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사우루스

신혼부부 내 집 마련기 절망편 ep.3- 토지거래허가 확인 미리 확인하는 꿀팁 (feat. 새올전자민원), 토지거래허가 후 계약파기 이후 대처는?

summerbiiin읽는 데 약 3

이전 편 참고하세요 👇👇

https://newgle.co.kr/forums/QRMU4NE5W/threads/T4ME3ZX6T

신혼부부 내 집 마련기 절망편 ep.2- 약정서 작성 완료 이제 내 집이 생기는 건가요? 토지 거래 허가제 신청하러 가보자 (feat. 노원구청 방문기)이전 편 참고하세요 👇👇 https://newgle.co.kr/forums/QRMU4NE5W/threads/T4MA53O4W 매물 확인 다음 날 극심한 위경련에 시달리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반차 쓰고 병원에 들렀다. 전일 매물 보고 엄마와 전화하면서 나쁘진 않은 것 같은데 확신이 안 생긴다 했더니 엄마가 직접 한 번 가봐야겠다며 말도 없이 서울로 올라오고 있었다. 마침 반차 쓰고 병원에 가려던 참이라 병원 진료 후 엄빠와 접선하기로..^^ ​ 우리 엄마로 말할 것 같으면 겁은 많지만 결단력 있는 여성이라 같이 부동산에 ...아파트사우루스

토지거래허가 신청 접수가 완료되고는 기다리는 일 말고 딱히 신경 쓸게 없다.

우리의 처리 완료 예정일은 2월 3일이었지만 처리 완료 일이 다가올수록 궁금+긴장감에 사이트에 들어가 직접 확인해보기로 했다.

접수증에서 안내된 확인법

새올전자민원창구 (해당 자치구)-> 방문 접수한 서식민원 조회-> 접수번호, 확인번호 입력-> 조회 버튼 클릭

2026년 1월 30일 오전 조회

접수증에 안내된 대로 검색 시 현재 나의 접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1월 30일 토허제 발표 난 날인데 해당 일 오전 현재 상태는 아직 처리 중으로 보였다)

그렇다면 접수일 기준으로 며칠까지 처리가 완료된 걸까? 궁금한 마음에 접수일자 기준으로 허가된 토지거래계약허가 건을 검색해 봤다.

접수일 기준 처리가 완료된 날짜 확인법

행정정보 공개 클릭

서식민원 처리 공개-> 민원사무명 '토지거래' -> 접수일자 선택 -> 조회 클릭

해당 접수일의 토지거래계약이허가 건이 처리 중인지 해결되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접수일은 2026.01.14일인데 2026.01.13일 건까지 해결 상태라면 오늘(2026.01.30) 토지거래계약허가 발표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는 것!!

꿀팁! 서울시 부동산 정보광장 사이트에 들어가면 자치구별 토지거래허가 사항에 대해 알 수 있다.

조회일 기준(2026.01.30) 새올전자민원시스템에서는 처리 중으로 되어있는 것과 달리 허가가 이미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https://land.seoul.go.kr/land/other/contractStatus.do

기타정보 > 토지거래허가 > 토지거래허가 내역조회land.seoul.go.kr

(35건 허가 완료)

최종적으로 새올전자민원창구에 다시 들어가서 2026.01.14일 접수된(나의 접수일) 토지거래계약허가 신청건 역시 35건이다.

정리하자면! 새올전자민원시스템 조회에 들어가서 접수일 기준으로 며칠까지 허가가 완료되었는지 확인하고 만약 조회일(01.30) 오전 기준으로 내 접수일(01.14) 전일(01.13)까지 해결로 뜬다면 당일 해결될 확률이 높다.

그리고 부동산 정보광장 사이트의 토지거래허가 조회 자치구의 당일(조회일) 허가 건이 있다면 사실상 토지거래허가는 완료된 상태이다. 다만 구청에서 해결 완료 처리안한 것일 뿐

토지거래계약 허가될 것을 확신하고 남편한테 계약서 작성 시 추가할 특약들과 확인 요청 사항을 정리!

