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 리버뷰 빼자” 아파트 이름, ‘한글·10자’로 지침 마련
마포경찰관읽는 데 약 1분
서울시에서는 아파트 이름을 지을 때 특화명칭(펫네임)과 외국어 사용을 자제하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습니다. 기존에는 지역명, 건설사명, 브랜드명, 펫네임 등을 조합하여 복잡하고 발음이 어려운 아파트 이름이 사용되고 있었는데, 이를 개선하고자 하였습니다. 대형 건설사들도 이 가이드라인을 따를 것을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전문가, 조합, 건설사 등의 의견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5가지 원칙을 가이드라인으로 발표했습니다.
1. 어려운 외국어 사용을 자제하고, 아름답고 발음이 편한 한글을 사용합니다.
2. 지역의 유래와 옛 지명을 활용하며, 법정동과 행정동을 준수합니다.
3. 펫네임 사용을 자제합니다.
4. 최대 10자 내외의 길이를 준수합니다.
5. 명칭을 제정할 때 공모와 선호도 조사 등을 진행합니다.
이와 함께 건설사 9곳이 참여한 '아름답고 발음이 쉬운 공동주택 명칭 제정을 위한 선언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가이드라인은 강제력이 없으며,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서울시 공공주택지원과장 김장수씨는 "아파트 이름을 잘 짓는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가이드라인을 따르지 않는 아파트는 시대에 떨어지는 취급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추가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가이드라인을 만들 계획이며, 이는 내년 초에 각 구청, 조합, 시공사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드디어 이름이 통일화 되겠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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