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사우루스

밤티 부동산 이야기 ⌯ᵔ⤙ᵔ⌯ಣ

른채읽는 데 약 14

안뇽하세용

공부하기 시러서 쓰는 일상 블록으

요새 자격증 겅부 하고 있거등요 ⌯ᵔ⤙ᵔ⌯ಣ

낼 머레 셤이라 진짜 진짜 5시 반 부터 공부할거라 빠르게 쓰고 갈꼬애요

오늘 할 얘기는 모냐면요

최근에 있던 어이없던 썰 풀ㄹㅓ 와씁니다.

빡치는 썰이기도 해요 ;; 기가차서 원

우선 본인 자취 n년차 , 이사 4번으로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필수로 알아야 할 부분들은 잘 꿰고 있는 사람이 되었슨

그러면서 자연스레 부동산도 많이 접하게 되었지요

그치만 조은 부동산은 빡치는 썰이 업겟저?

맞아용 오늘은 개짱나는 밤티🌰부동산에 대한 썰 이애오 ᕕ(°□°)–Ɛ/̵͇̿̿/’̿’̿ ̿ ̿̿ ̿̿ ̿̿

우선

사정상 근무지 이전으로 지역간 이동이 급해서 말그대로 급하게 구하느라 이것저것 따져보지 못하는 상황이였어요.

전세 사기도 너무 심하고 그래서 꼼꼼히 알아볼 겨를이 없을 것 같아 월세로 알아보고 있었고

혹시 모를 안전에 대비해 어무니 지인 분의 지인이 하시는 부동산을 소개받고 갔습니당.

그 부동산에서 중개하고 있는 오피스텔을 구하게 되었고요.

분명

분명히 소개받고 갔는데 왜 밤티냐고요?

그런일도 있더라구요 원래 살짝 아는 사람이 더 하다더니

(›´-`‹ )

저는 비흡연자인데요.

방에서 담배냄새가 넘 심하게 나는 거잔슴 !!!!!!

분명 금연 건물에 계약서 상에도 금연으로 명시되어있을게 뻔한데도

전에 거주하시던 분인지 옆 집에서 흘러 들어오는 건지 모르겠지만 진짜 금방 막 피우고 나가신것 같은 냄새가 났어요.

( 인덕션 위 환풍 팬도 켜져있었음 피우다 나간건지 ㅎ 방에 치킨 먹던거 ㅎ )

뭐 특별히 다른 방이 없었고 날짜를 맞추기에도 딱 괜찮은 매물이라 계약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입주 전에 환기를 좀 부탁드렸습니당.

담배쩐내가 ㅜ 진짜 무슨 피씨방 급 ㅜ

그치만 건물은 지은지 2년 안된 신축 건물이라 특이사항은 없을거라 참 안일한 생각을 하고서요 ㅎ

직방 어플에 옵션이나 건물 이용 시설이 거의 다 적혀있었고

별 큰 다른 사항은 없다 "신축이라 방이 금방금방 나간다" 하길래 이것도 놓칠 새라 당일 가계약금을 넣고

마음을 놓았져 ㅎ

제가 그 전까지 이사할 때 마다 문제 없이 좋은 부동산 좋은 집주인 만나서 해피한 자취생활을 해온 건

제가 똑순이라 그런게 아니고 걍 그 동안 운이 좋아서 였던 것 같아요 ㅋ

이제 대망의 계약날.

계약서에 싸인하고 정리하고 있는데 갑자기 확인받고 싶어부동산에 주차를 물어봤어요

" 직방에 주차가능 적혀있던데 세대당 1대 주차 가능한거 맞죠? " 라고 했더니

" 응, 월 8,800원 내면 돼요. 관리비에 같이 청구되고~ "

.

.

?

뭐 8,800원 매달 낸다고 계약 무를 건 아니지만 무료로 알고 있다가 돈을 내야 한다고 하면 기부니 안좋자나요 그쵸

그래서 아 그런 말씀 따로 안해주셨는데... 라고 하니

" 안 물어봤잖아요?ㅎ "

말투가 진심 진짜 진짜 딱 저 텍스트 였어여

아니? 텍스트보다 더 띠꺼웠음

엄마 지인의 지인분만 아니였으면 저 한마디로 걍 돈 버리고 계약 무르고 싶을 정도였음

이때 물렀어야 했음

화장실 들갈때랑 나갈때 다르다고;

집주인 대면하고 앞에 계약서 싸인 하고 있고

도저히 무를 상황 아니여서 저딴식으로 말했는진 모르겠지만 ...

