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사우루스

이 분야에선 내가 전문가인데 말이야....

양콩읽는 데 약 4

나름 분주하던 어느 가을날 아침, 인근 빌라에 월세 계약해준 임대인의 배우자란 분이 전화를 했다.

''저기요~ 제 변호사님이 통화하고 싶다고 하니 전화좀 부탁드릴게요~''

느닷없이 내가 변호사 사무실에 전화를? 통화할 내용이 있으면 본인이 내게 하면 되지.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필요하면 그쪽에서 하라고 하세요~ ''

어머니가 군인공무원인 아들 명의로 사서 오래 전부터 계속 세를 놔주던 집이다.

그런데 얼마 전에 아들이 군작전 업무 중 사망했는데, 이혼하려고 별거 중이던 며느리가 상속에 열을 내며

이 집을 탐낸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아무튼 그뒤 손님과 상담을 하고 있는데 변호사가 전화를 해서 나를 바꿔달라고 했다.

소속공인중개사가 ''대표님은 상담 중이시다'' 라고 했더니 끝나면 전화좀 해달라고 하더란다.

그런데 계속되는 상담으로 전화할 겨를이 없었다.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필요하면 또 하겠지'

30분 후에 이 변호사가 다시 전화를 하더니 다짜고짜 따져물었다.

"대표님이신가요? 전화 달라고 했는데 왜 안하십니까?"

짜증스런 말투였다.

"바빠서 못했습니다."

내 대답이 마음에 안 들었던지 ...뭔가 분한듯(?)한 헛기침을 내뱉더니 이어서 말했다.

"저 OOO변호사에요. 아무리 바쁘더라도 전화좀 해주시지.."

"계약자분이 바쁜 일로 상담을 하셔서 경황이 없었습니다."

잠시 흠흠거리던 변호사가 말을 이었다.

00빌라 0동0호 소유자가 사망했으니 이제 그 배우자인 000씨에게 월임대료를 보내야 한다.

그러니 임차인한테 전화해서 배우자 계좌로 월세를 보내라고 전해라...

상속처리가 끝나서 소유권이 변경됐냐고 물었더니, 아직 진행 중이지만 남편명의 집이었으니 와이프한테 주는 게 당연하지 않냐고 해서...

됐고! 그런 전화는 직접 하시라고 했다.

이 집은 상속문제로 소송이니 뭐니 복잡한 상태인데 미해결된 상태에서 중개사인 내가 끼어들 일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내 답변이 뜻밖이었는지 변호사가 약간 격앙된 목소리로 말했다.

"이런 건 중개사가 당연히 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아니 상속 진행 중인 집이니 조금 기다리면 되지, 그 사이 월세를 누구한테 보내라 마라 하는 걸 변호사가 중개사한테 지시할 일인가...

"중개사의 의무는, 계약서 작성 교부로 90% 이상이 끝이 나고, 잔금 완납 입주로 나머지도 거의 소멸됩니다.

중개사가 계약기간 내내 누가 죽었고 누가 태어났고 그래서 월세를 이리 넣어라 저리 넣어라 까지 할 의무는 없는데, 대개의 중개사들이 투철한 직업의식으로 온갖 서비스를 수행해드리는 것 뿐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그럴 시간이 없네요!"

했더니...다시 전화기 너머로 분노의 콧바람이 휘몰아쳐 왔다. 혼자 씩씩대는 것 같더니

"그럼 임차인 번호를 모르니 계약서를 팩스로 보내주세요"

라고 했다. 그래서 다시 싫다고 했다.

"중개사는 의뢰인에 대한 비밀유지 의무가 있고, 개인정보를 보호해드릴 의무도 있습니다.

그러니 아무한테나 계약서는 못 보내드립니다."

"아무한테나? 이봐요 내가 변호사라니까!!!"

"저는 중개사입니다.

변호사라고 중개사가 타인의 계약서를 함부로 제공할 의무는 없습니다."

라고 했다. 사실 그 사람이 진짜 변호사인지, 이 사건 관련 어떤 권한이 있는지에 대한 정보도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 덜컥 계약서부터 보낸단 말인가...

뭔가 분노를 참는듯한 묵직한 저음으로 변호사가 다시 말했다.

"그럼 내가 공문을 보낼테니 그때 계약서 사본을 보내줄래요? "

그래서

...네....그건

"공문을 확인해 보고 그때 결정하겠습니다."

뭐뭐뭐? 공문을 확인해보고 결정?

"그럼요! 제가 계약서 사본을 제공할만한 필요가 있는지, 변호사님이 계약서 사본을 요청할 만한 진정한 권리가 있는지 제가 공문 내용을 보고 결정해야지요!"

