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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 나는 왜 흔들리나(나무좋아)

나무좋아읽는 데 약 3

2025년 상반기, 수강생들의 전화가 끊이지 않았다.

강의를 듣고 임장까지 다니며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조차,

부동산 뉴스가 나올 때마다 불안에 휩싸였다.

TV를 켜면 언제나 등장하는 소식은 ‘집값 폭등’이었다.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은 14억을 넘어섰다.

강남 3구는 6% 이상 올랐고, 분당과 과천도 크게 상승했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21주 연속 상승, 7년 만에 최대 폭등을 기록했다.

반면 대구는 –5% 하락하며 서울과 지방의 격차는 극명했다.

6.27규제 발표 이후 거래가 중단 된 곳이 많다.

호가는 아직 내리지 않았지만

적극적으로 집을 보여준다

가격 협상도 가능하다

집도 못 보고 계약금 보내라던 소장은 없다.

불과 2달 전 상황과는 완전 다르다

6.27 규제 전,

정부는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강남, 서초, 송파, 용산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었다.

하지만 국민들은 이미 경험으로 알고 있었다.

규제가 시작되면 자금은 금세 다른 지역으로 흘러간다.

마포, 성동, 양천 같은 선호 지역의 거래는 오히려 폭발했다.

중개소에서는 줄을 서서 집을 보거나,

아예 집도 보여주지 않고 계약금을 요구하는 경우도 생겼다.

반대로 수도권 외곽에서는 집이 팔리지 않아 가격을 낮추거나,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본인이 들어가 살아야 하는 상황도 있었다.

뉴스는 숫자로 보이지만, 그 뒤에는 사람들의 희비가 얽혀 있다.

집을 가진 사람에게는 기쁜 소식이지만,

집 없는 사람에게는 절망이다.

그럼, 가장 큰 분노를 느끼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무주택자: 평생 내 집 마련이 멀어지는 현실에 좌절했다.

청년·신혼부부: 결혼과 출산 계획이 흔들리며 세대 격차에 절망했다

갈아타기를 꿈꾸던 실수요자: 발이 묶이고, 더 좋은 집으로 이동 못하고 주저 앉아야 했다

세입자: 전세·월세가 오르며 생활이 더 어려워졌다

5060세대: 노후를 준비했지만 안정된 거처를 마련하지 못한 것 같아 불안해졌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뉴스 보도에 격분했다.

똑같이 노력하며 살아왔지만, 누군가는 집으로 큰 돈을 벌었다

지금 사지 않으면 평생 기회를 놓칠 것 같아 조급해진다.

결국 정부를 향한 분노로 이어진다.

정책은 늘 집값을 잡겠다고 하지만,

사람들 마음에는 체념만 쌓인다.

며칠 전 원베일리인바이트스카이 11 카페에 갔었다

지하 주차장에 갔을 때 압도하는 위상이 느껴졌다

괜한 열등감일 수도 있다

조심스레 물었다.

"원베일리 사세요?"

"네"

부러웠다.

회의가 끝나고

스카이 11에서 오후 6시까지 글을 쓰고 책을 보다가 왔다

시원하게 보이는 한강뷰를 바라보면 사진도 찍고 그네도 타고

쑥 단팥빵도 사 먹었다

내 옆에는 공부하는 학생이 있었다.

일상이 원베일리라면 .....

한강뷰 70억. 다시 부럽다.

집값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그것은 사람들의 심리다.

희망과 좌절, 기대와 분노가 얽힌 사회 거울이다.

가격 격차는 단순한 자산 차이를 넘어 감정의 격차로 이어진다.

그래서 우리는 집값 뉴스를

단순한 상승·하락의 숫자로만 바라보아서는 안 된다.

숫자 뒤에 숨은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야

문제의 본질에 다가갈 수 있다.

뉴스는 늘 우리를 흔든다.

어떤 이는 조급해 흔들리고, 또 어떤 이는 차분히 준비한다.

결국 차이는 거기서 갈린다.

반복된 상승과 하락 속 기회는 있다.

부동산 역사는 조선시대부터 언제나 혼란을 반복했다.

유생들이 세거살이 하면서

집세를 낮춰 달라는 상소문을 올렸었다

지금과 같았다.

그 속에서 기회는 반복적으로 찾아왔다.

지금의 불안과 분노 뒤에도 반드시 기회는 있다.

중요한 것은 조급해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차분히 준비하는 것이다.

자신의 정체성을 선언하라.

"나는 부자다"

"엄청난 부자다"

"무한대로 나눌 수 있는 부자다"

당신은 부자다!

댓글 31

  • 와사비 · 2025년 9월 4일

    같은 지표를 보고도 사람마다 해석이 다른 거 보면 뉴스도 쓰는 사람 의도에 따라 유도되는 게 있는 거 같더라구요

  • 김다솔이에요 · 2025년 9월 4일

    사람들마다 너무다른애기같아요..