나중에 GPT로 알아보니

중요 사항 미고지 주장 가능 하고 가계약만 한 경우 가계약금 반환하고 파기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여

✔️가계약 이후 고지했을 경우 분쟁 없이 가능하고

✔️계약서에 싸인 했을 경우에도 계약 전에 말하지 않았다면 중요사항에 들어가기 때문에 계약 무효 주장이 가능한데

But. 순순히 무효처리 해주지 않는다면 분쟁까지 갈 순 있음

( 녹취 문자 등 증거가 필요함 )

계약하고 엄마한테 저나해서 이런이런 일 있었다 하니 울옴마 화나서 그 지인분께 말씀드림 저 말 한 부동산 아줌마랑 통화하고 사과 받아주셔씀

아마 지인이 아녔다면 내가 한마디 했을텐데 진짜 꾹참았당 ㅎ

그러나 여기까진 그냥 헤프닝에 불과했고요

여하튼 담배냄새도 넘 심하고 모르는 남자가 살던데라 ( 성별 어쩌구 그거 아님 그냥 나 말고 다른사람이 살았던게 ) 찝찝한 것도 있고 해서

입주 전 청소 가능하냐고 여쭤보니 된다고 하더라구여

부동산에서 청소업체 소개 시켜 준다고 했는데 그냥 소개비 떼먹고 대충 해줄지 뭐 믿을 수가 없어서

원래 이사 할때마다 입주청소 맡기는 깔끔+섬세한 업체로 입주청소를 맡겼슴니다

(⭐ 중요 포인트임.⭐)

그렇게 청소를 마치고 이사한 집은 디게 깔끔했슴다. 리바이마냥 청소 해주시는 분이라 집은 이제 깨끗한데

아무리 청소해도 냄새까지 빼진 못하니까..

부동산에서도 맡아보더니 심각하긴 했는지

집주인하고 연결해가지고 만원대 디퓨저를 사줬음

그치만 오래 배여있어서 그런지 쉽게 빠지진 않았다

뭐 여튼 그러고 신축이라 그런지 하자도 곳곳 있었슴니다..

✔️화장실 내부 콘센트중 한곳 먹통

✔️비데 작동 안됨

✔️현관등 센서 안들어옴

이거 고쳐지기 전까지 약 한달넘게

저녁에 들어오면 현관 불 안켜져서 심봉사로 살았삼 진짜ㅋ

✔️ 내측인것도 방 볼때 설명 안 해줘서 사는 내내 블라인드 못 걷고 살앗고 ㅋㅋ

✔️수압도 개 약해서 7달동안 샤워기 찬물로 돌리면 안나와서 뜨거운 물로 락스청소했음ㅎ 나죽어

( 퇴거할 때 쯤 오피스텔 전체 하자보수때 고쳐줌 )

아 또 샤워할 때 가끔 찬물나와서 냉수마찰 하는 잉간이 되.

아~ 꼼꼼히 안본 내 잘못이지 모

비데는 결국 걍 안고치고 안썼음 어차피 찝찝해서 쓸 생각도 없었지만

그렇게 1년을 어거지로 살고 나가는데 빡치는 일이 터진겁미다. 일단~ 집을 대체 10번을 넘게 보여주는데도 안나가요;;;;;; 집주인은 나한테 말도 안하고 여기저기 부동산에 내 번호 뿌려서 모르는번호로 냅다 30분뒤에 집 볼 수있냐고,

오늘 집볼 수 있냐고 ;;ㅋ

누가 집을 약속 안하고 보냑오. 내가 다른 집 알아볼때는 살고 계신분한테 확인해서 시간 약속 잡고 봤는데;

원래 그래야 하는거 아닌감??? 나 모르는 사이에 좀 바꼈나여??

하 그래도 이 거지같은 집에서 빨리 나가면 좋으니까 밥먹다가 밥치우고 보여주고 집에 없을때도

비번까지 알려줘서 다 보여줬음.

+) 나는 집 진짜 깔끔하게 치우고 사는 편이라 부동산에서 집 보러 올 때마다 살던 분이 집을 깔끔하게 사용하셔서~

이 멘트로 매번 집 보러 온 사람들한테 호응 유도할 정도

그런데도 집이 안나감 왜냐? 오피스텔이라 세대마다 컨디션은 다 비슷한데 내가 살던 곳은 내측에 햇빛 안들어옴 근데도 시세보다 싸거나 하지 않고 좀 비싸거덩요 .

급하게 구해서 잘 알아보지도 못한 결과가 여기서 또 ㅎ

그렇게 두 달 넘게 시달리다가 나를 탈출시켜줄 세입자가 생겼고, 퇴거날짜랑 정산금액 등 알려드릴 사항이 있다며

부동산에서 전화가 왔음

( 계약날 주차 사건 이후로 그 부동산 아줌마가 아닌 남자분과 소통 )

이때 네일아트 받고 집에 가는 길이였고 진짜 개추운날이였는데 전화받다가 빡쳐서 통화하면서 집까지 걸어오는 사건이 ㅋ

뭔 ; 나 입주 들어오기 전에 입주청소업체를 불러서 청소를 한 세대이니 입주청소업체를 불러서 청소를 맡기고 나가라는 것임?

