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가 찍은 과천, 집값은 강남 뺨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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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은 8만5512명 시민 중 60% 이상이 대학 대학원 출신이고, 정부 부처 사무관 만명이 넘고 국영 기업체 외 변호사 문화예술인 언론인 예비역 장성등 다양한 직군이 모여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기도 내에서는 인구수가 적은 도시로 손꼽히는 곳이다. 그만큼 쾌적한 주변환경을 누릴 수 있다.
그리고 급여 근로자 총 급여액 기준 강남 서초 용산에 이어 4위에 올랐다. 고액 자산가가 전체 시민 45.2%다. 강남 서초에 이어 3위다. 인근 관악산, 청계산, 우면산이 있고 양재천이 있어 자연 조건도 뛰어나다. 서울랜드 및 과천과학관, 미술관 등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많은 것도 장점이다. 학군도 가깝다.
지역번호는 서울과 같은 02를 쓰는 곳이다. 서울 서초 강남이랑 가까워서 인프라를 이곳이 가서 이용하면 되고 계획도시라 용산 서울역 광화문까지 지하철 직선으로 한방에 올라갈 수 있다.
덕분에 과천은 서울 통근 통학 비율이 38.9% 1위다.
과천의 유일한 단점은 신천지다. 신천지는 별양동 이마트건물 9층의 용도변경을 추진하다가 과천시의 불허로 가로막혔지만 여전히 몸집을 키울 준비를 하고 있다. 신천지 총회본부가 그간 불법으로 예배당으로 사용해오다 폐쇄된 이마트 9층을 ‘종교집회시설’로 용도변경을 신청한 것이다. 이마트 9층은 당초 ‘문화집회시설’로 용도가 지정됐는데 2023년 신천지총회본부가 용도를 변경하면서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또 과천 아파트 위로 커다란 비행기가 다녀 어디든 소음을 감수해야한다. 비행 경로가 포함돼 수시로 비행기가 다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축 선호 현상과 재건축 기대감이 맞물리며 과천 부동산은 지난해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강남과 비슷한 흐름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과천의 아파트매매가격지수 누적 상승률은 6.1%로 서울(4.5%)을 웃돌았다.
과천은 마지막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주공아파트 4단지(프레스티어자이)가 일찍이 완판(완전판매)된 데 이어 주공 8·9단지가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정비사업의 ‘9부 능선’을 넘었다. 12개 주공아파트 중 7개 단지가 재건축을 완료한 가운데, 나머지 5개 단지까지 정비를 끝내면 과천 원도심은 2030년께 1만 8300가구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 타운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과천 랜드마크였던 래미안슈르 시세를 보면 과천의 위력을 짐작할 수 있다. 24평 기준 2018년 실거래가 7억원 수준에서 2019년 2억원이 뛰더니 2021년 13억8750만원으로 최고 기록을 세웠다. 2023년 주춤하다가 지난해 다시 13억원까지 회복한 모습이다.
2020년 준공된 진정한 대장주 과천자이의 경우 전매가 풀리는 시점에 국민평형 84제곱미터는 20억원을 사뿐히 넘어서더니 현재 호가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국평 20억 원대는 웬만한 서울보다 높게 형성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인구수가 적은 것과 관계 없이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지고 또 갖춰질 예정이다. 특히 GTX C 노선은 물론, 위례과천선은 정부과천청사와 송파 법조타운, 위례신도시를 연결한다.
다만, 안양 인근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아파트가 최근 속속 준공되고 있지만 과천에서 선호하는 동네는 아니다. 가격도 과천 치고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가 형성 중이다. 근처에 송전탑까지 있어 난해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과천정부청사역까지 가는 거리도 부담이다. 차라리 인덕원역이 가깝게 느껴진다. 이 근처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 84제곱미터 시세는 15억원 수준으로 과천 중심가와는 가격차가 존재한다. 이 정도 가격대면 과천 끝자락일바엔 서울 마포 같은곳으로 자리를 잡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든다.
무주택자들에게도 기회가 살아 있다. 과천시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도 준비 중이다. 과천지구는 과천동·주암동·막계동 일원에 총면적 1,686,775㎡, 세대수 10,204호 규모로 2030년까지 지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천지구는 기존의 LH 주도 형식의 공공택지 개발 사업들과는 달리, 과천도시공사가 일정 지분으로 도시개발 사업에 직접 참여해 지자체가 도시개발의 주도성을 확보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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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엘한 · 2025년 1월 14일
과천 신천지 문제 우스갯소리가 아님
대놓고 신천지 사람들을 과천으로 이주시키겠다고 ㅈㄹㅂㄱ임
http://www.c-hera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5
“경기도 과천, 개신교인보다 신천지 인구가 더 많아야 한다” 파문 - 최고지성인교계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신천지가 신천지 본부격인 요한지파가 위치한 경기도 과천에 신천지인들을 이주시키려는 구체적인 계획을 드러내 파문이 일고 있다. 유튜브 ‘신천지교리반증TV – 신천지 탈퇴자연합’은 2024년 7월 9일 ‘신천...www.c-herald.co.kr멍냥돌이 · 2025년 1월 14일
도대체 과천이 왜 인기있는거죠?
그냥 시골같은 느낌인데..
일렁일렁 · 2025년 1월 14일
조용하고 녹지많고 인구밀도가 낮아 쾌적함
민도가 높아 미친놈 만날 확률 적고
서울 접근성 좋고
부남이 · 2025년 1월 14일
앞으로는 과천보다 내곡이 더 좋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유자차차 · 2025년 1월 14일
자곡내곡은 강남아님 유사강남임
염라 · 2025년 1월 14일
경기도는 신천지 밭이오~~ 물론 본부는 과천이지만 말이지오
깡정 · 2025년 1월 14일
신천지 소굴인데 미친놈 만날 확률이 적다는건 ㅋㅋㅋ
깡정 · 2025년 1월 14일
저기 곳곳에 신천지 신자 있을 수 있으니 다들 조심조심~
작년에 누구더라 신천지 출신 여부 거짓 해명해가지구 유죄판결 받았던 사람 있었는뎅
윤미래 · 2025년 1월 14일
과천 중심상권에서 종종 신천지 모임 열리는 것 같더라구요. 구로 디지털단지? 그쪽에서도 종종 보여요
브라이언 · 2025년 1월 15일
내곡보다는 자곡이 더 좋지 않을까요
가나다람쥐 · 2025년 1월 15일
예전에 과천 놀러갔다가 신처지한테 물렸던 기억나네 ㅋㅋ
가나다람쥐 · 2025년 1월 15일
과천 인구10만도 안되는데 과천에서 예매 드리는 신도가 9천명 넘어유 호덜덜
가나다람쥐 · 2025년 1월 15일
다들 양복입고 증말 무서븜
바부팅 · 2025년 1월 15일
양복부대 출동~~

