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사우루스

뉴글 콘텐츠룸

전체 1,103개의 글

Mr.리퍼비시먼트24. 10. 27.

브랜드란 화장을 덧칠한 싸구려 집

요즘 하자문제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연간 4400여건의 하자중재요청이 접수됐다합니다. 대기업이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오히려 더 심한 곳도 있지요. 실제로 붕괴사고가 일어난 검단아파트와 광주 화정아파트 모두 시공사가 대기업입니다. 층간소음도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요. 윗집 배관이 터져서 아랫집에서 올라오는 일들도 허다합니다. 이 때문에아래윗집 간에 싸움이 벌어지기도 하고 심각한 범죄가 일어나기도 하지요.

너구리24. 10. 26.

왜 나는 서울에 살게 됐을까

필자의 집에서 바라본 안양천과 광명시 풍경. 나는 안양 토박이다. 안양에서 태어나 5살 때 아버지 직장 문제로 어린시절을 대구에서 보냈다. 그 후 중학교 3학년 때 다시 안양으로 올라왔고 대학 때는 분당에서, 직장에 들어간 후에는 용인에서 살았다. 친구들과 술이라도 한 잔 걸치는 장소도 대부분 안양이나 분당이었다. 인생의 대부분을 경기도와 대구에서 보낸 셈이다. 서울은 나에게 가까운 듯 먼 도시다. 경기도에 살지만 직장 때문에 거의 매일 서울을 방문하기 때문이다. 지금은 결혼 후 구일역 인근에 신혼집을 마련해 전철을 타고 다니지만 용인에 살 때는 광역버스가 유일한 출근 방법이었다. 용인에서 매일 버스로 광화문 출퇴근을 했다. 한남대교를 건널 때마다 버스 창가에 비친 강변북로의 모습은 지옥 그 자체였다. 나는 차로 가득 차 있는 강변북로를 바라보며 "아 절대 서울에서는 살지 말아야지"라고 매번 다짐했다. 가끔 결혼식이나 일 문제 때문에 차를 몰고 서울 도로를 다닐 때도 같은 생각을 했다. 서울은 나에게 너무 답답한 도시였다. 나는 올해 결혼을 했다. 40대 초반인 필자는 여러 사정(?)으로 결혼이 많이 늦었다. 아내인 '꼬북이'는 고향이 평택이지만 대학 때부터 서울에서 자취를 해 나보다는 훨씬 서울이 친근한 사람이다. KB부동산 앱 화면에서 구로동 인근 매물 모습. 결혼 후에도 나는 경기도에 살고 싶었다. 복잡한 서울살이에 자신이 없었다. 평촌이나 분당처럼 아파트들이 많은 신도시에 살았다 보니 집 앞 공원, 서울보다는 덜 막히는 도로, 도보로 이동 가능한 대형마트 등이 익숙할 수밖에 없었다.

트민녀의 부동산 트렌드24. 10. 25.

GTX 후광, 베드타운에도 해 뜰 날 오려나?

부동산 손민수템 #7 일산신도시 안녕하세요? 트민녀입니다. 지난 글에서 GTX-A를 포함해 5개 노선이 지나는 ‘퀀터플(quintuple)’ 역세권 대곡역 임장 후기를 전해 드렸는데요. https://newgle.co.kr/sharing/3y9yhpyh2bvsb 그렇다면 연말 GTX 개통을 앞둔 일산신도시 분위기는 어떨까요? 일산이야 말모말모~ 1기 신도시 형님뻘 도시 아니겠습니까?😎

동도리24. 10. 23.

옆집아저씨 #5: "아파트 폭등해서 돈번 사람 나와보라 구뤠~!"

우리나라 국민은 대부분의 재테크가 부동산에 집중돼 있죠 미국은 국민의 8할 이상이 주식에 집중돼 있고요 사실 가치관이 다른 것도 있지만 주거 문화가 달라서 그런 것도 있습니다 어찌됐든 국내 부동산엔 맹점이 있습니다 임대 사업자로 그야말로 나름의 사업을 하지 않는 이상 자산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죠 - 그러니까 대부분 보금자리 한 채 정도는 서울에 마련하고 싶고

Easy 부동산 in the USA24. 10. 23.

좀비 도시? ‘美 서부 살기 좋은 곳 1위’ 샌프란시스코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미국 서부의 아름다운 항구 도시 샌프란시스코. 요즘 샌프란시스코에는 ‘좀비 도시’라는 오명이 따라붙었는데요. 거리에 펜타닐 등 마약 중독자들과 노숙자들이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몰락’ ‘파멸’ 등 곱지 않은 수식어도 뒤따라고 오고 있죠. 이 때문에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망설이는 이들도 많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한 조사 결과에서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서부 해안 지역’ 살기 좋은 도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흉흉한 줄로만 알았던 샌프란시스코, 시민들은 아주 만족스러운 삶의 터전이라고 평가하고 있는 것이죠. 높은 만족도와 주거 수요만큼 집값은 고공행진을 이루고 있습니다.

호랑이24. 10. 22.

