐스테이트 이 인근에서 그나마 가장 신축인 단지 매우 희소 25억이 되지 않는다는 것에서 일단 편-안 4억까지 대출이 나온다는 뜻이겠지요? 학군도 괜찮고 준신축에 광장동 입지 4) 광장현대3단지 광남 초중고와 붙어있는 광현3 임장가보니 학생들 매우 매우 많았고 비행청소년으로 보이는 친구들도 없는게 아 역시 괜히 수능만점자가 2번 나온게 아니구나 생각이 드는 동네 분위기... 워커힐 > 광장극동 > 광장힐스 > 광현3 순으로 보니 갑자기 20억이 싸게 느껴지는 Magic ... 화장실은 1개로 만족해야겠네요 84타입으로 가야 완성되는 방3화2 5) 내 생각 1) 조용한 학군지로 매우 굿 ​ 임장 뿐만 아니라 아내와 데이트 하고 별내 to 강변역 데려다 주면서도 이쪽 동네는 많이/자주 와봤는데... ​ 동네가 정말 살기 좋아보였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를수 있겠지만 술집도 별로 없어보였고 유흥상권도 당연히 아니고 학원 많고 아늑한 구축 apt 들 + 자녀양육&교육에 관심 많아보이는 부모님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건물주왕약사26. 07. 06.

전세포지션으로만 살기.. 정말 가능할까?

가끔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니 뭐하러 고액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서 은행의 노예로 사냐? 그냥 전세로만 살면 되는거 아니냐?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전세 메뚜기 mode 로 살면 어떻게 될까?? 1) 파크리오 전세 vs 암사롯데캐슬 자가(11년도) 당시 전세거래가는 대략 3억 중반~4억 그와중에 2.6억에 계약한 사람도 있네요 아마도 네고왕이신듯 합니다.... ㄷㄷ 근데 대강 4억이라고 치면 1억쯤 더 대출받아서 암사롯데캐슬 가능했는데요. 1억 더 대출받아서 강동구긴하지만 내집마련 vs 1억 덜 대출받고 전세긴 하지만 잠실 살기 그래프에서도 나와있지만 결과는 천지차이로 갈라졌습니다.   4년쯤 살았다고 가정해보면 이제는 더 이상 전세가가 이 금액 X 4억이었던 전세가가 이제는 6억 4년만에 2억 올랐습니다 그러면 매년 5000 만원을 모았어야 되고 그거를 고스란히 임대인에게 줘야되는 꼴 아니면 대출을 2억 더 받던가... 근데 4년전에 대출 1억 더 받아서 강동구에 암사롯데캐슬 샀으면.....?? 똔똔이네요 ㅋㅋㅋㅋㅋ 취득세, 보유세 감안하면 오히려 손해 근데 여기도 전세가는 올랐습니다. 4년동안 1.6억/ 매년 4000 만원 오름  2) 20년도부터 달라지기 시작 드디어 그 시기가 옵니다.... 파크리오 전세 10억대 등장(좌) 암사동 롯캐도 7억 인접하기 시작(우) 11년에 5억대에 살수 있었던 강동롯캐 파크리오 전세에서 +1억 했으면 가능했었는데요 근데 15년까지는 지지부진 했다가...

평지조아평지조아규제 흐름으로 읽는 내집마련 전략글 모아보기 →26. 07. 06.

과거 규제지역 순서를 보면 다음 상승지가 보입니다

작년 6.27 대책이 나온 뒤에 이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규제가 시작되었다. 수요가 상급지 상승으로 쏠리기보다는 옆으로 퍼질 것이다. 그리고, 차례대로 규제에 걸릴 것이다. 지난 주 큰 뉴스가 하나 있었습니다. 동탄,기흥,구리 규제지역 및 토허구역 지정이었는데요. 몇 번을 당했는데 설마 아직도 이걸로 집 값이 잡힌다고 생각하는 그런 분은 없으시겠죠? ​ 부동산 시장에서 규제는 항상 먼저 오르는 곳을 따라갑니다. 가격이 오르고, 거래가 붙고,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몰리면 그 다음에 규제가 나옵니다. 왼쪽은 현재 규제지역 현황이고 오른쪽은 2020년 상반기 규제 지역 모습입니다. ​ 역사는 반복됩니다. 매수 수요가 선호하는 지역 순서가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거의 비슷하게 움직입니다. 과거에도 서울이 묶이고 경기도 주요 지역이 묶이고 경기 외곽 지역이 묶였습니다. ​ 이번에도 비슷합니다. 동탄, 기흥, 구리가 추가로 지정되었다면 그 다음에 시장이 볼 곳은 정해져 있습니다. 지금은 규제에 지정이 안 되어 있는데 20년 상반기에는 규제로 지정이 되어 있던 곳 거기로 그냥 들어가시면 됩니다. 이제 거기가 급등합니다. 일단 현재 규제에서 빠져 있는 곳 중 1번은 안양 만안구​입니다. ​ 분명히 작년만 해도 여기는 안양에서 후진 곳이라 매수하기 꺼려졌었지만 이제는 서울 접근성도 나쁘지 않고, 가격도 괜찮네? 이 생각이 시장을 움직입니다. 안양 만안구의 대표 아파트는 이미 날라가고 있고 상승이 진행된지도 1년 정도 되어 갑니다.