했더니...끙끙 앓는 소리를 내더니 일단 알겠습니다. 하고 전화를 툭...끊어버렸다.

에이... 암튼 아직도 공문이 어디메쯤 걸어오는지 3년이 넘었는데도 아직 도착을 안 하고 있다.

같은 전문직업군인데도 공인중개사한테는 쉽게 대하고 함부로 해도 된다는 마인드가 저변에 깔려 있는 사회다. 동일한 내용이라도 변호사의 말은 왠지 가치와 무게감이 느껴지고 중개사의 말은 그저 그렇게 가볍기 한량없다.

일반인들은 그렇더라도 변호사까지 타 전문직업사한테 명령하듯 하면 안 되는 거지!

각자의 전문영역이 있으니 서로 존중해줘야지!

관공서에서 몇년째 무료법률 상담을 하고 있는데, 그날은 변호사와 같이 상담을 하게 되었다.

난 이쪽 테이블, 변호사는 저쪽 부스 안의 상담석. 한참 상담을 하는데 부스 안에서 큰소리가 터져나왔다.

"글쎄 그게 아니라니까요. 그것까지 내가 어떻게 알아요. 그럼 알아서 하세요!"

중개업 관련 법률 상담을 하다 뭔가가 엇나갔는지 변호사가 한참 소리를 질렀다.

민원실 안의 공무원들도, 그리고 나도 침묵한채 귀를 기울였다.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변호사라 다르긴 다르군. 나는 어떤 상담도 저렇게 냅다 소리 못지르는데...그 기세가 부럽도다...

전화기를 탁 내려놓는 소리가 들리자 담당공무원이 달려가서 한참 뭐라고 이야기를 하더니 전화번호를 가져와 내게 내밀었다.

"이건 중개사님이 전화 걸어서 상담해주시겠어요? 중개업에 관한 것이라 변호사님은 힘드신듯요"

그러자 옆에 있던 다른 공무원이 말했다.

"그렇지 아무래도 부동산에 관한 건 중개사님이 질문도 쉽게 이해하고 설명도 더 잘 해주시는 것같더라고..."

당연하다.

부동산거래에 관한한 개업공인중개사 보다 더한 전문가가 없는데,

아직도 그걸 모르는 사회 현실이 마냥 안타깝다.

** 위 에세이는 실제 발생한 사건을 가감없이 기록한 글이지만, 특정인이나 특정직업군을 비하할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더불어 직종에 상관없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댓글 45

  • 오색찬란 · 2026년 7월 29일

    변호사랑 통화하느라 바쁘셨던 거 같은데 그냥 깔끔하게 마무리하셨네요 ㅋㅋ 문서 관련해서도 이렇게 챙기면 좋죠 와 통화 중 소음 같은 건 없었는지 궁금하네요 비즈니스 하다 보면 소음이 신경 쓰일 때 많던데 샤프한 모습 인정합니다

  • 팽오리 · 2026년 7월 30일

    전문가라고 자랑하는듯 말 하는 사람 중에 제대로 된.전문가는 못봤다는 1인.ㅠㅠ

  • 눈사라밍 · 2026년 7월 30일

    바빠서 못했다니..저런 말투부터가 전문성이 떨어지는거 아닌가여ㅠ

  • 양콩 · 2026년 7월 30일

    의견 감사합니다. 하지만 고객들 상담 중에 전혀 모르는 사람이 전화해달라고 하면 손님을 기다리라 하고 전화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미리 계획된 계약이나 상담부터 진행하는 것이 손님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변호사라 했다고 아무런 내용을 모르는 상태에서 손님들 제쳐놓고 먼저 전화할 수는 없고 저는 앞으로도 그렇게 하지 않을듯 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중개사한테 지시할 일이 아니고 부탁할 일이면 기다리는 것도 예의죠~

  • 한대지 · 2026년 7월 30일

    근데 불법이나 상속 문제는 진짜 복잡한 거 같음 체 그 상황에서 누가 뭘 해줘야 하는지도 애매하긴 한데 중개사 본인이 잘하고 있다는 확신이 드는 거 같긴 한데 그건 좀 다른 듯?