서울 변두리 보다 낫다… 의왕에 알짜 살아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정차역 신설 등 호재로 한동안 주목받았던 인덕원 집값이 다시 상승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의왕시 포일동 인덕원 푸르지오엘센트로 아파트 전용면적 84.99㎡이 지난달 24일 13억700만원에 거래되면서 동일 면적 신고가를 기록했다. 직전 최고가는 12억9000만 원으로 같은 달 바로 직전에 계약된 가격이다.

Mr.리퍼비시먼트24. 10. 20.

억대 분담금? 서울에선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이유

요즘 부동산시장에서 시장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분담금 5억원의 시대다", "분담금 때문에 사업성이 없다"라고 하면서 '지역 계층론'을 퍼트리고 있습니다 . 지역별로 급지가 나뉜다는 것인데, 결론만 살펴보면 "강남3구·마용성 말곤 재미없다"라는 주장입니다. 그런데 과연 사실일까요? 그들의 말엔 '사실'과 '사실'이 나열돼 있지만, 결론을 보면 '진실'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트민녀의 부동산 트렌드24. 10. 18.

GTX 포함 5개 노선 지나는데 아직도 허허벌판?

부동산 손민수템 #6 퀀터플 역세권 안녕하세요? 트민녀입니다.  부동산 손민수템 #2에서 동탄신도시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3월 GTX-A 동탄역 개통 이후 같은 GTX 수혜지역인 경기 서쪽지역 분위기는 어떤지 궁금해서 올봄에 고양시와 일산시도시도 임장을 다녀왔어요.😎 그 중에서도 GTX-A 노선 포함 5개 노선이 지나게 되는 ‘퀀터플(quintuple)’ 역세권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동도리24. 10. 16.

옆집아저씨 #4: 신축에 눈을 뜨다 (feat. DMC자이)

요새 당근 많이들 하죠? '저~ 당근이세요?' 1일 1당근 한다는 분들도 있고 사실 사용하던 물품 내다 팔면서 미니멀 라이프를 꿈꾸고 팔기 모한 것들은 나눔으로 내놓으면서 훈훈해지기도 하는데요 그러고 보니 당근에 부동산 매물도 올라오고 수수료 때문에 직접 거래도 많이 한다고 하더군요 무튼 중고 거래액이 수십조에 이르면서 굉장히 활성화 돼 있는데 우리 옆집 아저씨는 중고를 싫어 합니다

Easy 부동산 in the USA24. 10. 16.

“보험료를 두 배 이상 올린다고?” 美 캘리, 주택보험 위기에 ‘울상’

지난 글에서 최근 몇 년간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로 캘리포니아의 도시들이 많은 피해를 입고 있고 주택 소유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내용을 전해드렸죠. 이 같은 상황에서 주요 보험사들은 신규 보험 가입 중단, 기존 고객 갱신 거부, 보험료 인상 등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캘리포니아의 주택 보험 위기는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데요. 주택 소유자들에게 큰 재정적 부담을 주고 있으며 주택 시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주 정부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시장 분위기는 여전히 불안정합니다.

호랑이24. 10. 14.

강남 8학군, 그것이 궁금하다

수능이 불과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누구나 좋은 성적을 받고 유명 대학에 진학하기 원하지만 녹록치 않은 게 사실이다. 학업성취도는 물론, 최적의 입시 결과를 내기 위해 각종 정보 파악에도 능숙해야 한다. 그야말로 전략이 필요한 게 요즘 입시다. 강남8학군은 입시에서 빠지지않는 동네다. 입시생들의 치열한 전쟁터로 불리는 이곳의 성적은 과연 어떨까. 교육부 통계가 나온 2020년 2년치 학교별 수능 점수를 파악해본다.

Mr.리퍼비시먼트24. 10. 13.

공원녹지 의무, 법을 뜯어고쳐야 하는 이유

우리나라는 아파트를 지을 때 '공원녹지'를 의무적으로 기부채납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공원녹지법'이라고 불리는 규정입니다. 이에 따라 모든 단지(또는 지구)는 규모에 따라 적게는 가구당 2㎡ 또는 3㎡, 많게는 부지면적의 최대 20%까지 의무적으로 녹지를 확보해야합니다. 공원녹지법은 ▲도시개발법 ▲주택법 ▲도정법 ▲산업입지법 ▲택지개발촉진법 ▲유통산업발전법 ▲지형균형개발법 등 거의 모든 개발·건설사업에 적용됩니다. 피할 길이 없는 강력한 법인 것이지요.

트민녀의 부동산 트렌드24. 10. 10.

아리팍 한강뷰 프리미엄이 7억인 이유(feat. 불꽃뷰 명당 대여료는?)

부동산 손민수템5 # 한강뷰 vs 오션뷰 안녕하세요? 트민녀입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입니다. 쾌청한 가을 날씨 덕에 연휴와 주말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축제가 한창인 듯합니다. 지난 주말에는 여의도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렸죠? 100만명 넘는 인파가 몰려 열기가 대단했는데요.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불꽃축제가 잘 보이는 명당을 거래한다는 글부터 주차 자리, 주거지 대여까지 다양한 글들이 올라왔다고 하는데요.

