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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폭등 + 매물 절벽 = 2026년부터 지옥장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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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분임장입니다 :)

최근 <2026년 부동산 대전망> 강의를 진행했고,

100분 넘게 신청해주셨어서

오랜만에 하는 강의임에도 정말 재밌게 했는데요.

후기 ▼▼▼

https://blog.naver.com/5minute_imjang/224117284427

2025.12.20~21) <2026년 부동산 대전망 강의> 후기&lt;2026년 부동산 대전망 강의&gt; 클래스 후기 🔹다음과 같이 진행이 됐습니다! 일시 : 12월19일 금요...네이버 블로그 | "5분임장의 부동산 날로먹기"

당시 강의에서도 그렇고,

이메일을 통한 상담 그리고 자문에서도

저에게 가장 많이 묻는 질문들이 있더라구요

1) "전월세로 좀 더 버텨볼까요?"

2) "내년에 다주택자 급매 나온다는데요?"

하..

근데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칼럼으로 답변드리려 합니다.

영상으로 보시려면 ▼▼▼

https://www.youtube.com/watch?v=Oe1r8N9N7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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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월세는 이제 '선택'이 아니다

자 먼저 전월세 얘기부터 해보죠.

아직도 많은 분들이

현시점 전월세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하곤 합니다.

"나는 아직 집을 안 사는 것 뿐임 ㅋㅋ

그냥 전월세 선택한 거라니까?"

물~론 그러시겠죠.

이게 왜 지금까지 가능했냐면,

집주인이 많았기 때문에

> 전월세 물건도 많았기 때문이죠.

특히 지난 2021년까지 다주택자들은 꾸준히 늘었죠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는 쌓여왔지만,

그 이상으로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가 더 컸거든요.

덕분에 갭투자로 들어온 다주택자들은

경쟁하며 저렴하게 전월세를 놓았고

임차인들은 전세, 월세 가리지 않고

골라서 저렴하게 잡을 수 있었씁니다.

참 좋은 시절이죠.

다시 오지 않을.

근데 지금은요?

여러분들도 익히 아시다싶이,

시장 구조가 완전히 바뀌었죠.

지금 전월세 시장에서 가격이 상승하는 문제는

사람이 갑자기 많이 태어나서도 아니고

수요가 갑자기 폭증해서도 아닙니다

본질적으로,

"공급이 사라졌기 때문에"

나타난 문제라는 거죠.

왜 공급이 사라졌을까요?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간단히 짚어보면요.

먼저 다주택자들이 줄기 시작했죠.

전월세의 공급은 결국 2주택자 이상의 다주택자가 하는 것이고,

이 사람들이 줄어들었다면?

그냥 전월세 물량 자체가 없어지는 겁니다.

지난 6.27 대출 규제, 10.15 부동산 대책으로

- 실거주 강요 규제

- 대출 쪼이기

가 굉장히 강해졌죠.

아니 여러분들이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집주인들이 지금 전월세 내놓겠습니까?

아니 내놓는 게 가능한 집주인이 남아는 있나요?

여기에 갱신권 사용 비율도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건 무슨 뜻이냐면,

원래라면 2년 마다 시장에 나왔어야 할 전월세 매물이 그냥 묶여서 잠겨버린다는 거에요.

일반적인 전월세의 계약기간은 2년이기 때문에

2년이 지나면 새로운 임차인을 구하기 위해

부동산 시장에 기존의 전월세 매물이 나오죠.

근데 지금은 전월세 가격이

2년 전보다 워낙 많이 올랐기 때문에,

기존 임차인들이 나가기보다는

5%의 보증금을 올려주고 갱신권을 사용한다는 겁니다.

게다가 바로 앞에서 언급했듯,

규제로 인해 실거주를 강요하다 보니

새롭게 지어지는 신축 아파트도

전월세를 놓기보다는

집주인이 직접 입주하는 경우가 대다수죠.

(아니 신축 아파트 전월세 놓는 게 거의 불가능..)

그렇다보니 원래라면 입주장에

쏟아져나와야 할 전월세가,

오히려 묶이면서 매물이 줄어들고 가격이 올라가는거죠.

그래서 결국 전월세 물건은 없고,

남아 있는 소수의 매물은 비싸고,

그래서 선택지가 없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현재 전월세가 오르는 이유는

사람들이 갑자기 전월세를 좋아해졌기 때문이 아니라

고를 수 있는 집이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제 전월세는

'선택해서 사는 방식'이 아닙니다.

집을 못 산 사람에게 주어지는 결과값이 됐습니다.

"나는 아직 안 산 거야"가 아니라

"나는 이제 못 살거야"

라는 상태로 변했다는 증거가

바로 전월세 가격 증가로 나타난다는 겁니다.

2. 상반기 다주택자 급매? 그딴 거 없음

그리도 또 많이 묻는 두 번째 질문,

"2026년 상반기에 양도세 중과세 때문에

다주택자 급매 나온다는데요?

그거 사면 되지 않나요?"

이게 또 근거 없는 얘기는 아닙니다.

실제로 현재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가 유예되고 있고,

이게 2026년 5월에 만료되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다주택자들은

5월 전에 어떻게든 양도세 중과를 피하기 위해

보유 부동산을 '급매'로라도 던져야 한다는 거죠.

저 역시 2026년 5월에

양도세 중과 유예는 연장이 아닌,

자연스럽게 없애는 방향으로 갈 거라 전망합니다.

근데 이거요,

주장하시는 분들은 부동산 거래를 해본 게 맞습니까?

제 입장에선 전혀 말이 안 되는데요?

자 현실적으로 한번 계산해보죠.

양도세 중과 유예가 2026년 5월 초에 끝납니다.

근데 우리 부동산 계약하면, 잔금은 언제하죠?