원해요 · 2025년 1월 16일
신천지가 부동산 보는 눈이 있나봐요
원해요 · 2025년 1월 16일
괜히..사이비가 아닌가봐요..

원해요 · 2025년 1월 16일
무섭네요.. 과천이 성지라니;;

콩한알 · 2025년 1월 16일
교통편리성 주거환경 교육인프라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 밀집 살기 좋져..과천은..
한양 · 2025년 1월 16일
종교라는게 한번 붙으면 잘 못쫒아냅니다
세은아빠 · 2025년 1월 16일
과천 안살아본 사람들은 잘 모를 수밖에 없습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상권 약하고 교통 괜찮아 보이긴 한데 뭔가 아쉬워 보이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근데 실제로 살아보면 만족하면서 살게 됩니다 진심 힐링도시입니다
두근반근 · 2025년 1월 16일
작년에 과천 청약 엄청 흥하지 않았나요?
글구 요즘은 동네에 사이비 건물 하나쯤은 다 있지 않나요..
우주파편 · 2025년 1월 17일
과천 청사역에서 나오변 푸릇푸릇한 나무들 모습에 반했던 기억이 남 도시인데도 갑갑하지가 않음
이지현 · 2025년 1월 17일
집값 높을 만해요 동네 평온하고 학교도 면학분위기 괜찮다고 들었어요~
빅피쳐 · 2025년 1월 17일
경기도 하면 과천 하남 분당
다둥이네 · 2025년 1월 20일
과천이랑 안양이랑 바로 옆동네인데 집값 차이는 왜 이리 많이 나나요?
비가오잖아 · 2025년 1월 21일
ㅋㅋㅋㅋ 그럼 서래마을 신림도 둘다 강남 옆동네인데 가격 차이 왜 나나요?
팀꼬레아 · 2025년 1월 21일
강남가기 어디가 쉬운지 보시면 답 나와
웃으면된다고생각해 · 2025년 3월 30일
신천지 어디든 숨어잇어서 조심해야함ㅇㅇ그리고 사무실 주변이 과천인데 과천 서울가기도 편하고 살기도 좋던데?근데 과천이 신천지 밭인진 몰랏네ㅁㅊ
와사비 · 2025년 10월 11일
강남접근성 좋고 소득도 좋고 신천지가 진짜 유일한 오점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