깡또먹26. 07. 05.

[신혼부부내집마련] ep2.신혼집 임장기 내집은 어디에🏠

​ 우선 지난 편에서 신혼집 임장 후 매수계약 결정까지의 얘기를 너무 스치듯 썼던것 같아서 좀더 풀어볼까 한다. ​ 우린 매수에 대한 고민을 갖게된 후 딱 두개의 단지만 보러갔다. ​ 석계역 ~ 광운대역에 걸쳐 ​ 1. 재건축 호재가 있는 대단지 2. 실거주 대단지 ​ 딱 2군데 ​ 왜 저 지역이었을까 하면 ​ 우선 시댁이 외대앞역이었기에 추후 육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근처가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 아직 베이비도 없지만서도.. 글구 친정은 용인이라서 암턴 고려하기 어려와씀 ​ 나는 신이문역쪽을 좀더 관심있게 보고 있었는데 같이 네이버지도를 보던 중 남편이 석계역 근처에 대단지가 있다며 그 아파트를 관심있게 보기 시작했다. ​ ​ 그럼 주말에 임장을 가보자! 부동산과 약속을 잡고 집을 보기로 했다. ​ 그러다가 남편의 절친한 회사동료분이 고려해보라고 추천해주신 근처 재건축 호재 단지까지 함께 임장을 가보기로 했다. ​ 재건축 호재 단지는 용적률이 낮아서 그런지 동간 간격이 널찍널찍하고 층수들이 낮았다. ​ 그리고 지상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 수들을 보니 주차난이 크겠다 생각이 들었다. 재건축 단지들의 특징이 아닐까 싶다. ​ ​해당 단지의 20평, 21평 두군데를 모두 봤는데 21평이 훨씬 구조가 괜찮다고 느꼈다. ​ 아무래도 이런 단지는 몸테크가 필수가 아니겠는가 단지 전경은 좀 낡았을지라도 내부는 우리가 원하는대로 꾸미면 되기에 이정도는 감수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 ​뭔가 투자성으로는 최고일것 같은데...

깡또먹26. 07. 05.

[신혼부부내집마련] ep1.전세집에서 1년살고 나가는 후기

24년 여름부터 천천히 신혼집을 어디로 해야할지 알아보고 다녔다. ​ 남편과 나 둘다 부동산에 관해서 서로 무지한 상태였고 처음에는 매매, 전세, 월세에 모두 관심을 가졌어서 모두 알아보기 시작했다. 매매 임장(24년 여름즈음)으로는 예산을 고려해서 가양6단지, 우장산역 근처의 화곡초록아파트를 가봤었다. 그땐 진짜 매매해야지! 이게 아니고 임장이라는 경험을 해보고 싶었던게 크다. ​ ​가양6단지는 가장 작은 평수 내부를 봤었는데 내부 외부 모두 잘 닦여진 계단식 아파트에서 거의 평생을 살아본 내입장으로써는 컨디션이 많이 안좋다고 느끼긴했다. ​ (당연 비교하는게 이상한거기도 하고...ㅋㅋㅋ 가장 작은평수여서 그런점이 큰것같다!) ​ 그때 느낀건 '아.. 내집마련이 이렇게 어렵구나' '모은돈 + 대출금 으로는 서울에 이정도 컨디션의 집만이 가능하구나' 였다. ​ 근데 솔직히 그때 남편과 내가 생애최초로 받을 수 있는 대출금이 어느정도인지 대해서 전혀 인지하지 못했었다. 이게 웃긴포인트ㅋㅋㅋㅋ 내 예산도 정확히 모르면서 말야.. ​ 어림잡아 신혼부부로서 살기 괜찮아 보이는 비교적 매매가가 낮은 곳으로 임장을 갔었던거다. ​ 이 글을 쓰기위해서 우리가 임장갔던 기준 실거래가와 현재 실거래가를 비교해보았다. ​ 가양6단지 15평 실거래가 24년 6월 기준 : 5억후반 ~ 6억초 26년 3월 기준 : 8억대 (최고가 8억 4500) 2.45억↑ 키야 많이도 올랐다ㅋㅋㅋ 최근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긴했지만

너구리26. 07. 05.