  • 나무좋아 · 2025년 9월 4일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기사도 자신의 색깔은 있고

    신문사마다 부류가 있어서

    팩트를 정확하게 읽어내는 실력도 필요한 것 같아요^^

  • 나무좋아 · 2025년 9월 4일

    그래서 나의 정체성이 있어야 흔들림 없이 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설령 흔들려도 자리를 찾을 수 있는 내 인생에 책임을 가지는 것 재테크는 이게 중요하더라요^^

  • 눈사라밍 · 2025년 9월 4일

    저도 부자가 되고싶습니다요ㅠㅠ

  • 팽오리 · 2025년 9월 4일

    반복된 하락과 상승속에 분명 기회가 있을텐데 그 기회를 찾기가 참 어려운것같아요

  • 아아정복 · 2025년 9월 4일

    얼른 부동산규제가 좋아져야하는데

  • 무슈 · 2025년 9월 4일

    앞으로 어떻게 될지 귱금하네요

  • 오늘을살자 · 2025년 9월 4일

    이런거에 불안하게되면 확실히 선택이 이상해져요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힘이 필요해요

  • 호라이즌 · 2025년 9월 4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들 화이팅~~~!

  • 베테랑킴 · 2025년 9월 4일

    너무 휘둘리지 말고.. 잘 골라서 정보를 받아들여야 하는데.. 그게 참 어렵죠

  • 미니멀부자 · 2025년 9월 4일

    조급해 하지 말고 차분히.. 준비하라는 말씀이 참 좋네요

  • 스위티자몽 · 2025년 9월 4일

    원베일리.. 꿈의 거주지네요.. ㅜㅜ 확실히 뉴스에 나오는 이슈들을 보면서 마음이 불안해지긴 합니다.

  • 말차우유 · 2025년 9월 4일

    나무좋아님이 써주신 말씀 덕분에 용기를 얻어 가네요. 조급해하지도 너무 동요하지도 말고 차분히 준비하며 기회를 엿봐야겠어요.

  • 훠이 · 2025년 9월 4일

    솔직히 이거에 대한 확신이 없고 하니까 그런게 아닐까여

  • 호우호우 · 2025년 9월 5일

    저는 항상 기사보면서 흔들리고 있는데 안그러기 어렵던데요

  • 새우깡 · 2025년 9월 5일

    이래서 확실히 자기만의 소신이 어느정도는 있어야 하는 거 같아요

  • 나무좋아 · 2025년 9월 5일

    같이 부자 되요^^

  • 나무좋아 · 2025년 9월 5일

    타이밍을 정확하게 맞추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그냥 할 수 있는 것 중 입지가 좋은 물건을 사서 기다리는 게 저의 방법입니다

  • 나무좋아 · 2025년 9월 5일

    맞는 말씀입니다 . 잘 아는 사람도 흔들리기 쉽상이지요.

  • 나무좋아 · 2025년 9월 5일

    인생의 소박한 바람만 있다면 휘둘리지는 않을텐데 저부터 욕심이 가득합니다

  • 나무좋아 · 2025년 9월 5일

    감사합니다. 조급하지 않는 것이 초보가 해내기 어려운 분야같아요 제가 그랬습니다

  • 나무좋아 · 2025년 9월 5일

    기사들도 자기 이름걸고 내는 기사니 마음을 훔치는 게 목적이기도 합니다

    우리 불안해 하지 말아요^^

  • 나무좋아 · 2025년 9월 5일

    편백향님 제 이름을 써주셨네요. 기분이 막 좋아집니다

    내가 할 수있는 것을 하는 거 그게 전부인 것 같아요^^

  • 창조경제 · 2025년 9월 5일

    뉴스만 믿고 사는 세대가 있어서 이런것들에 흔들리는 분들도 많이 있죠. 자신만의 기준을 잘 잡고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호잇 · 2025년 9월 5일

    맞아요 ㅠㅠ 뉴스만 믿고 사는 분들이 많긴합니다 ..

  • 빅토리아 · 2025년 9월 22일

    부동산 규제가 점차 좋아진다면.. 흐름도 바뀌지 않을까요 아직까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 ㅜㅜ

  • 치킨 · 2025년 9월 28일

    흠.. 천년이고 신혼부부이지만 딱히 출산계획이 흔들리지는 않았고 무주택자이지만 내집마련이 ㅁ러어지는 현실에 좌절도 안했어요

  • 펜트하우스 · 2025년 11월 6일

    집값의 폭등이 멈추기를 바래볼뿐이예요 저는 분위기를 잘 타는 스타일이고 뉴스가 공인 소식을 알려주는 소식지인거 깉아 휘둘리는 편이긴 해요

  • 청라룡 · 2025년 11월 11일

    그냥 묵묵히 제 할일 하면서 차분히 준비해야겠어요ㅎㅎㅎㅎ

  • 포근포근쿠키 · 2025년 11월 15일

    조급해지는 건 사실이긴 해요.. 아는 정보는 없는데 주변에서 집 샀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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