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사우루스

내집마련수다

전체 6,224개의 글

글쓰기

머그23. 05. 03.

대박 난 영끌 부동산 사업. 그리고

인기 없는 상가의 공간을 파티룸이나 촬영 스튜디오, 회의실 등으로 개조해서 연 400억의 거래액을 찍는 스타트업이 있데요. 그리고 아직 마흔도 안된 이 회사의 대표이신데, 이 사업을 한지가 벌써 10년이래요. 누나라고 부르며, 따라다니면서 노하우 좀 배우고 싶은데... 힘들겠죠? :sweatsmile:   또 자신들의 집에서 “책 소개팅”으로 수익을 내는 신혼부부도 있어요. 이 분들이고요,

폭풍의 언덕23. 05. 03.

부동산 사기를 당했다.

"딸, 상가 좋은 자리 분양받았다~!" 작년 이맘때쯤 엄마는 아빠와 함께 신축 아파트 단지 내 상가 두 개를 분양받았다. 엄마는 지금 운영하고 있는 가게를 옮기고, 아빠는 번듯하게 사무실을 차려 운영할 요량이었다. 엄마는 그 어느 때보다도 신나 보였다. "경쟁자가 많았는데 우리가 딱 됐어! 잘 됐지?" 한동안 엄마의 얼굴엔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아파트 주변에 지하철이 생길 거라는 소문이 돌았다. 신축 아파트 분양권 피가 1억씩 붙을 때마다 엄마는 더욱 기뻐했다.

폭풍의 언덕23. 05. 03.

부동산 하락장은 괜찮다. 역전세도 괜찮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중꺾마)

정신나간 마인드는 재테크르르! 일명 중.꺽.마로 많이 쓰였던 용어이자 '밈'이죠. 중꺽마는, 롤(LOL)이라는 게임의 프로게이머 Deft(김혁규) 선수가 썼던 말에서 유래합니다. 롤드컵이라는 국제 대회에서 Deft 선수는 4시드 꼴등으로 참여하고, 우승하는 이야기 인데요. (사실, 저는 게임을 잘 안해서 모릅니다. 게임을 몰라도 괜찮다. 중요한것은 꺽이지 않는 마음! )

폭풍의 언덕23. 05. 03.

14년만에 부동산투자자로 돌아오니,

ep. #3 [사적답사기] 경기도 남양주시 크게 한 바퀴 편 ‘아... 크다. 넓다... 다 돌아볼 수 있을까?’ 옛 양주군은 의정부시와 동두천시까지 아우르고 있었으니 얼마나 컸던 걸까. 남양주시는 임장 루트를 짜기도 쉽지 않다. 몰려있는 것도 아니고, 구리시를 지나 왕숙천 건너, 별내신도시와 다산신도시를 제외하고는 진접, 평내/호평, 마석, 도농, 덕소는 천마산과 철마산을 빙 둘러 띄엄띄엄 자리하고 있다. 그렇다고 나도 한 바퀴를 돌아 강원도 까지 가야 하는 것은 아니니, 어린이날 양평 부모님 댁에는 다녀왔겠다,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에 걸쳐 다핵도시인 남양주를 여기저기 돌아보려고 계획한다.

동도리23. 05. 03.

GTX-A 수서~동탄 순조롭답니다

부동산이 차암 힘들지요 단지만 보는 것도 힘든데 - 초등학교는 품었는지 (초딩도 없으면서) - 주변에 마트는 없는지 (어차피 차 끌고 멀리 가면서) - 교통편은 어떤지 (어차피 자차 운행인데) . . . "한쿡 살암~ 느무 힘든게 싸라여~"

폭풍의 언덕23. 05. 03.

롯데월드타워 아래 펼쳐진 무채색의 아파트촌 : 송파구

나는 송파구가 별로다. 살고 싶은 곳은 아니다. 느낌적으로 그렇다. 사주팔자, 풍수지리는 하나도 알지 못하지만, 땅의 기운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그야말로 개인의 취향. 느낌적인 느낌이다. 설명불가한 그 이유는 굳이 꼽자면, 너무나 다양한 색깔이 섞인 인쇄물처럼 무채색 같은 재미없음이다. 송파구는 제2의 고향 같은 곳이다. 송파동에서 4년, 문정동에서 4년, 도합 8년을 살았다. 또한 13년째 잠실로 출근을 하고 있으니. 마음으로만 익숙한 곳이었다. 막상 임장을 가보면, 이런 곳이 있나 하는 곳도 많다. 그게 임장의 매력인 것 같다. 무엇을 보려고 하는지에 따라, 어떻게 보이는지가 달라지니까.

폭풍의 언덕23. 05. 03.

우리 집 언제 계약될까요.

전세 사기와 이자율상승 이후 달라진 전세 임대차 시장에서 드는 생각 빌라 전세 사기 임대차 관련 뉴스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스의 여파인지 심리적 위축인지 전세를 찾는 신규임차인은 거의 없고 임대기한 만료된 전세물건은 계속 나오고 있네요. 게다가 이사가 뜸해지는 4월부터 전세뿐만 아니라 월세나 반전세 문의 전화도 거의 없습니다. 가끔 임대인(집주인)의 “우리 집 신경 좀 써 주세요.”라는 애원조의 전화가 있을 뿐입니다.