불 꺼지는 집을 중개해놓고…복비는 왜 받나

얼마 전 집에서 TV를 보며 채널을 돌리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보게 됐다. MBC 아나운서 고강용이 원룸에서 1.5룸으로 이사하는 내용이었다. 사회초년생 특유의 허당미와 소소한 일상이 묻어나는 재미있는 회차였다. 혼자 사는 모습을 보여주던 김대호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MBC가 고강용 아나운서를 새로운 스타로 키우려는 모양이었다. 그런데 한 장면에서 웃음이 멈췄다. 고 아나운서가 새집에 입주해 짐을 정리하는데 전기가 계속 나가는 것이다. 냉장고와 각종 전자제품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그는 중개인에게 전화를 걸었다. "오늘 짐을 정리하다가 전기가 계속 나가서 불이 꺼집니다." 그러자 돌아온 답은 이랬다. "아... 그게 저도 알고 있어서 집주인에게 점검해달라고 했었는데…. 거기가 간헐적으로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및 댓글.[사진 MBC 유튜브] 나는 이 대목에서 표정이 굳었다. 물론 방송 만으로 모든 사실관계를 단정할 수는 없다. 중개인이 해당 문제를 정확히 어느 정도 알고 있었는지, 집주인에게 전달했는지, 수리를 요청했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적어도 방송에서 비친 모습만 놓고 보면 중개인은 이전부터 해당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은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도 새 세입자인 고 아나운서는 계약 체결 전까지 그 사실을 제대로 명확하게 전달받지 못한 듯했다. 방송을 보면 계약 체결 이후 문자로 욕실 전원을 끄면 간헐적으로 전기가 나간다는 문자를 고 아나운서에게 전달한 듯 하다.

두꺼비세무사26. 07. 03.

"비과세인 줄 알고 팔았다", 5억 세금을 부르는 착각 ②

2025년 5월 9일 이후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가 다시 현실적인 위험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때 가장 무서운 것은 다주택 중과 그 자체가 아니라, '비과세라고 착각한 상태에서 매매계약서를 먼저 쓰는 일'입니다. 숫자로 보면 분명합니다. 양도가액 15억 원, 취득가액 7억 원(양도차익 8억 원)인 주택이 1세대 1주택 비과세 대상이고 장기보유특별공제 80%까지 적용받으면 예상 세액은 지방소득세 포함 약 348만 원입니다. 그러나 같은 집이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조정대상지역 2주택 중과세 대상이 되면 약 5억 495만 원, 3주택 이상이면 약 5억 9,268만 원까지 치솟습니다. 그런데 비과세 사고는 '주택 수를 잘못 센 경우'에만 일어나지 않습니다. 더 억울한 경우는, 비과세 대상이 '맞는데도' 단 하나의 요건이나 단 며칠의 기한을 놓쳐 비과세가 통째로 부인되는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런 두 가지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사례 1. "2년만 보유하면 비과세 아닌가요?" — 놓쳐버린 2년 거주요건 C씨는 일시적 1세대 2주택 비과세를 염두에 두고 서울의 한 아파트를 양도했습니다. 취득가액 7억 원, 몇 년 뒤 15억 원에 팔았고, 2년 이상 보유했으니 1세대 1주택 비과세가 당연하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취득 당시 그 주택이 조정대상지역에 있었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일정한 경우에는 '2년 보유'만으로 부족하고 '2년 이상 거주요건'까지 충족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양도 당시 조정대상지역인지뿐 아니라 취득 당시' 조정대상지역이었는지가 문제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지금은 조정지역이 풀렸으니 괜찮다"고 생각 하지만, 정작 따져야 할 시점은 취득 시점일 수 있습니다.

집생집사집생집사도시계획 족보로 서울을 읽는 집사글 모아보기 →26. 07. 01.