동도리24. 10. 09.

옆집아저씨 #3: ‘강남 입성’ 전격 선언하다

** 지난 줄거리 1. 국평 10억을 호가하던 구축 아파트가 3억대 매물로 나왔지만 어물쩡 2. 바로 옆 신축 분양가 7~8억에 나온 국평을 또 날려버림 (청약점수 높은 편) 3. 이게 불과 2016~2018년까지 2~3년에 걸쳐 일어난 사건들 그랬던 옆집 아저씨도 2017년 아파트 전세 살이로 들어가며 본격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는 시기가 왔죠 여기서 잠시 삼천포로 빠져 한가지 짚고 넘어가 볼 것이,

Easy 부동산 in the USA24. 10. 09.

산불·지반이동... 캘리포니아 주택시장을 위협하는 재해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따뜻한 날씨로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지역, 미국의 캘리포니아. ‘살기 좋은 도시’ 혹은 ‘살고 싶은 도시’를 꼽으라고 한다면 캘리포니아의 여러 도시들이 자주 언급되곤 하죠.   요즘 캘리포니아의 주택 소유주들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이 주택 보험료를 상승시키고, 부담을 가중시키는 등 주택 시장과 지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호랑이24. 10. 08.

희망고문 정비사업

'분양 현장 공사 중단'. 거액을 들인 당사자들에겐 가슴이 철렁한 소식이다. 최근 서울 곳곳의 공사현장에서 조합과 시공사 사이 공사비 증액을 둔 갈등 끝에 공사가 멈추거나 아예 도급계약을 해지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얼마 전 용산구 ‘이촌르엘' 이촌현대 리모델링 공사현장에는 공사중지 예고 현수막이 내걸렸다. 시공사인 롯데건설과 조합 간 공사비 인상 합의가 도출되지 않았다. 올 4월 롯데건설은 4년 전 체결한 도급 계약상 공사비 2727억 원에서 4981억 원으로 공사비를 조정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3.3㎡당 542만 원에서 926만 원으로 83% 인상을 요구했다. 조합 측은 공사비 인상안 검토 결과 3.3㎡당 700만 원 초반대까지만 인상할 수 있다고 하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

Mr.리퍼비시먼트24. 10. 06.

당신 집 옥상에 군부대가 주둔한다

오세훈 시장 당선 후 서울시에서 아파트의 높이와 층수에 대한 규제를 대부분 해제했습니다. 이제 고층 아파트 시대가 열리나???? 했는데. 또 다른 변수가 등장했네요. 대공방어협조구역이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대공방어협조구역이란 말그대로 공중으로부터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시설물이나 공간을 군에게 제공하도록 정해놓은 지역을 뜻합니다. 서울시는 거의 모든 지역이 대공방어협조구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트민녀의 부동산 트렌드24. 10. 03.

예당의 추억(feat. 굿바이 마자힐)

부동산 손민수템 #4 예비당첨 안녕하세요? 트민녀입니다. 오늘은 뜨거웠던 지난 여름, 한 여름밤 꿈처럼 스치고 지나간 예비당첨일의 추억을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당첨 후기였다면 좋았으련만 그저 추.억.담.입니다😭 청약 넣는 족족 광탈하던 중, 어느날 갑자기 날라온 예비당첨 문자 한 통에 한동안 설레는 나날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생애최초 특공으로 넣었던 마자힐(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 전용 59A 타입에 예비당첨자로 선정됐다지 뭡니까?

동도리24. 10. 03.

옆집아저씨 #2: 두 번째 찾아온 기회 (feat. 청약 광풍)

시기는 2017년 내외 일겁니다 옆집 아저씨가 절호의 기회를 날렸던 2017년 즈음이 청약 광풍이 불던 시기니까요 김포부터 양주까지 수도권에 모델하우스가 상당히 많았고 청량리 한양 수자인, 롯데캐슬 등등 코로나19 직전까지 분양 시장이 활성화 됐었죠 (이것도 지나간 얘기여서 의미없지만 2016~2020초 까지는 정말 활황과 기회의 땅이었네요 ㅡ.ㅡ;;;) 옆집 아저씨 1편은 여기에서

Easy 부동산 in the USA24. 10. 02.

벼룩에 이웃소음까지... 美 집 렌트 계약 전 체크리스트

미국의 비싼 집 월 렌트비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 열심히 좋은 집을 구하고도 놓치기 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임대차 계약서 조항인데요. 미국의 임대차 계약서를 처음 받아 들었을 때 너무나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과 달리 항목이 많고 장수도 10장에 육박했기 때문이죠. 계약서에는 기본적인 임대 조건부터 유틸리티 비용, 애완동물 정책, 수리비 및 보수 책임 등 다양한 항목이 디테일하게 기재돼 있습니다. 미국에는 한 마을에 다양한 인종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어울려 살고 있는 경우가 많고, 노후한 집도 많기 때문에 생활하면서 예기치 못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는 변수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