폭풍의 언덕23. 05. 03.

천황식당을 아시나요?

100년이 넘는 시간 한 곳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식당 며칠 전 개인적인 일로 진주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주말이라 올라오는 길이 막힐 것이 너무도 당연해서, 이왕 먼 곳까지 온 김에 진주성이라도 보고 천천히 올라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 전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늦은 점심 겸,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맛집부터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동행한 지인은 ‘천황식당’이라는 독특한 이름의 맛집 한 곳을 찾아냈습니다.

폭풍의 언덕23. 05. 03.

전세사기를 피하는 나만의 꿀팁

대리운전은 거의 저녁 7시나 돼야 콜이 들어오지만 일일기사는 아침부터 일을 할 수가 있다. 멋모르고 잡은 대구행 일일기사는 모 통신사 젊은 여성분이었는데 통화내용을 들어보니 잘 모르는 손님을 속여 폰을 팔거나 과다한 요금을 받는 영업사원을 적발▪지도하러 다니는 듯 했다. 서울에서 대구까지 간 것도 모자라 대구에서만 매장을 서너 군데 들려서 그야말로 하루 종일 눈뜨고 운전만 했다.

폭풍의 언덕23. 05. 03.

30대 흙수저 신혼부부 강남 입성기 (2)

이글은 2020년 1월에 다음 브런치의 이꿈현 님께서 작성한 글입니다.   ===================================================== 며칠 전 (1) 편에서 30대 흙수저 신혼부부가 첫 집을 장만하게 된 날을 설명한 적이 있다. 지금 생각하면 '아주 잘한 선택이다'라고 말할 만 하지만 그 당시엔 반대였다. 그리고 난 아직 30대이고 지난 몇 년간의 선택이 운이 좋았다 해도 앞으로 인생에 어떤 선택을 하는지에 따라 큰 굴곡은 또 생길 것이다. 하지만 내가 이 부동산 매수매도 경험이 나에게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내 자산을 불려준 것과 별개로 내 경제관념을 완전히 뒤바꿔 놓았기 때문이다. 정신적으로 정말 긍정적인 경험이 되었다고 판단한다.

폭풍의 언덕23. 05. 03.

30대 흙수저 신혼부부 강남 입성기 (1)

이 글은 2020년 1월에 다음 브런치의 이꿈현 님께서 작성한 글입니다. =================================================== 얼마 전 12.16 부동산 정책이 나왔다. 15억 이상의 아파트 매매 시 대출 금지부터 시작해 각종 세금 규제 정책까지.. 정부의 시그널은 명확하다. (주 타깃 : 지금까지 돈 개념에 무지했던 서민들)

폭풍의 언덕23. 05. 03.

부동산 드라마(2)_A 부동산 시장에 뛰어들고 싶어

A. 부동산 시장에 뛰어들고 싶은 사람들 - 한마디로 투자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만 투기인지 의심할만한 부동산도 해보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부동산으로 돈을 벌고 싶은 욕망덩어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 40평 남짓한 강의실, 회사에서는 절대 보지 못하는 눈빛을 가진 사람들로 가득하다. 어쩌면 20대 초반 대학생처럼 보이는 사람부터 50대가 넘어갈 것 같은 사람까지 연령대도 다양하다. 이 강의실에 입장하기까지 꽤나 번거로운 절차를 거쳤을 것이다. 카페에 가입하기 위해 여러 질문에 답을 했고 가입하고 나서도 정회원으로 등업 하기 위해 댓글뿐만 아니라 게시글을 꽤나 많이 썼을 테니까 말이다. 그렇게 정회원이 되고 나서도 강의가 열리는 것을 기다렸다가 선착순으로 빠르게 신청하고 입금을 했다. 사실 강의 금액도 만만치 않았다. 백만 원을 넘어가는 금액은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어디 가서 들을 수 없는 정보를 준다는 사실에 혹 해버렸다. 그리고 이미 너무 늦게 합류했다는 조급함이 마음속에서 의구심을 지워버렸다. 지금이라도 정보를 통해 조금이라도 이득을 보고 싶었다. 불과 작년만 하더라도 이런 강의를 듣고 다닌다는 주변 사람을 무시했었다. 어쩌면 배 아플 일이 생기는 경험을 하고 싶지 않아서 애써 신경 쓰지 않으려고 했던 것 같다. 지금은 전혀 무시할 수 없게 돈을 벌었다고 떵떵거리는 모습을 보면 그동안 계속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는지 들었는데 도대체 왜 제대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는지 나 자신이 정말 한심해서 미쳐버릴 것 같았다.

폭풍의 언덕23. 05. 03.

