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신축아파트 거주 후기 / 브역대신평초 / 아파트 고를때 참고사항
폭풍의 언덕
안녕하세요. 타우리입니다.
오늘은 신도시, 신축아파트 입주 후 지금까지 생활하면서 느낀점에 대해서 몇가지 정리를 해볼까해요. 일반적으로 많이 이야기하는 "브역대신평초"를 중심으로 이야기해보도록 할게요.
아파트는 주거지로 선택하기도 하지만 우리나라 특성상 투자를 부동산으로 많이 하기 때문에 거주 + 투자의 개념으로 어느정도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하죠. 물론 100% 투자다라고 접근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더 확실하게 선택을 하셔야 될 것 같구요. 거주가 중점인 경우에는 선택시 고려해야되는 부분이 개개인 다를 것 같아요.
아래 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임을 알려드리고 시작해볼게요.

"브역대신평초
아파트 선택 요소 6가지"

저는 사실 "브역대신평초"라는 이야기를 청약 도전하기 전에 한두번 들어보긴 했는데 막상 청약 당첨 후 더 자세하게 알게 되었던 것 같아요.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만
1. 브랜드
2. 역세권
3. 대단지
4. 신축
5. 평지
6. 초품아
이렇게 6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6가지가 우선순위로 나열되어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 실제로 입주하고 지내보니깐 더 그런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많이 나오는 이야기니깐 6가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적어볼까요?
1. 브랜드
브랜드의 경우에는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나 건설사 시공능력평가를 기준으로 많이 나눠지는 편이에요. 일반적으로 익숙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자이, e편한세상, 아이파크, 레미안, 롯데캐슬 등이 아무래도 선호되는 편이라고 볼 수 있겠죠.
신축이던 구축이던 역세권인 경우에는 브랜드보다는 역과 가까운 곳이 더 인기가 좋은 편이긴 하지만 비슷한 입지에 있는 경우에는 아무래도 브랜드 아파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많죠.
아파트 하자순위에서도 사실 1군 브랜드 아파트들이 대부분 상위권에 많은 편인데 시공능력평가가 높은 건설사일수록 실제로 건설하는 아파트 자체도 많기 때문에 하자의 수도 더 많아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제가 입주한 아파트도 1군 브랜드에 포함되는 아파트인데 지금까지 하자접수해서 큰 불편함없이 잘 진행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2. 역세권
제가 느끼기에 브역대신평초에서 가장 강력한 요소는 역세권인 것 같아요. 난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아라고 이야기해도 가까이 있는데 안 쓰는거랑 멀리 있어서 못 쓰는거랑은 엄연히 다르니까요. 그래서 아파트 주변에 새로운 역이 생기거나 지하철이 들어오는 경우에 매매가에 큰 영향을 주는 것도 그런 부분이겠죠.
3. 대단지
대단지의 경우에는 1000세대가 넘는 경우에 대단지라고 많이 이야기하게 되는데요. 600세대를 넘으면 일단 아파트 단지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지금 바로 사용할 수 없는 조건이더라도 아파트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도 꽤 큰 것 같기도 해요.
세대수가 많으면 관리비나 커뮤니티 사용료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어든다고 하는데 사실 관리비의 경우에는 대단지여도 많이 나오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하더라구요. 커뮤니티 사용료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세대수가 많아서 조금 부담이 줄어들 수 있겠구요.
그리고 대단지일수록 아무래도 아파트 내부에서 휴식할 수 있는 조경이나 공간 마련이 쉬운 편이에요. 특히 신도시의 경우에는 대단지인 경우 아파트 대지 자체가 크기 때문에 굳이 공원을 가지 않아도 아파트 내부 산책으로도 충분하더라구요.
4. 신축
구축보다는 신축이 아무래도 좋고 물론 역세권 구축이라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역세권 + 신축이면 아파트 가격이 넘사벽으로 나온다고 볼 수 있겠죠. 역세권이던 비역세권이던 일단 신축에 대한 선호도는 아무래도 더 높은 편이에요. 특히 청약 당첨되어서 입주하는 경우에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면 주변 구축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에 신축을 입주하기 때문에 더 큰 장점이 될 수 있겠죠.
실제로 신도시의 경우에는 신축아파트 입주 시기에 집주인이 거주하지 않고 전세 세입자를 구해서 신축아파트에서 거주하시는 분들도 많은 편이더라구요. 서울 구축 아파트 한곳에서만 전세살이해봤던 제 입장에서 이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때는 "신축아파트 전세를 이렇게 구해서 들어올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어요.
5. 평지
이 부분은 제가 서울에서 전세살던 아파트가 평지에 있었는데 가까운 언덕에 위치해있는 아파트 가보면 체감이 확 오더라구요. 유모차를 끌거나 아이와 함께 걸어서 내려올 경우에 아무래도 경사때문에 힘든 점이 있을 수 있고 내려오는 것보다 올라갈때 힘든게 아무래도 좀 있더라구요.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도 경사가 있는데 버스정류장까지 경사가 심하진 않지만 그래도 평지보다는 힘들긴 하더라구요. 그나마 경사가 아주 심하진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장마철에 빗물은 잘 빠지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6. 초품아
초등학생 아이를 둔 부모라면 어떻게보면 1순위가 될 수 있는 조건이죠. 저는 아직 쇼블이가 어린이집 다니는 나이라서 체감이 되지 않지만 초등학교 가까우면 아무래도 아이가 통학하는 길이 안전해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요즘은 초품아보다 학품아가 점점 더 인기가 많아진다는 이야기도 꽤 있더라구요.
학원에 있는 시간이 길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물론 요즘은 학교 하원할때 학원차를 타고 바로 학원으로 이동하고 학원에서 아파트 입구 키즈스테이션까지 차로 픽업해주는 곳이 많은 편이라 저희 아파트도 아기, 학생들 등하원시간에 입구쪽에 가보면 어린이집, 학원차량이 굉장히 많은 편이에요.
요즘은 엄마, 아빠가 차량으로 등하원 시키는 경우도 많아서 어떻게보면 초품아면 좋은데 굳이 아니여도 크게 문제는 없다? 싶기도 하네요. 그래도 투자관점에서 봤을때는 학교, 학원 가까운것도 큰 장점이니 참고하세요.
"실제로 살아보니
이것도 중요하더라"

