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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직장인은 어디에 살까?

뉴글읽는 데 약 2

30대는 어느 지역을 좋아할까

내 또래 직장인들은 어디에 살고 있을까요?

30대 직장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정리해봤어요.

서울에서는 송파-강서-관악 순으로 30대가 많이 거주하고 있고,

경기 지역에서는 수원-화성-고양 순으로 거주하고 있어요.

송파나 수원 모두 교통이 잘 발달해있고 편의시설이 많은 지역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30대 직장인이 거주지를 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30대 직장인들이 거주지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무엇일까요?

대한상공회의소가 수도권‧비수도권 거주 2030 세대 6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내가 살고 싶은 도시’ 조사에 따르면, 비수도권에 거주하는 30대 직장인들은 '정주여건'을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정주여건이란 일정한 지역에 자리를 잡고 살아갈 때 그 지역의 환경이나 주어진 조건을 말하는데요,

교통, 주거환경, 의료, 문화‧쇼핑, 교육 등의 요소가 포함됩니다.

정주여건 우선 순위는 '교통'(51%) - '주거환경'(47%) - '의료'(34%) - '문화‧쇼핑'(33%)- 교육(24%)순이었습니다.

"1초 역세권 주택" 출처: 인터넷

내가 살고 싶은 지역 도시가 갖춰야 할 교통 환경은?

2030 세대는 '수도권과의 접근성'(29.7%)보다 '편의시설 등 주요 인프라가 집중된 도심과의 연결성 향상'(35.8%)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수도권에 얼마나 쉽고 빠르게 갈 수 있는가보다 살고 있는 도시 내에서의 교통 편리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죠.

이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의시설로는 영화관‧공연장 등 문화시설(67.6%), 쇼핑몰‧대형마트(63.6%), 레스토랑‧카페(30.9%) 등이 있습니다. 이는 젊은 세대가 여가 생활과 소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를 위해 필요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도시에서 살고 싶어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굳이 서울을 고집하지 않아요

최근 서울을 고집하지 않는 30대 친구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32세 A씨는 "서울의 복잡함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적성에 맞는 일자리와 편의시설이 비수도권에도 마련된다면 언제든지 이사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비수도권에서 거주하고 있는 34세의 A씨는 "출퇴근 시간이 조금 걸리는 것은 단점이지만 서울보다 넓은 집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어 만족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2030세대는 서울 인구의 약 30%나 차지하고 있는데요,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경기도권의 2030세대는 점차 증가하고 있어요.

2030 세대는 수도권에 거주할 이유가 절대적이지 않으며, 자신이 추구하는 삶의 방식을 충족할 수 있다면 비수도권에서도 충분히 살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 '서울'이 아닌 거주지 선택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서울 역세권 소형 아파트'처럼 무작정 투자 불패 공식을 쫓지 않고, 자신의 삶의 기준에 맞는 곳에서 거주하고 싶다는 흐름은 앞으로 더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진정 내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가에 대한 성찰이 중요해질 것 같아요.

당신이 원하는 거주지는 어디일까요?

당신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료출처: 대한상공회의소 소통플랫폼 조사 결과, 2024.

댓글 4

  • 미니멀부자 · 2024년 9월 12일

    저에게도 1순위는 교통편이네요. 아무래도 교통편이 좋아야 그에 맞춰 인프라도 잘 갖춰지는거 같아요

  • 아아정복 · 2024년 9월 24일

    직장이랑 가까운게 정말 1순위인거같아요

  • Obeisance · 2024년 9월 27일

    노원구가 제일 후순위에 있군요. 노원구 진짜 교통편 너무 후져요.. 아침에는 강남까지 지하철 타고 가려면 지옥철이고, 퇴근때도 마찬가지로 지옥철이고.. 절레절레...

  • 뉴비 · 2024년 10월 3일

    교통 너무 중요합니다.. 재택아닌이상 ㅠㅠ

    매일 출근하는데 위치만큼 중요한게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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