네?

머라고요??? 제가 왜요?

( 쓰다보니 넘 길어졌는데 진짜 빨리 마무리할게요 )

터무니가 없어서

제가 업체를 불러서 내돈내산 청소를 하고 들어온 집인데

나갈때도 업체를 불러서 청소 하고 나가라구요?

했더니

네~그건 세입자분이 (내가) 마음에 안드셔서 다시 하신거고 이미 그 집은 (전 세입자가)업체를 불러서 청소를 한거니

나갈때도 똑같이 업체를 불러주시는 게 맞으세요

ㅇ;ㅣ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는고임 ㅋㅋ

안이 너무 당혹스러웟슴 원래도 나는 나중에 문제 삼을까봐

이사 나갈 때 전에 들어왔을때보다 깔끔하게 해줬음 해줬지 더럽게 하고 나가는 사람이 아니란말이조

청소기 젤 마지막에 싣고 청소기까지 돌리고 나가는 사람인데 뭔 ; 업체를 부르라는 말은 첨들어봐여 진짜

글서 그 부분에 대한 얘기를 5억번 반복하고

무슨소리냐 원래 들어가는 사람이 입주청소를 하는거지 나는 나갈때 입주청소 하라는 곳은 첨봤다 함서

계약 당시 계약서에도 그런 말이 없고 업체 청소한건데 맘에 안든다고 내 돈 또 내고 업체 불러 청소를 하는 바보가 어딨냑오

심지어 걍 내가 업체 안부르고 나 들어왔을때 컨디션처럼 하고 나가면 되지않냐고 알아서 청소하고 가겠다

저렇게 말하니까 깔끔하지 않으면 보증금에서 까일수도 있다 ㅋ 라는 식으로 겁도 줌

다른 세대는 그래서 보증금에서 차감하고 들어갔다고 ㅎ

집주인이 청소를 했다고 우기는 것도 아니고 부동산에서 이렇게 말하는건 또 첨봤다능고지..하

말이 안통하는 것 같아서 일단 전화를 끊고 침착하게 생각을 했읍니다. 그리고 문자내역을 이잡듯 뒤졌읍니다.

진짜 추운데 머리가 진짜 개 차가워지고 혈압이 올라서 부동산 앞에 서서 문자 찾악씀

저거 말고도 입주청소업체 부동산에서 주차등록까지 해준 내역도 있었쓴 ㅋㅋ

결론은 업체를 불러서 청소했던 집이 아니라는거임

전화 시러 공포증에 걸려서 모든걸 문자로 했던 나 칭찬해

아이폰은 통화녹음이 자동으로 안되잖아요. 문자 없었으면 꼼짝없이 입주청소 하고 갈 뻔했어요

자기네가 청소를 해줬으면 청소업체 추천을 나한테 왜 해 준것이며, 전 세입자랑 조율은 왜 ?

여튼 이거 보내고 답장이 없길래 부동산에 쳐들어가니까

사과하더라고요.ㅎ

사과도 근데 그런 사과는 아니고 그냥 아 본인들이 세대가 많아 착각했다고 ㅎ

구구절절

전 세입자분이 너무 집을 더럽게 쓰셔서 집이 오랫동안 안나가다보니 자기네가 (부동산측) 좀 치우라고 했다,

그래서 업체를 불러서 청소를 했던거긴 한데 뭐.. 등등

뭐 그건 제 알빠가 아니잔아요 그쵸

( 첨에 집 빨리 나가니까 계약 당장 해야 한다 했던것도 모 당근 구라엿고..~) 더럽게 살아서 방이 안나가서 청소한거고 그 이후로도 살긴 살았으니 또 오염된거고 등등

여튼 기싸움을 끝까지 하고 나서 ( 직접 퇴거할때 보러와서 직접^^ 확인하고 갔음 집주인인 줄? )

깔끔해서 트집잡을 거 없었고 욱긴건

전에 살던 사람이 놓고 간 빨래비누같은거 하나도 안건들이고 그대로 냅뒀는데 이거 버려달라고 ㅋㅋ

그 사람 이사 나갈때는 내가 업체 불러 청소한다 하니 컨디션 확인도 안했엇나봄 ㅎ

여튼 이런 일이 있었습니당

( 어무니 지인분은 저 부동산이랑 안그래도 별 친한 사이는 아녔다고 하시고

그냥 어쩌다 하는 거 알아서 소개시켜준건데 안되겠다~ 하셨다 함 )

결론은욤 이사할 때 부동산과 소통할 때 이것저것 따져물으시고

뭐든 기록해 두는건 절대 손해보는 일 아니니 무조건

{ 기록 } 남기세용

쓸 데 없는거라도요ㅛ 문자든 녹음이든 양해 구하고 기록 남기시면 그 쪽에서도 더 신경써서 해줍니다

세상 햄들다

한번은 시스템에어컨이냐고 물었는데 맞다 해서 가계약 진행했거덩요.

