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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매매에 수익률이 중요한가?

별을 사랑하는 사람

빌딩 매수하러 오는 분들이

꼭 묻는 질문.

수익률이 어떻게 돼요?

물론 답은 해줘.

수익률은 매매가 대비 월 임대료야.

정확하게 계산하는 식은

네이버에 널렸으니 그거 보면 되고.

난 이 수익률이 얼마나

허무한 숫자인지 얘기하려고.

물론 이 수익률이 중요할 때가 있어.

은행 대출 받을 때.

은행은 대출금을 정할 때

감평원에 맡겨.

그럼 감평사들은

현재 수익률만 계산해보고

대출금을 결정해.

그게 법이야.

그러니 수익률이 필요하긴 하는 데

현재 임차인이

천년만년 있을 것도 아니고

매매 시 매도자가

가짜 임대 계약해서

수익률을 쫘악 올려놨다가

매매 후 임차인이

나가겠다고 하면 어쩔 거야?

어느 분은

난 수익률 5% 이상 건물만 볼래요.

앗. 그러면 보실 물건이 없네요.

요즘 홍대 건물의 수익률을

계산해 보면

보통 2~3%야.

근데 이것도 허수인 게

코로나로 지금 있는 임차인이

나갈 각만 재고 있고

임차인이 모두 나가버린

건물도 많은데

그럼 수익률이 0인 거잖아.

그리고 요즘 임차인은

아무 건물이나 막 계약하지 않아.

오래된 건물이라도 뭔가 색다르게 리뉴얼 한 건물을 선호하지.

무조건 현재 수익률에만 매달리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내가 아는 어느 건물주.

나중에 그분에게 허락받고 성공사례로 알려줄게.

쨌든 그분은 오 년 전에

아주 낡은 주택을 한채 샀어.

용적률을 따져 보니

약간 여유가 있었어.

그래서 담을 다 허물고 마당에

작은 신관을 이층으로 만들었어.

본관 1,2층 신관 1,2층

지하까지 임대를 다 맞췄어.

그렇게 된 이유는

매매를 끝으로 안 보고

거기에 더 투자를 해서

건물을 너무 이쁘게 리뉴얼 한거야.

그래서 오 년 만에

건물의 가치를 5배 올려버렸어.

누가 봐도 사고 싶은

건물을 만든 거지.

이게 포인트야.

건물의 투자는

그 건물을 되팔 때

수익이 생기는 거야.

주택과는 다른 의미지.

그냥 가지고 죽을 때까지

임대료만 받겠다면

임차인들에게는 점점 매력 없는 건물로 변해 갈 거고

그러면 수익률과 건물의 가치는

계속 떨어질 거야.

물론 지가 상승은 있겠지만

가파른 상승은 아닐 거야.

자. 결론.

영끌해서 건물 사지 말자.

영끌하면 남아 있는 자본이 없기에

건물의 가치를 올릴 수 없어.

건물을 살 땐 이 건물

혹은 이 땅을 이용해서

내가 어떤 이쁜 그림을 그리냐가 중요하고

그 후에 어떻게 처분하냐는

더 중요한 거야.

주택은 영끌이 유효하지만

건물은 영끌이 무의미 하다.

[출처] 다음 브런치, 김경락Oazzang철유 :

https://brunch.co.kr/@oasis#articles

김경락Oazzang철유의 브런치스토리빌딩인부동산중개법인 CEO | 25년 건축 경력의 [명품 상권분석가] 대표 공인중개사 김경락 010 2291 0945 유튜브 : 빌딩인 부동산 TV www.buildinginkorea.comBrunch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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