구리,기흥,동탄 규제지역 추가 지정과 2026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과 변수

규제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 6월30일 동탄,구리,기흥까지 추가로 규제지역+토지거래허가제가 지정이 되었다.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는 당장 7월1일부터 효력이 발생하고 토허제는 7월5일부터 시작이 된다고 한다. 지금 가장 황당할 사람들이 누구냐면 해당지역을 보유한 2주택자들이다. 왜냐하면 5월9일부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시행되는데 지금 30일에 지정하고 바로다음날 조정대상지역 효력을 발생시키는건 말이 안되는거긴하다. ↓ EX) 이똘똘씨는 서울 동작구에 1주택자였다. 그리고 2024년 8월에 동탄에 1주택을 갭투자로 또 취득했다. 이똘똘씨는 26년 올해 다주택자중과세 배제가 5월9일부로 종료된다는 얘기를 들었으나 큰 고민은 아니었다. 왜냐하면 동탄은 아직 조정대상지역이 아니라서 동탄 매도시 양도세 중과가 안되기 때문이다. 그래도 내심 동탄을 갑자기 조정지역으로 지정할까 마음이 편치 않았다. 근데 동탄이 1달에 갑자기 2억3억씩 오르고 난리가 나서 이똘똘씨는 이대로가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이 될까바 매도 타이밍을 보고 있었는데 6월30일 아침 출근길에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들었다. 바로 동탄도 조정대상지역에 지정이 되었다는것. 근데 더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는건 조정대상지역이 바로 다음날 부터라는거다. 상식적으로 5일정도는 시간을 줄 줄 알았는데 회사가서 바로 부동산에 전화해서 매물을 내놔도 매수자가 붙을지도 의문인 상황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동탄 매수전에 집생집사와 상담을 해서 최악의 경우 동탄이 규제지역이 지정된다면 일시적2주택으로 피할 수 는 있는 상황이라고 알고있었다. 만약 27년8월 이후에 동탄이 지정이 되었다면 동탄 매수하고 3년이 지난 상황이라서 일시적2주택 성립이 불가능 했지만 다행이 아직 일시적2주택을 사용가능한 상황이다.

할밍이26. 07. 01.

월세 세입자 전등 교체 비용, 집주인 부담일까?

안녕하세요! 야무진 재테크와 살림을 기록하는 1년 차 새댁, 할밍이입니다. 저는 결혼 전에 사둔 소형 아파트가 하나 있어서 현재 월세를 놓고 있는데요. 평소 연락 없던 세입자분에게 문자가 오면 가슴이 철렁할 때가 있어요. (혹시 누수...? 보일러 고장...?) 얼마 전에도 띵동- 하고 문자가 왔는데, 내용은 다름 아닌 "거실 전등이 고장났어요"였습니다. 형광등이면 갈아 끼우면 되는데, LED 전등이라 아예 불이 안 들어온다고 하시더라고요. 순간 고민이 되더라고요. 전등 같은 소모품은 세입자가 고치는 거 아닌가? 출처 입력 vs 아니면 집주인이 해줘야 하나? 초보 집주인이라 당황스러웠지만, 꼼꼼하게 알아보고 아주 저렴하고 빠르게 해결한 후기를 공유해 드릴게요! 1. 전등 교체, 집주인 vs 세입자 누구의 의무일까? 가장 먼저 든 고민은 '비용을 누가 부담하느냐'였어요. 부동산 커뮤니티와 판례를 열심히 찾아봤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번 케이스(LED 등)는 집주인이 해주는 게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수리 비용 부담의 기준 정리 1) 단순 소모품 (형광등, 백열전구): 갈아 끼우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소모품은 보통 거주하는 세입자가 부담합니다. 2) 기구 및 설비 (LED 모듈, 안정기, 매립등): 건물에 부착된 시설물로 보거나, 비용이 많이 들고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경우(대수선)는 임대인(집주인)이 부담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특히 요즘 많이 쓰는 LED 전등은 수명이

할밍이26. 07. 01.

부린이 27살. 인생 첫 월세를 받다.

안녕하세요, 할밍입니다. 오늘은 저의 첫 아파트 투자 2021년 , 24살인 제가 투자한 경기도 소형 아파트의 갭투자 그리고 월세 전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2024년 3월자로 월세 세입자가 이사를 왔고, 현재까지 3년차 매월 월세 65만원을 받고 있습니다. 저의 조급한 투자 과정을 복기해 보면.. * 2021년, 24살 아파트 구매 2021년도 부동산 상승장에 사회 초년생 아기(24살)인 저는 무슨 배짱에서인지 인생에서 가장 큰 결단을 내리게 됩니다. 그래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 자산을 불릴 수 있어!! 재테크에 관심이 있었던 저는 큰 욕심을 내고 공부는 하지 않고, 행동만 하게 된 거죠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가장 큰 대단지에 수요가 많은 곳 중 갭 4000만 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아파트를 구매합니다. 아파트를 구매하고 나서는 딱 그거였던 것 같아요. 우월감? 남들보다 앞서가고 있다는 생각에.......... 스스로를 대단하다고 여기고, 자만했죠.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어리고, 미숙한 결정이죠.. * 2022,2023년, 2년간의 계약기간 전세 기간 동안은 아무 걱정이 없었습니다. 매매가는 떨어져도 전세가가 받쳐주고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세입자를 구해서 전세금을 돌려주고 보유하면 된다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전세가가 하락합니다. -1500만 원이요.. * 2024년, 주택 담보대출로 보증금 반환하기 계약 기간이 끝나 세입자는 이사를 간다고 했고, 2개월이 넘도록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지 못했습니다.