근데 알아보다보니 FCU 중앙냉난방이라서 가계약 취소한 적도 있습니다.

제 경험상 FCU ( 중앙냉방 ) 는 여름에 에어컨 가동시간도 따로 설정되어있고

일정온도 이하로 내려가지도 않아서 개더운데 세대들 공동으로 요금 내는거라

관리비 폭탄으로 나올 수도 있어요. 좋은점도 있겠지만 저는 없었어여. 무조건 확인하시고요

자취 시작하시는 사회 초년생분들 많으시죵. 요구할건 요구하시고 터무니 없는 일을 당했을 땐

겁먹지 말고 무조건 알겠다고 하지마시고 알아보고 하십숑

안 그래도 집 떠나 억울한 일 생기면 속상하니까요 흑

이상 공부하기 시러서 길게 써진 고구마+사이다까지 드린 잼얘 였습니당

진짜 5시 반에 공부할라고 했는데 쓰다보니 6시 넘었네여 ..

긴 글 봐주셔서 넘 감사드리구 저는 벼락치기 하러 가겟습닏아 ε=ε=ε=(*ノ´Д`)ノ゚

재미있게 보셨다묜 공감 댓글로 경험담 부탁드려요! 🤍

댓글 11

  • 선율 · 2026년 6월 17일

    진짜 무슨 사건임 ㅋㅋ 사진이랑 느낌 완전 다르다더라 ㄷㄷ 전세 사기 조심해야겠다 진짜 이해는 되는데 입주 후 냄새는 어쩔 ㅎㅎ 중개사들 말도 엄청 무뚝뚝하니 더 실망임 ㅋㅋ 진짜 계약 전에 이거 다 체크해야 할듯 ㅠㅠ

  • 푸른빛 · 2026년 6월 17일

    ㄹㅇ 그런 일 많지 않음? 예전에도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스트레스였음 ㅋㅋ 청소 업체는 신뢰할 만한 곳으로 알아보는 거 어때? 주변 지인이 추천하면 안심할 거 같더라구 내 친구도 문제 없었거든 근데 가격은 비슷한지 그쪽은 어떨까?

  • 하놩 · 2026년 6월 17일

    글을 읽는데도 잘쓰셔서 그렇지 저였으면 빡침이 단전에서부터 올라올듯요...ㅋㅋㅋㅋㅋㅋㅋ

  • 효쥬님 · 2026년 6월 18일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 것 같은데요. 솔직히 해결 방법이 딱히 있는 것도 아니었을테니까요..

  • 포근포근쿠키 · 2026년 6월 18일

    진짜 발로 뛰고 제일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했는데 문제가 생겼다? 완전 스트레스..

  • 공간의가치 · 2026년 6월 18일

    발품판게 후회가 되는 경우가잇죠. ㅜㅜ 진짜 스트레스셧겟네요

  • 호잇 · 2026년 6월 19일

    어우야 ㅠㅠㅠㅠ 너무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진짜 밤티 부동산 ㅋㅋ 부동산도 잘 만나야 해요 ㅠ

  • 말차우유 · 2026년 6월 19일

    소개받고 가면 더 챙겨주지는 못할망정 진짜 너무하네요. 주차비나 냉난방 같은 기본 정보도 숨기다니 속상하셨겠어요.

  • 스위티자몽 · 2026년 6월 19일

    신축인데도 담배 쩐내라니 읽기만 해도 머리 아파요. 첫 단추부터 액땜 크게 하셨다 생각하시고 이제 좋은 일만 생기길 바라요!

  • 브라키오 · 2026년 6월 27일

    으으.. 진짜 밤티부동산 맞네요ㅜㅜㅜㅜㅜㅜ 부동산 잘 만나는것도 진짜 복이에요.. 이상한 분들 많으시더라구요ㅠㅠ

  • 신혼두두 · 2026년 6월 27일

    ㅋㅋㅋㅋ 긴 글인데 너무 웃겨서 후루룩 읽었네요 밤티부동산이란 말부터 넘 웃겨요 ㅋ큐ㅠㅠ 아이고 고생하셨네요 ㅠㅠ 아니 집 컨디션을 제대로 확인 안 해줄 거면 부동산이 하는 일은 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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