  • 건축학개론 · 2026년 7월 30일

    직업적 전문성과 매너의 문제는 구분해서 생각해봐야할 듯 합니다. 변호사에 대하여 좋지않은 인상을 갖고 계시는 군요. 글 내용상 변호사 측에서 먼저 무례하게 행동한게 맞고, 거기에 빈정이 상해서 까칠하게 대응하신거 이해합니다. '부동산거래 전문가'로서 건방진 변호사 나부랭이 따위보다 '내 직업의 가치'를 존중받고 싶다는 자존심도 잘알겠습니다. 다만 이건 개개인의 품성 문제일 뿐인데, 모든 변호사들이 저런 무개념도 아니고, 이런 사소한 감정싸움에서 내가 상대에게 한 방 먹였다고 해서 본인의 전문성이 더 빛나보인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 양콩 · 2026년 7월 30일

    좋은 의견 잘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양콩 · 2026년 7월 30일

    알겠습니다. 신중히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 양콩 · 2026년 7월 30일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새겨 듣겠습니다^^

  • 양콩 · 2026년 7월 30일

    좋은 의견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신중하도록 하겠습니다^^

  • 만월 · 2026년 7월 31일

    솔직히 예전 상속 문제로 집 거래가 복잡해질 수 있다고 들었는데 그게 맞다면 정말 애매한 상황이네 ㅎㅎ 공문 같은 것도 통과해야 할 것 같고 서로 입장이 좀 어렵지 않을까 싶어

  • 껄껄껄 · 2026년 7월 31일

    어느 업무를 하던 각자의 직업에 전문이 있지요 중개사만큼 변호사도 다양한 사건을 맡고 해결하는 전문가입니다 일단 상대방이 전화를 했고 연결을 요청한걸 알았다면 콜백을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다시 전화가 왔을때 바빠서못했다 실제로도 바빠서 못하셨겠지요 하지만 상담도 겸하는 직업이니 상담이 지연되서 연락이 늦어지고 있었다 죄송하다라고 무슨일이냐고 대응했다면 서로 어땠을까요 이건 직업의 존중이고 서로의 배려가 중요한거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 귤농장 · 2026년 7월 31일

    부동산 시장의 법률 문제는 정말 복잡하게 얽혀있네요... 지역별로 상속 문제에 대한 인식 차이가 이렇게 클까요? 업체마다 처리 속도가 다르니 중개사도 힘들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는 실거주 만족도와 집값 상승 가능성을 따로 보기 힘든 듯하네요.

  • 메리23 · 2026년 7월 31일

    그런 상황이 정말 당황스러우신 듯 하네요 저도 듣고 보니 요즘 상속 문제 관련해서 복잡한 일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그쪽에서는 예전에 비해 많이 느린 것 같은데 혹시 그거 관련해서 최근 소식 들으신 거 있으신가요 궁금하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포근포근쿠키 · 2026년 7월 31일

    부동산은 법이랑 연결이 많이 되어 있어서 진짜 어려운 것 같기는 해요. 그래서 열심히 배우고 해도 안되는 것 같아요. 어쩌겠어요. 전문가를 믿어야지

  • 효쥬님 · 2026년 7월 31일

    이런 상황은 굉장히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근데 또 전문가니까 잘 알고 있겠죠.

  • 양콩 · 2026년 7월 31일

    맞습니다. 상속 분쟁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중개사가 월세를 이리 넣어라 저리 넣어라 할 수는 없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양콩 · 2026년 7월 31일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양콩 · 2026년 7월 31일

    좋은 의견 주심에 감사합니다^^

  • 양콩 · 2026년 7월 31일

    맞습니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에 중개사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는 없었습니다. 좋은 의견 감합니다^^

  • 양콩 · 2026년 7월 31일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하고 신중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 양콩 · 2026년 7월 31일

    소송 중인 사건은 판결이 나올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정수빈 · 2026년 7월 31일

    근데 그쪽은 최근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 궁금해요

  • 어느여름 · 2026년 7월 31일

    원칙과 의무를 지키며 단호하게 대처하신 모습이 참 멋지십니다! 부동산 실무에 있어서는 역시 공인중개사님이 최고의 전문가라는 점에 깊이 공감합니다!

  • 양콩 · 2026년 7월 31일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놩 · 2026년 7월 31일

    아휴..참 이런글 읽으면 피곤한사람 참 많다고 느껴지네요 ㅜㅜ 고생하시는게 느껴집니다

  • 말차우유 · 2026년 7월 31일

    변호사라고 해서 남의 전문 영역까지 다 아는 건 아닐 텐데, 자기 분야 존중받고 싶으면 남의 일터 전문성부터 인정해 주는 게 먼저인데 왜 그럴까요.

  • 스위티자몽 · 2026년 7월 31일

    진짜 황당하고 어이없으셨겠어요! 중개업 실무는 알지도 못하면서 변호사 타이틀 하나 믿고 이래라저래라 지시하려 들다니 참 기가 차네요.

