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니 KB부동산 시계열을 또 둘러봐야죠.
매주 보는 자료지만, 또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궁금해지네요.
사실 보다보면 전주가 이번주 같고, 이번주가 전주같고 뭐 그렇습디다.
그런데요.
한달정도 자료를 안보면 어떨까요?
시장을 제대로 볼 수 있을까요?
그래도 어느정도 감은 있을겁니다.
그럼 기간을 조금 늘려볼께요.
3달은요? 아니 6개월, 1년은요?
엿장수의 무딘 가윗날 처럼 녹슬어 버릴겁니다.
잠깐이라도 분석을 내가 직접 시간을 내서 해보는건
그런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지난달만해도 양식?에 맞춰서 뭔가 보고서의 형식으로 자료분석글을
올렸었는데요.
이제 편하게 하려고요. ㅎㅎㅎ
그저 생각의 흐름대로 말이죠.
아마 이게 보시는 분들도 편할 듯 싶기도 하고요.

큰 틀에서 보면 수도권의 상승폭이 조금은 둔감된게 맞네요.
상승을 하지 않는다는게 아니라 상승폭이요.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출퇴근이 편한 비규제 지역들이 선수에 있습니다.
규제지역 동탄 옆에 있는 병점구가 0.70%
비슷한 패턴으로 동안구 옆에 있는 군포가 0.59%
팔달구 0.58%와 옆에 있는 권선구가 0.38%


병점역 인근 단지들인데 갑자기 튀어 오르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서울 10~15억의 시대였다고 하면
이제 경기권 5~10억의 상승이 가팔라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확실히 비규제지역으로도 돈이 흘러가고 있어요.
빌라도 보죠. 단 빌라는 서울에 한해서만 볼까 합니다.


서울 아파트, 아래는 서울 빌라연립입니다.
아파트 값만 오르고 있는게 아니었네요.
빌라도 아파트 못지 않은 상승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쵸 아파트가 그렇게 올랐으니
빌라가 상대적으로 싸보이죠.
신축이 될 재개발 빌라는 말할것도 없고요.
8.3.대책 이후 대출과 세금 규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재개발 빌라쪽으로 최근 관심들이 많이 쏠린것 같았는데요.
그래프가 지금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것 같네요.

월세까지 올라주니 수익률도 좋아지고, 공급이 없으니 한동안 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가을이 진짜 온거 같아요.
대프리카에 사는 저도 오늘 점퍼를 꺼내 입었거든요.
새벽 공기가 차가워짐을 느낍니다.
어제 창문열고 잠이 든 아들은 가벼운 감기에 걸렸네요.ㅎㅎ
이웃님들도 감기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