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 일상권"에 대한 잡설
별을 사랑하는 사람

개인의 생활 반경에서 일자리·여가·문화·상업 등 다양한 기능을 도보 30분 내 누릴 수 있는 자족 서울형 근린 생활권을 뜻한데요. "시민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 다양한 도시 기능과 공공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라는데요.
팬데믹과 유사한 또 다른 위기 상황에서 기존 삶의 질을 유지하는 안전한 서울을 실현하고자 추진된데요.
또 층고 제한도 없애서 35층 이상의 건물들이 들어설 수 있데 되었다는데요 서울이 홍콩처럼 초고층 건물이 많은 모습으로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말이죠.
왠지 가두리 양식장의 물고기 같은 삶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팬데믹 때 도시 전체가 셧다운 되는 경우를 봤었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명분도 있겠지만, 자꾸 빅브라더가 떠오르는 것은 왜일까요? 너무 네거티브한 생각일까요?^^; 병원과 각종 공공 서비스 시설도 더 많이 생겨야 할 것이고요, 지역기반 일자리의 활성화도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부동산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지역별로 각종 인프라가 갖춰져도, 비싼 데는 비싸고 잘나가는 데는 계속 그 프리미엄을 유지하고... 그러지 않을까요? 지자체 정책이 있다 한들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까지 바꾸지는 못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개인 의견이니 너무 뭐라 하지 말아주세요. ㅎㅎㅎ
댓글2
익명2023년 4월 18일
35층 제한완화 소식을 듣자마자 잠자고 있는 압구정현대 형님들이 생각났습니다 ㅎㅎ 도보 30분 이내 생활권이라.... 서울 집중화 경향이 더더욱 심해지겠네요.
별을 사랑하는 사람2023년 4월 18일
그렇겠네요. 압구정 재건축에 힘빨 받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