부동산 드라마(1)_부동산 사기, 등장인물 소개

아마 제가 예전부터 썼던 글을 읽으셨다면 아시겠지만 제 글을 다 읽을 필요가 없으니 서론만 간단히 하고 본론으로 넘어가 볼게요. 저는 부동산에 대해 지금과는 다른 시각으로 글을 써보고 싶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준비 중이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요즘 예상됐던 현상이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어 짧게 글을 써볼까 해요. 어쩌면 글보다는 등장인물이 있는 드라마 형식이 좋지 않을까해서 짧게 쓰려고 했던 취지가 조금 무색해질 수 있는데 되는대로 써볼께요.

폭풍의 언덕23. 05. 03.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정부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대책을 발표하면서 전제조건으로 정부가 제시한 6가지 요건을 모두 갖춰야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한다고 했죠?   이 조건들 중 하나가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것’인데, 일부 피해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단체 대화방 등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모여 있는 곳을 찾아다닌답니다. 피해자들끼리 뭉쳐야 하는 상황인 거죠. “사기 피해자들에게 세금 지원은 안된다”와 과거 정부에서 사기꾼들의 놀이터를 만들어줬으니 지원해야 한다“라는 두 의견이 팽팽하다는데, 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유?

폭풍의 언덕23. 05. 03.

아파트 너 마저

지방 쪽을 중심으로 아파트 깡통전세가 확산 중이라는데, 대부분 공시가격 1억 원 이하 저가 아파트가 많은 곳이거나 산업단지와 같은 배후 수요를 갖춘 지역이라 함.   동시에 아파트 역전세로 하락거래 비중이 높다는데, <빌라 포비아>에 이어 <아파트 포비아>라는 말도 생길 수 있다고 봄.   앞으로 대체 어디서 살라는 얘긴지. 갈수록 가관...!!

폭풍의 언덕23. 05. 02.

종부세를 되돌려 받는다니. 부럽!!

반포주공 1단지 얘기라는데, 이유야 어쨌든 부럽수... 명도 등으로 멸실 신고가 늦어져서 종부세가 부과 되었다는데. 다만 뒷말들은 좀 있을 듯.   조세 형평성에 어긋난다거나. 주먹구구식의 조세 행정이라던가 종부세를 없애야 한다던가... 이럴 거면 차 안타면 자동차세도 깎아주라는 이미 별말씀들이 많음.   나는 묵묵히 낸 사람으로서, 저 깊은 마음 한구석에서 한 단어가 떠오름. “억울” ㅎㅎㅎ

별을 사랑하는 사람23. 05. 02.

초등학생도 건물주가 꿈이라는데

저도 이런 거 하나 갖는 게 정말 인생의 목포입니다. 요즘 꼬마빌딩 경매 쪽에 낙찰되는 사례도 늘고 2월 빌딩 거래 증가도 이 꼬마빌딩이 주도했다는 썰이 들리고 있어요. 아파트, 빌라, 최근의 전세 사건에 대한 풍선효과일까요? 실은 지금처럼 다 움츠려 들었을 때가, 서서히 준비를 시작할 때라고 봐요. 문제는 금융인데 기다리면 분명히 때가 올 거라 믿슙니다. 일단 지금은 원하는 사이트에 어떤 매물들이 있고 구체적으로 어떤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지 치중하려고요.

별을 사랑하는 사람23. 05. 02.

건축박람회에 가보니. 아이쇼핑객이 대부분...

지난 주말에 서울 대치동 세텍에서 열린, <2023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 다녀왔어요.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건축박람회인데요, 가보면 현재 건축과 관련 산업 그리고 건축 부동산의 경기를 가늠할 수 있답니다. 최근 차박, 캠핑, 레저에 대한 관심의 반영일까요? 카라반과 이동식 주택 전시관에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대략 몇 천 만원 정도면 근사한 이동식 주택이나 농막을 살 수 있었고요, 내부를 보려는 사람들 덕에 들어가서 볼 엄두는 못 냈답니다. ㅎㅎㅎ

용가리23. 05. 01.

강남발 깡통 예견한다

강남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강남도 반포, 개포동(대치동), 압구정동 등 각자 사정은 다르다.   하지만 공통점은 이번 하락장으로 ‘하락 폭’이 커졌다는 점인데, 핵심은 하락 폭보다 ‘하락 금액’이다. 같은 하락 폭이라도 고가 주택이 몰려있는 강남에서는 금액이 매우 크다는 것이다. 반포자이, 래미안 퍼스티지의 84㎡ 하락 금액은 10억에 육박한다.   강남 집주인이라고 해서 10억 현금 가진 사람은 드물다.

머그23. 04. 28.

더 비기닝 오브 마이 프로젝트(feat. 삼성동)_일단 네이버 부동산

안녕하세요, 머그입니다.   “더 비기닝 오브 마이 프로젝트(The Beginning Of My Project)”를 줄여서 BOMP라고 할게요.   BOMP(봄프). 마침 영어사전에 뜻도 있더라고요.   자신만 세상에 혼자인 것 같다는 믿음((자신을 제외한 모두가 친구인 것처럼 느껴 자신만 혼자라고 생각함에 따라 느끼는 두려움))   오~ 집을 생각할 때의 딱 저에요. 앞으로 저의 “집구하기 프로젝트”를 올릴 때는 말머리에 "BOMP"라고 쓸게요. 괜찮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