부동산 사장님께도 연락드려 오늘 허가 날 것 같으니 가능하면 빨리 계약서 작성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했는데 부동산 사장님의 반응이 어쩐지 애매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아니 왜 그런 말을 하시지 불안하긴 했지만 근저당이 많이 잡힌 집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계약을 쉽게 파기하지 못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넘겼지..^^ (일단 토허제가 되고 생각하자)

분명 토지거래계약 허가는 확실한데 6시가 되도 연락이 안 오는걸까 불안하던 차 우리는 저녁 7시가 넘은 시간에 토지거래계약허가 문자를 받았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가 완료되었고 부동산에 연락해서 계약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매도인이 바쁘다는 이유로 연락이 닿지 않았고 하염 없이 기다리는 시간이 계속되었다.

게다가 보금자리론 금리가 2월부터 인상되어 토지거래계약허가가 된 1월 30일 혹은 그다음 날까지 최대한 계약을 진행해야 인상 전 금리로 대출을 진행할 수 있었기에 불안감이 더해져 갔다.

그리고 다음 날 부동산에서 온 연락....

매도자가 집을 안 판다고 하시네요...!

아니 진작에 말씀하시던지 토지거래계약허가가 완료되기까지 15일 동안 급격히 오른 집 값에 우리의 예산으로 갈 수 있는 단지는 이제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눈물부터 났다.

해당 시기 동안 왜 인지 모르겠는데 해당 단지가 '노원구 가성비 단지로 뉴스에도 나왔다'는 아빠의 말을 들으니 더 불안한 마음이 생겼는데 결과가 이렇게 되다니...

토지 거래 허가 취하를 해본 분은 아시겠지만..! (몰라도 됨.. 나도 몰랐음.. 알고 싶지 않고..)

현 상황 토지 거래 허가된 매물로 계약을 진행 중인 상태로 다른 매물의 계약도 진행할 수가 없고 발이 묶인 상태가 된다. 고로 원칙적으론 다른 아파트 가계약금도 넣을 수 없는 상태라는 말

우리에게 최선은 빨리 약정금을 돌려받고 토지거래허가 취하 신청을 진행하는 것

계약을 파기하는 건 둘째치고 토지 거래 허가 취하를 하려면 부동산에서 만나 취하 서류를 작성하고 기존에 작성한 약정서를 파기하는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매도인은 이마저도 지방에 있다는 이유로 당장 진행이 어렵다고 말했다^^

엄마 찬스를 이용해서 엄마가 부동산 사장님과 긴 통화 끝에 (싸움) 월요일인 2월 1일 부동산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끝이 났다. 부동산 때문에 쓴 연차가 몇 개인데 또 매도인이 원하는 대로 모든 걸 맞출 순 없어 월요일엔 엄마와 아빠가 대신 가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직접 가야 마음이 편할 것 같은데 막상 부모님을 보내려니 마음이 불안 초조하긴 했지만 별 수 있나.. 속상한 마음과 취하 절차가 잘 해결될까 하는 생각에 긴긴 주말을 불편한 마음으로 보냈다.

다음 편에서 계속...

댓글 18

  • 도레미 · 2026년 6월 24일

    진짜 너무너무 고생하신게 느껴지네요 ㅠㅠ 수고많으셨습니다 정말 이래서 경험이 중요한거같아요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아요

  • 서울초보 · 2026년 6월 24일

    와 진짜 이거 읽으면서 광고문구 같다는 느낌이 드는 건 나만 그런가 싶네 ㅋㅋ 내용은 좋고 유용한 정보가 많긴 한데 '확실한 토지거래허가'라는 표현이 좀 그럴듯하게 포장된 느낌이랄까? 거기 그 뭐 생긴다던 거 맞지? 가성비 지하장도 한몫했을 듯한데 결과가 아쉬운 게 사실이네 ㅎㅎ 앞으로 잘 되시길 바랄게요 ㅋㅋ

  • 샤니 · 2026년 6월 25일

    오... 이런 과정이 있구나 헉 진짜 힘드시겠어요 ㄹㅇ 확실한 허가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겠네요 ㄹㅇ 주변 시세는 계속 오르는데 급하게 진행해야 한다는 압박이 더 힘들겠어요 ㄹㅇ 그런 상황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헉 근데 정보 공유해줘서 고마워요 ㄹㅇ 다른 분들도 참고할 수 있을 것 같네요 ㄹㅇ 다음 편도 궁금해지네요!

  • 말차우유 · 2026년 6월 25일

    허가 떨어지자마자 파기라니 날벼락이 따로 없네요. 묶여버린 가계약금 문제도 얼른 해결되길 바랄게요.