실제로 반년정도 신도시 + 신축아파트에 살아보니 브역대신평초에 추가되어야할 요소가 몇가지 더 있더라구요. 생각보다 굉장히 체감이 컸어요.
추가로 고려해야될 점은 바로 아파트와 가까운 상가구역과 단지내 상가에요. 일반적으로 큰 마트 가까운 것이 좋다라고 하는데 사실 홈플러스, 이마트 등은 요즘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문 앞까지 배송해주기 때문에 굳이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 외에 아파트를 나갔을때 단지내 상가에 편의점이나 야채가게가 있다거나 아파트 바로 앞에 상가구역이 있어서 카페, 다양한 식당이 있으면 굉장히 편하더라구요
입주하고 초반에 아파트 단지내 상가가 아무것도 없을때는 주변 다른 아파트에 있는 편의점을 찾아가거나 아파트 앞 상가구역도 공실이 많은 상황이라 식당이 부족했었는데 불편함이 몸으로 제대로 느껴지더라구요. 신도시의 경우에는 구역이 나눠져있고 서울보다 촘촘하게 건설되지 않기 때문에 가까운 아파트단지까지 가는 거리도 꽤 되는 편이고 꼭 사러 가야되는 경우에는 어쩔수 없이 가야되니 참...불편하더라구요.
청약 당첨 후 입주하는 아파트의 경우에는 입주시점에 따라 상가구역이 만들어지고 있거나 이제 막 같이 입주하는 시기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는데(제가 이 경우였어요) 이럴때는 조금 불편하다는 것을 감안하고 입주해야되니 참고하세요.
오늘은 간단하게 아파트 선택시 고려해야될 점에 대해서 이야기해봤는데요. 신축아파트던 구축아파트던 고려해보면 좋은 요소이기도 해요. 실제로 내가 살고 있는 곳에 아파트들을 기준으로 브역대신평초에 맞춰서 보면 입지에 따라서 적용되는 부분이 꽤 많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거기에 제가 추가로 한 상가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브역대신평초상" 정도 될려나요? 제 기준으로는 "역대브신상평초"정도 될 것 같아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구요.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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