할밍이26. 07. 01.

신혼부부 신혼집 전세 매매 고민 끝! 수도권 20평대 첫 집 매수 후기 내집마련

안녕하세요, 여러분! 신혼부부 할밍이 입니다. 요즘 제 주변만 봐도 "우리 전세로 편하게 시작할까? 아니면 대출 좀 무리해서라도 집을 살까?" 고민하며 밤잠 설치는 예비부부, 신혼부부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제 친구들도 결혼하기 전에 신혼집 전세, 매매에 대해서 가장 신중한 고민을 하고요 .. 오늘은 집 구하는 과정보다는 '선택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최신 통계로 보는 요즘 신혼부부들의 현실을 팩트 체크해 보고, 그 속에서 저희 부부가 빚을 짊어지면서까지 굳이 '매매'를 선택한 이유, 그리고 "만약 제가 다시 집을 구한다면?"이라는 가정하에 느낀 솔직한 교훈까지 모두 적어볼게요. [바쁘신 분들을 위한 오늘 포스팅 3줄 요약] 1. 통계청 피셜, 신혼부부 10쌍 중 약 6쌍은 전월세, 4쌍만 내 집 마련! 2. 저희는 원리금 130만 원을 감당하며 첫 집 매수를 강행함. 3.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면? 대출은 최대로 당기고, 임장은 전국구로 다닐 것! 1. 팩트 체크: 요즘 신혼부부들, 진짜 집을 살까? 대체 남들은 신혼집을 어떻게 구할까? 궁금해서 통계를 찾아봤습니다. 직접 확인해 보실 수 있도록 링크도 남겨드릴게요. 2024년 신혼부부통계 결과 | 전체 | 보도자료 | 새소식 : 국가데이터처 국가데이터처 www.kostat.go.kr 가장 최근이 2024년 자료라서 가져와봤습니다. 가장 최근 데이터를 보면, 초혼 신혼부부 중 주택을 소유한 비중은 42.7% 정도입니다.

슈로에26. 07. 01.

실거주 6년차 위례 찐주민의 동네 리뷰 및 위례 아파트 추천

위례로 2021년에 이사와서 벌써 2026년이 됐으니 햇수로 6년차네요. ​ 당시 서울 구축만 보다가 신축인 위례를 보니 구축에서 살 엄두가 안나더라고요. 자산가치도 중요하지만 전 삶의 질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요. ​ 그래서 위례를 매수해서 살고 있는데요, 제가 입주할 때 위신선 공사 대상자도 선정됐으나 이 금액으론 공사 몬한다며 결국 불발 그나마 요새 재정사업으로 전환했으나 현실적으로 단기간내에는 되기 어려운건 사실입니다. (사실 그거보고 들어온게 제일 큰데 말이죠 쩝) [🔻아래 뉴스 참고] ​ 여하튼 그간 살아온 주민으로서 단점과 장점, 찐으로 리뷰해 볼게요. 우선 매먼저 맞기! 단점 리뷰부터 가볼까요? ​ 단점 1. 대중교통 ​ 모두가 알고있는 사실로 현재 위례 신도시의 대중교통은 너무 별로에요. ​ 광화문 출퇴근 광역버스로만으로도 1:30정도 걸리니까요? 그나마 강남은 남위례역이나 복정역 가서 가면 좀 낫네요. ​ 전 자차 출퇴근인데 동부간선도로가 출퇴근 시간 너무 막히고, 좀 지나면 위례 지하차도 막히고 ㅋ ​ 트램 생기면 좀 나으려나 모르겠지만 위신선이 무적권 뚫려야 해소될 듯 합니다. 🔺열심히 공사했고 요샌 시운전 중입니다 시운전 영상 참고 완공된 느낌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단점 2. 생활권은 하나, 행정은 세 개 ​ 아시다시피 위례는 송파/ 하남/ 성남의 3개 지역이 섞여있어요. 일반 생활은 큰 불편함은 없는데요 소소하게 열받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가령, 길 하나 건너면 성남이라서

하예성26. 07. 01.