  • 스위티자몽 · 2026년 6월 25일

    금리 오르기 전에 대출 받으려고 촉박하게 기다리셨을 텐데.. 타이밍이랑 상황이 너무 속상하게 흘러갔군요..ㅜ

  • 팽오리 · 2026년 6월 25일

    이런일이 진짜 있긴 하는군요..뉴스에서만 보던 내용같아요ㅠ

  • 송이송2 · 2026년 6월 25일

    와 예전 경험이 떠오르시다니 저도 가격 오르기 전에 서두르는 압박 진짜 알아요 그 문제도 생긴다던데 결국 어떻게 되셨을까요 궁금하네요

  • 곰탱이 · 2026년 6월 25일

    거기 그 뭐 생긴다던 거 맞지? 난리났다고 하던데;;; 이제 진짜 살고 싶은 집이 가격 다 올라가서 아쉽네;; 부동산은 진짜 변동성 큼 가격 많아지고 다 사라질까 걱정이야;;

  • 레드벨벳 · 2026년 6월 26일

    요즘 상권 관련해서 진짜 요즘에 많은 분들이 그쪽으로 움직이는 것 같음 체 ㅎㅎ 특히 마트나 병원 같은 생활 인프라도 계속 생긴다던데 그런 지역이 있는지 궁금하네 좋은 곳에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 참 좋을 듯? 내가 생각보다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할 것 같기도 하고 지켜보는 중임 체 ㅎㅎ

  • 원희 · 2026년 6월 26일

    솔직히 가성비 지하장 얘기 들어본 적 있어 오... 그쪽에 뭐 생긴다던데 나도 궁금하긴 하네 특히 학군이랑 상권 어떤지 알고 싶고 여기가 살기 좋은지도 보고 싶어 나중에 진짜 부동산 고민 많아지면 여기 정보 잘 챙겨둬야겠어 ㅎㅎ

  • oyuha · 2026년 6월 26일

    결국 계약 파기된 거고 다른 매물은 어떻게 되려나 ㅎㅎ 이미 허가 받았으니 후순위는 힘들 거 같고 그거에 따라 부동산 시장도 다시 흔들릴 수도 있겠네 모르겠음

  • 귤농장 · 2026년 6월 27일

    거기 예전에 뭐 생긴다던데... 과거처럼 잘 지켜질지 의문입니다...

  • 홈스윗홈 · 2026년 6월 27일

    뉴글 보니까 처음엔 별로였는데 점점 괜찮아지는 느낌이네;; 거기 그 뭐 생긴다던 거 맞지? 가격 오르면 더 우울해질 듯 ㅋㅋ 이렇게 어렵게 내 집 마련하는 건 진짜 아닌 듯;;

  • 메리23 · 2026년 6월 27일

    요즘 부동산 상황이 정말 복잡한 듯 합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을 것 같은데요 특히 사진과 현실의 차이가 날까 걱정이 많이 되네요 여기저기 다니시면서 실제로 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주변 분위기도 잘 살펴봐야겠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인지 아닌지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느끼기에는 뭔가 생기는 지역들이 가격도 함께 오르는 느낌이어서 더욱 고민이 드는군요??

  • 브라키오 · 2026년 6월 27일

    부동산 진짜 어렵고.. 읽어보면 읽어볼수록 더 복잡하고 어려워지는거같아요ㅠㅠㅠ

  • 어느여름 · 2026년 6월 27일

    토지거래허가까지 받아냈는데 매도자 변심으로 파기라니 진짜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허가 구역이라 다른 데 집 알아볼 수도 없게 발 묶어놓고 취하 서류 작성까지 미루는 태도는 정말 화가 납니다.

    그래도 부모님 찬스로 약속 잡으셨으니 우선 약정금부터 안전하게 돌려받으시길 바랄게요. 액땜 세게 하신 만큼 이거보다 훨씬 더 좋은 집 만나실 겁니다, 힘내세요!

  • 포근포근쿠키 · 2026년 6월 28일

    이런 일이 다 있기도 하군요. 참 온전히 내 것이 아니면 진짜 긴장할 수밖에 없나봐요..

  • 눈사라밍 · 2026년 7월 10일

    토지거래허가 확인 하는 방법을 또 이렇게 배우네요

함께 보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