  • 희수니 · 2026년 8월 1일

    근데 이런 상황에서 사진이나 조감도와 실제 모습이 맥락이 다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잘 보이면 다행인데 혹시나 실제가 저렴하다는 느낌일까 싶습니다 전세를 살다 보니 주변 집들과 비교하게 되는 게 자연스럽더라구요 실제로 보러 가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합니다

  • 자몽 · 2026년 8월 1일

    근데 개인적으로 변호사님들이 전문성을 강조하시지만 현실에서는 조금 다르게 작용하는 것 같아요 법률 문제에 대한 접근성이 결국 저희 같은 중개사에게 의존할 때가 많은 것 같거든요 그쪽도 복잡한 상황 속에서 소통이 원활해야 할 텐데 아쉬운 점이 많이 느껴지더라고요

  • 양콩 · 2026년 8월 1일

    감사합니다.

  • 양콩 · 2026년 8월 1일

    상속 분쟁이 진행되는 상황이면 좀 기다리거나 아니면 변호사가 처리하던지 해야지

    그걸 처음부터 저한테 전화달라고 시킨 것부터 비상식이었습니다.

    아닌 건 아닌 거지요.

  • 양콩 · 2026년 8월 1일

    네~ 결국 본인의 요구가 맞지 않으니 그뒤로 조용해졌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양콩 · 2026년 8월 1일

    일단 진짜 변호사가 맞다면 이혼소송 중인 상태에 배우자가 사망했다고 월세를 이리 보내라 저리 보내라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 샤니 · 2026년 8월 1일

    헉 이런 일이 있구나 오... 변호사랑 소통이 이렇게 힘들 줄은 ㄹㅇ 몰랐어. 중개사도 할 일이 많고 고민 많겠네. 근데 주변에 이런 일 겪은 사람들은 없나? 다른 지역은 상속 문제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궁금한데 뭐 아는 거 있어?

  • 행복하자 · 2026년 8월 1일

    변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동경이 느껴지긴 해도 중개사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 되지 않나 싶어 ㅎ 전문성 차이는 있지만 서로 존중하는 게 필요해 헉 직업의 고유한 책임이 있는 만큼 깔보는 태도는 아쉽더라고 솔직히 변호사도 결국은 사람이고 의뢰인인데 전문가들끼리 오해 없이 잘 소통했으면 좋겠어 ㅎㅎ

  • 시온라온맘 · 2026년 8월 1일

    전문가님들 사이에서도 존중이 필요하다는 말 완전 공감됨... 서로 역할 잘 이해하고 소통하는 게 정말 중요함 체 이런 일 계속되면 거래가 더 복잡해지니까...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게 넘 중요하다고 생각함... 부동산은 전반적으로 복잡하니까 서로 편하게 이야기하는 게 좋을 것 같음...

  • 인생은아름다워 · 2026년 8월 1일

    음 인정 글 분위기가 ㄹㅇ 긍정적인 거 같긴 해요;; 변호사와의 대화가 새로운 길처럼 느껴진다니 좋은 듯? 근데 그 복잡한 상속 문제는 ㄹㅇ 말이 많을텐데 잘 풀리면 좋겠네요.

  • 수달 · 2026년 8월 2일

    ㄹㅇ 변호사랑 통화했다면 그분이 왜 급하게 전화를 하셨는지 의문임;; 그리고 중개사님은 여력이 없던 것 같고, 그런 상황에서 변호사님은 의뢰인과 소통을 더 잘했어야 하지 않았나 생각함

  • 양콩 · 2026년 8월 2일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양콩 · 2026년 8월 2일

    이혼 소송 중에 군인 남편이 사망해서 상속 분쟁 중인 사건입니다.

    저는 솔직히 정상적인 변호사라면 저 상황에 월세를 배우자한테 보내라고 전화 안할 것 같아요.

    분쟁 중인 사안은 결말이 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 파워에이드 · 2026년 8월 2일

    근데 이 상황에서 변호사님이 좀 과하게 나가는 것 같긴 한데 헉 중개사가 할 일이 아닌 거 아닌가 싶기도 해요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면 좋을 텐데 이게 쉽지 않은 듯 해요 실제로 집값이 오르는 것과는 별개로 이런 일들은 계속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도 드네요 이러면 투자가 힘들어질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인생은아름다워 · 2026년 8월 2일

    그게 그 변호사랑 소통하는 게 맞나 싶음 ;; 나도 예전에 상속 관련해서 뭐 들은 거 같긴 한데 그게 이번 사건이랑 연결되는 거임? 요즘 월세랑 대출 떼고 집값 오르는 거 생각하면 ㄹㅇ 복잡하긴 함 ;;

  • 호롤롤 · 2026년 8월 3일

    원칙을 지킨시는 모습이 멋있으시네요 ! 고생이십니다

  • 호잇 · 2026년 8월 4일

    어우 ㅋㅋ 진짜 변호사랑도 통화해야하고 할일이 정말 많네요 ㅠㅠㅠ 진상도 그런 진상이 없는것 같습니다 고생많이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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