통상적으로 계약일로부터 2~3개월 후에 잔금을 치죠.

그럼 5월 초에 양도세 중과 유예가 끝나니,

안전하게는 4월 말까지 잔금을 쳐야 하죠.

그렇다면 계약은 언제 해야 됩니까?

1월에는 해야죠.

즉, 1월에 계약을 하려면

지금 시장에 급매가 널려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아니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구요 ㅋㅋㅋ

아파트를 1월에 계약한다 그래서,

누가 1월 1일 땡! 치자마자 물건을 부동산에 내놓습니까?

1월에 계약하고 싶으면,

최소 2~3개월 전에 물건 내놓잖아요.

그럼 9월~10월 쯤부터

이미 시장에 급매가 많았어야 합니다.

그래야 1월에 계약을 하죠.

그리고 양도세 중과를 걱정할 정도의 다주택자라면,

이미 투자를 꽤 해왔던 사람들일 것이고

양도세 중과 유예가 연장되지 않을 것도!

이미 다 예상하고 있을 정도의 실력은 될 겁니다.

지금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부분이

얼마나 어불성설인지 아시겠나요?

이미 부동산 투자 경력이 오래된 다주택자들이

양도세 중과 유예에 관한 시나리오도 없고

대응도 안 하고 있겠습니까?

팔거면 이미 시장에 다 내놨을 것이고

그게 이미 9~10월에 '급매'라는 형태로 깔려 있어야 한다는 거죠.

근데 지금 부동산에 급매가 있나요?

혹시 여러분들 동네 부동산 가보셨어요?

아니, 전화라도 해보셨나요?

요즘 급매가 어딨습니까 ㅋㅋㅋㅋㅋ

"아닌데요? 우리 동네에 급매 많은데요?"

라고 하시는 분들,

제가 서운한 말씀 하나만 하겠습니다.

솔직히 평소에 돈 주고 아파트 사고 싶은 동네는 아니시죠?

사실이 그렇잖아요.

우리 모두가 좋아하는

서울에서도 강남, 잠실, 마포, 강동 등등..

이런 동네는 급매 없다니까요?

왜 급매가 없겠습니까?

1) 이미 다주택자는 많이 줄었고

2) 전월세가 받쳐주니 급하게 팔 이유가 없고

3) 무엇보다 그거 팔아서 갈아타기도 안 되고

괜히 우량한 아파트 팔아서 현금 쥐고 있다가,

오히려 손해가 더 클 수 있다는 거?

집주인들이 더 빠꼼이죠.

그래서 제가 장담하는 겁니다.

2026년 5월까지 다주택자 급매요?

그거 투자 쥐뿔도 안 해본

주둥이 전문가들이나 주장하는 겁니다.

-----

정리해보죠.

- 전월세는 점점 더 오르면서 불안해지고 있고

- 급매는 구조적으로 나올 수가 없다

이 구조에서 가장 불리한 사람은 누구냐?

집이 없는 사람입니다.

모쪼록 지금 잘 판단하시길 바라구요,

무엇보다 제발 전세는 선택하지 마세요.

(웬만하면 좀 사시라구요..)

댓글 13

  • 호잇 · 2025년 12월 27일

    인정하비다 ㅎㅎㅎ 앞으로 부동산이 걱정이 됩니다 ㅠ.. 급매라 해도 잘 안나가요

  • 팽오리 · 2025년 12월 29일

    진짜 공급이 사라졌다는 말을 이해를 딱 하게 하는글이네요

  • 눈사라밍 · 2025년 12월 29일

    2026년부터 지옥시작이라니ㅠㅠ무섭네요

  • 말차우유 · 2025년 12월 29일

    제가 사는 곳만 해도 급매가 꽤 있던데 생각해보니 여기는 거래가 잘 안 되는 곳이긴 해요. 거래 잘 되는 수도권은 앞으로 급매물 찾기 힘들어질 수밖에 없겠어요. ㅜ

  • 스위티자몽 · 2025년 12월 29일

    갭투자 줄이겠다며 다주택자 대출 제한하더니 이게 전월세 매물 감소로 이어진 거군요.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게 더 심화되면 진짜 집 없는 사람만 발등에 불 떨어졌네요.

  • 포근포근쿠키 · 2025년 12월 30일

    2026년도부터 난리가 날 예정이라니 걱정이 많이 되기는 합니다...ㅠㅠ

  • 오늘을살자 · 2025년 12월 31일

    물량이 없으니 아무래도 진짜 이제 다시 오를것같아요 아파트

  • 새우깡 · 2025년 12월 31일

    다주택자 규제가 심해지면서 확실히 전월세 매물 숫자가 확 줄어들 거 같네요

  • 아기새 · 2026년 1월 11일

    전세월세 폭등에다가 ㅜㅜㅜ 매물은 없고 집구하기가 더 힘들어 지겟네요 올해에는 ㅠㅠㅠ

  • 빅토리아 · 2026년 1월 11일

    이제 매물 절벽에 ㅠㅠ 급매도 없어지는건가요 ㅠㅠㅠ 에고 정말 집 사려다가 너무 힘들어 지겠어요

  • 와사비 · 2026년 1월 31일

    급매가 구조적으로 나오기 힘들면 진짜 전월세 지옥이 될거 같네요

  • 새우깡 · 2026년 1월 31일

    확실히 양도세 중과 유예 만료가 되더라도 유망한 지역에서 급매를 할 가능성은 적어보이긴 흐네요

  • 펜트하우스 · 2026년 2월 3일

    대출규제를 떠나 그냥 물량이 없으니 더욱 집을 구할 수가 없겠네요 그러면 집을 가지고 있는 집주인들은 부르는게 값일거고요 참...아이러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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