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신고로 20시간 갇힌 노인 극적 구조
어렵다어려워읽는 데 약 1분

29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일 인천경찰청 112 치안 종합상황실로 "인천 OOO아파트인데 맞은편 동 외벽에 '에스오에스(SOS)'라고 적힌 종이와 밧줄이 걸려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비상대피공간안에는 속옷 차림으로 추위에 떨고 있는 70대 노인이 있었다. 그 시각 인천의 기온은 -1.8도, 체감온도는 -6.3도였다.
전날 오후 환기를 위해 비상대피공간에 들어갔다가 고장이 난 방화문이 잠겨버리면서 갇혀버린 것이다.
휴대전화도 없이 들어가 누군가에게 연락할 수 없었던 노인은 20시간을 추위와 싸워야 했다.
마지막 희망의 끈을 잡고 주변에 있던 상자를 발견하고 'SOS'라는 글자를 칼로 새겨 줄을 이용해 창문으로 내보였다.
속옷바람으로 그 추운날 20시간이라니ㅠ
얼마나 춥고 무서우셨을까요...
무사히 구조 되어서 다행이고 다시 한번 늘 안전에 신경써야 한다는걸 느끼네요
댓글 3
고거전 · 2024년 1월 30일
천만다행이네요ㅠ
브로콜리만세 · 2024년 1월 30일
와 천운이십니다 ㅜㅜㅜㅜ다행
좋은날까 · 2024년 1월 30일
너무 다행이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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