서울 재건축을 사지 못할 뻔했던 날

서울 재건축을 사지 못할 뻔했던 날 ​ 당시 우리는 고민이 하나 있었다. ​ ​ 집을 여러 채 더 보유할 것인지, 아니면 똘똘한 한 채로 갈 것인지. ​ 대통령이 바뀌는 시기였고, 세금에 대한 고민도 컸다. ​ 이미 수원 구축에서 가격이 크게 하락하는 경험도 했기에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다. ​ 그래서 부동산 자문도 받으며 여러 방향을 함께 검토했다. ​ 결국 우리의 결론은 하나였다. ​ 어중간하게 여러 채를 보유하기보다,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서울로 들어가 보자는 것. ​ ​ 우리에게는 먼저 정리해야 할 집이 있었다. ​ 한 달 안에 두 채를 매도해야만 서울로 갈아탈 수 있는 상황이었다. ​ 시간이 많지 않았기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놓았고, 다행히 두 채 모두 계약이 되었다. ​ 이제 남은 건 서울 재건축 아파트를 매수하는 일이었다. ​ 그런데 정작 사고 싶었던 아파트에는 나온 물건이 없었다. ​ 부동산에 전화를 했지만 매물이 없다는 답을 들었다. ​ ‘이번에는 인연이 아닌가 보다.’ ​ 그렇게 거의 포기하려던 참이었다. ​ 두 채 모두 계약금이 들어온 날. ​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서울 재건축 아파트를 다시 한번 둘러보기 위해 임장을 갔고, 근처 부동산에도 들렀다. ​ 그때 부동산 사장님이 말씀하셨다. ​ “계약자가 취소됐는데, 한번 보실래요?” ​ ​ 지금도 그 순간은 선명하게 기억난다. ​ 정말 신기했다. ​ 조금만 늦었어도, 조금만 빨랐어도 만나지 못했을 물건이었다. ​ 그날 바로 집을 보고 계약금을 넣었다.

양콩26. 07. 01.

6개월 안에 이혼할게요!

"그럼 6개월 안에 이혼할게요. 어차피 같이 살기 싫었어요." 20평대 아파트 매물이 마음에 든다며 가격 조율까지 마친 60대 여성 고객의 입에서 나온 말이다. 부동산 대출 규제 상 남편 명의로라도 주택이 있다면, 6개월 안에 처분해야 담보대출이 가능하다는 설명을 들은 직후였다. 처음엔 "남편 집인데 무슨 상관이냐"더니 어느 순간 새로운 깨달음을 얻은 듯 서슬퍼런 결심을 내비친 것이다. 이게 중개사가 들을 말인가... 이혼 조건으로 계약을 진행할 수는 없잖아.... 농담인지 진담인지 감이 안 잡혀서, 오늘 바로 계약하지 않아도 되니 신중히 고민하시라고 만류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어진 그녀의 고백은 단순한 홧김의 토로가 아니었다. 평생을 가부장적인 남편 밑에서 경제권 한 번 쥐어보지 못하고 살았다는 그녀. 집안의 모든 부동산 명의도, 돈줄도 남편이 꽉 쥐고 있는 삶이 그저 당연한 줄로만 알았단다. 그 견고하던 삶에 균열을 만든 건 며느리의 출산 가방이었다. 조리원에 있는 며느리의 살림을 도와주러 갔다가, 집안의 모든 물건이 남편(아들) 위주로만 채워진 것을 보았다. 변변한 옷가지 하나 없는 검소한 삶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며느리의 모습에서, 그녀는 자신의 40년 결혼생활을 마주하게 되었다. 그 아버지의 그 아들, 역시 피는 못 속이는구나. 대물림되는 관행적 현실 앞에서 정신이 번쩍 들었다. 안쓰러운 마음에 남편에게 "며느리 옷이라도 몇 벌 사주게 돈 좀 달라" 했더니,

보더콜리26. 07. 01.

