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이맘뉴글 콘텐츠룸25. 11. 27.
가난한 백만장자의 시대
제미나이로 구현한 유동성 부족에 시달리는 백만장자의 이미지 서류상으로는 백만장자다. 집값은 10억을 훌쩍 넘었고, 부동산 포털에 찍힌 시세는 오늘도 우상향 중이다. 하지만 지갑은 비어있다. 대출 이자에 관리비, 재산세까지 내고 나면 실질임금은 물가상승을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에 쓸 돈이 없다. 2020년대 중반을 살아가는 신흥 자산가들의 역설적 초상이다. 한국 가구 순자산 분포 (10억 원 이상 '백만장자' 비율) 숫자로 보는 부자, 현실은 빈곤 한국 순자산 10억 원 이상 가구는 전체 가구의 약 11%에 달한다. 한때 부의 상징이었던 '백만장자'라는 단어는 이제 더 이상 특별한 지위를 의미하지 않는다. 진짜 돈이 많은 부자는 이제 “억만장자” 아니면 관심도 못 받는다. 10억~20억대 자산가들은 예전 같으면 명백한 상위계층이었는데, 요즘은 "똘똘한 한채" 보유자들이 주를 이룬다. 이들은 사회적으로는 “부자”로 분류되지만, 실제 생활은 10년 전 월급쟁이보다 빠듯한 경우가 많다. 순자산 10억~20억 원 사이 '백만장자' 가구 중 오직 20% 미만만이 바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유동자산(금융자산)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80% 이상은 아파트와 퇴직연금(IRP, DC) 계좌에 자산이 묶여있다. 장부상으론 부자지만, 유동성이 없어 재정적 충격(금리 상승, 실직, 건강 문제)에 취약한 '가난한 백만장자'다. 비중 (%) 전년 대비 변화 비고 코로나가 만든 균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