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살아보니까... 고층보다 훨씬 행복하더라
아무렇지않어읽는 데 약 1분
예전에 초고층 살 때는 되게 뿌듯했었거든...?
뷰도 좋고, 야경도 이쁘고.
근데 이상하게 수면의 질이 너무 떨어지더라.
잠도 얕고, 피로도 안 풀리고...
그러다가 1층으로 이사 오게 됐어.

솔직히 걱정 많이 했거든? 바퀴벌레, 모기, 소음 이런 거...
근데 반전임.
모기도 없고, 햇빛은 쨍쨍 들어오고, 빨래도 금방 마르고.
차 소음도 하나도 안 들리고.
무엇보다 층간소음 신경 안 써도 돼서 마음 편하게 살고 있어.
엘리베이터 기다릴 필요도 없고, 고장나도 별 상관 없고ㅋㅋ
그리고... 이건 좀 신기한데, 아이도 생겼어.
고층 살 땐 계속 힘들었는데, 1층 오고 나서 기쁜 소식이 찾아왔어.
찾아보니까 고층에서는 미세한 흔들림이 유산 위험을 높인다든가,
수면 질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더라구.
앞으로 고령화 오면, 오히려 저층이 더 인기 많아질 수도 있겠다 싶어.
그냥 내 경험 공유해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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