속도 내는 강남3구·용산 주택공급...임박한 착공·분양 단지는 어디

한남3구역 조감도.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노른자 땅에서 굴착기가 다시 움직입니다. 정부 규제로 얼어붙었던 재건축·재개발 사업장들이 잇따라 착공 단계에 들어서면서입니다. 서울시는 2031년까지 31만가구를 착공하겠다는 목표 아래 253개 정비구역의 공정표를 전수 점검해, 2026~2028년 3년 안에 첫 삽을 뜰 수 있는 85개 구역을 '핵심공급 전략사업'으로 추렸습니다. 이 가운데 강남3구와 용산구에 속한 단지는 21곳입니다. 강남3구·용산 2028년까지 21곳 착공 건립 규모가 약 2만6000가구에 이르고, 조합원·임대를 뺀 일반분양은 4800여가구입니다. 그동안 분양 가뭄에 시달리던 상급지에서 본격적인 착공 행렬이 시작되는 셈입니다. 압구정·반포·개포·잠실·한남으로 이어지는 한강변 정비 벨트가 동시에 움직이는 만큼, 향후 3년이 강남권 주거지도를 다시 그리는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주목할 대목은 '속도'입니다. 서울시는 전자총회 활성화, 해체계획서 전문가 자문, 구조·굴토 통합심의 등을 묶은 '신속착공 6종 패키지'를 적용해 단지별 착공을 최대 1년가량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실제 강남구 개포주공5단지는 이 패키지 적용으로 착공이 12개월 단축됐습니다. 85개 전략사업 중 69곳이 이미 관리처분 단계, 16곳이 이주·해체 단계로, 대부분 착공이 눈앞에 와 있습니다. 이런 '착공 드라이브'의 배경에는 역설이 있습니다. 지난해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묶이면서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 구역이 강남3구·용산구 42개에서 서울 전체 159개로 약 4배 늘었습니다. 분담금 부담과 대출 한도 축소(LTV 40%)까지 겹쳐 사업 동력이 식자, 시가 직접 공정 관리에 나선 것입니다.

커피가조아조아26. 06. 30.

롯데자이언츠 가을야구 진출보다 먼저 갈아타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갈아타기는 하락장에 하는 거야." 이 말을 처음 들은 지 벌써 10년이 넘었다. 갈아타기 선배들이 입버릇처럼 하던 말이었다. 하지만 그 당시 난 그 말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우리 집값은 계속 떨어지고 내가 살고 싶은 곳은 집값 안 떨어졌는데, 왜 빚을 더 내서 이사를 가야해? 저 집도 곧 떨어질 것 같은데" 진짜 아무것도 몰랐던 거다. 그래서 갈아타기 기회를 두 번이나 놓쳤다. 첫 번째는 기회인 줄 몰라서. 두 번째는 기회라는 걸 알았지만 잡을 준비가 안 되어 있어서. 가끔 남편과 웃픈 농담을 하곤 한다. "롯데자이언츠가 가을야구를 못 간 지도 벌써 9년이라던데, 우리도 이사 못 간지 9년이네? " 평행세계인가? 그래도 우리가 롯데자이언츠가 가을야구 가는 것 보다 먼저 이사갈 수 있겠지? 웃자고 하는 말이지만 사실 웃자고 하는 소리가 아니라는 슬픈 진실. 우린 진짜 갈아타기가 간절하다. 타임머신이 있다면 과거의 나에게 꿀밤을 100대 때리고 싶다 결혼 준비를 하다 보면 스드메니 웨딩홀이니 신경 쓸 게 참 많다. 하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가장 중요한 건 뭐니뭐니해도 '신혼집'이라고 생각한다. 전세든 매매든 일단 두 사람이 몸 뉘고 같이 살 집이 있어야 하니까. 그런 점에서 우리의 출발선은 좋은 편이었다. 결혼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부터 우리는 신혼집을 고민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 당시는 불장을 향해 달려가는 상승장 중반부였다. 그 때 (구)남친(현)남편은 하루라도 빨리 집을 사야 한다고 했다.

하예성26. 06. 30.

내가 팔고 나서 1억 오른 아파트 내가 가고 싶은 아파트는 늘 비쌌다

8년 동안 집을 사고 팔았다. ​ 지금 돌아보면 좋은 선택도 있었고 아쉬운 선택도 있었다. ​ 그 과정에서 깨달은 것이 있다. ​ 내가 가고 싶은 아파트는 늘 비쌌다. ​ 지금도 그렇다. ​ ​ 그 해 여름 나는 경매 공부에 빠져 있었다. ​ 하지만 공부를 하면 할수록 느꼈다. 경매 역시 내가 가진 자본으로 바로 살 수 있는 물건은 한정적이라는 것을. ​ ​ 경험도 부족했다. ​ 그러던 어느 날, 예전부터 알고 있던 아파트가 재건축 승인이 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 예전 가격을 생각하며 ‘살 수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부동산을 찾아갔다. ​ ​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 호가는 이미 우리 예산을 넘어 있었고 물건도 많지 않았다. ​ 그때 부동산 중개인분이 한 아파트를 보여주셨다. ​ “여기도 한번 보시죠.” ​ 재건축이 확정된 것은 아니었다. ​ 다만 오래된 대단지 아파트였고, 주변에서는 워낙 낙후되어 있어 언젠가는 재건축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던 곳이었다. ​ 집에 돌아와 네이버를 찾아보고 지도를 펼쳐보았다. ​ 뒤에는 산이 있고 저수지가 있었다. ​ 입지만 놓고 보면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 ​ 사실 우리는 그 집에 거주할 생각은 없었다. ​ 그 당시 우리의 고민은 하나였다. ​ 저축을 계속할 것인가. ​ 아니면 다른 자산으로 바꿔둘 것인가. ​ 구축 아파트는 낡았다. ​ 하지만 조경이 좋았고, 대단지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있었다. ​ 오히려 신랑이 “여기로 하자.”고 말했다. ​ 원래 신랑은 새로운 선택에 더 신중한 편이었다.

