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도심이 움직이는 순서는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광명 철산이 오르고

부천 중동이 오르고

부평이 오릅니다.

그리고 부평에서 위로는 계양구, 아래로는 남동구로 흐름이 넘어갑니다.

부평은 사실 인천 상승의 연결 고리입니다.

분명 대장은 송도이지만 그 상승의 도화선은 부평이 만들죠.

흐름은 지금 어디까지 왔을까요?

철산푸르지오하늘채 33평은 현재 14억대로 전고점을 훌쩍 넘겼습니다.

부천위브트레지움2단지 34평은 이제 막 이전 고점에 도달했죠.

그럼 인천 부평은 어떨까요?

래미안부평 33평 21년 8억 원 → 현재 6억 중반, 이전 고점 대비 여전히 20% 넘게 빠졌습니다.

부개주공1단지 26평 21년 11월 4억 후반 → 현재 3억 중반으로 역시 고점 대비 20% 넘게 빠졌구요.

철산은 이미 신고가, 부천은 고점 코앞, 부평은 아직 전고점 대비 -20% 안팎.

불이 어디까지 켜졌는지 보이시죠?

인천은 항상 수도권에서 가장 늦게 오릅니다.

그런데 막상 오를 때는 가장 급하게 오릅니다.

부개주공1단지가 딱 그랬죠.

2006년 1억 2천만 원이 2008년에 2억 4천만 원, 2년 만에 두 배가 됐고

2020년 하반기부터 약 2억 원이 오르는 데도 1년이 채 안 걸렸습니다.

그래서 인천은 오를 때 사는 게 아니라, 안 오를 때 사서 기다리는 투자를 하셔야 합니다.

이미 조건은 하나씩 맞아가고 있습니다

- 부평이 오르려면 부천이 먼저 → 부천은 이미 전고점 코앞

- 인천 전체가 움직이려면 송도가 먼저 → 송도도 움직이기 시작

- 경기 주요 지역이 규제로 묶이면 풍선효과가 인천으로

부평이 가격이 급등하면?

그 다음도 뻔합니다.

계양구, 남동구 아파트 가격이 폭등하기 시작할 겁니다.

지금 아무도 얘기 언급 안하는 온갖 지하철 호재 다 가져다 붙이면서요.

이 쉬운 원리 하나만 알면 부동산 시장은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