하예성26. 06. 30.

30년 구축 살다가 신도시 신축 들어가니 천국인 줄 알았다

처음 신도시 새아파트에 들어갔을 때 나는 진심으로 천국인 줄 알았다. ​ ​ 그 전까지 우리는 13평 남짓한 신축빌라 신혼집, 나홀로 아파트, 30-40년 넘은 구축 월세 아파트들을 오가며 살았다. ​ 구축 월세에 살 때는 내 집이 아니다 보니 수리도 쉽지 않았다. ​ 여름이면 모기와 날파리 때문에 힘들었고, 겨울에는 웃풍이 심해서 늘 이불로 만든 방한커튼을 달고 살았다. (5천/60이하의 집만 다녔다.) ​ 그게 그냥 당연한 생활인 줄 알았다. ​ 그러다 경기북부 신도시 새아파트를 보러 갔다. ​ 처음에는 단순히 분양권을 매수 하기위해 임장을 간 거였다. ​ 그런데 아이를 놀이터에서 잠깐 놀게 하는데 부러운 마음이 들었다. ​ “나도 여기 살면 좋겠다.” ​ 결국 우리는 그 아파트로 이사하게 됐다. ​ 입주 후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지하주차장이었다. ​ 그 전까지는 늘 지상주차장이 당연했다. ​ 비 오면 비 맞고, 겨울엔 찬바람 맞으며 짐 들고 올라가고. ​ 그런데 지하에 주차하고 비 한 번 안 맞고 집으로 들어간다는 게 생각보다 훨씬 편했다. ​ 심지어 주차칸도 넓었다. ​ 도시 분위기도 낯설었다. ​ 구도심은 오래된 나무들이 주는 분위기와 빽빽한 건물들이 있다면, ​ 신도시는 건물 간격도 넓고 도로도 시원하게 뚫려 있었고, 무엇보다 전깃줄이 안 보였다. ​ 나중에 교회 집사님들과 이야기하다가 내가 “새로 이사 간 집이 진짜 천국 같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 심지어 하나님께 “천국도 이런 모습인가요?”라고 물어봤다고 했더니,

호랑이26. 06. 30.

배짱 분양가 언제까지…역대급 돈 잔치 피로감 쌓인다

서울 아파트 분양시장이 위험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공사비 상승이라는 명분 아래 분양가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건설사들은 "서울이면 결국 팔린다"는 자신감을 넘어 배짱 분양에 나서는 모습이다. 문제는 그 부담을 고스란히 실수요자가 떠안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분양에 나선 성북구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은 서울 동북권 분양시장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국민평형인 전용 84㎡ 분양가는 최고 17억6000만원에 달한다. 평당 5200만원 수준이다. 불과 2년 전 같은 장위동에서 공급된 푸르지오 라디우스파크의 84㎡ 최고 분양가 12억1000만원과 비교하면 5억5000만원이 뛰었다. 상승률만 45%에 육박한다. 공사비가 오른 것은 사실이다. 자재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건설공사비지수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2년 만에 분양가가 5억원 이상 뛰는 것을 단순히 원가 상승만으로 설명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오히려 시장에서는 "서울 공급 부족을 믿고 받을 수 있을 만큼 받겠다"는 심리가 가격에 반영됐다는 해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더 큰 문제는 분양가가 기존 아파트 시세를 넘어섰다는 점이다. 장위동 준공 5년차 신축인 꿈의숲아이파크 전용 84㎡는 최근 15억7000만원대에 거래됐다. 준공 8년차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는 13억원대다. 반면 신규 분양가는 최고 17억원을 웃돈다. 새 아파트 프리미엄을 감안하더라도 수억원의 가격 차이를 감수해야 하는 구조다. 과거처럼 입주와 동시에 수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시대는 사실상 끝났다는 의미다. 분양시장의 가장 큰 매력이었던 '로또 청약'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