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목표를 정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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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목표를 정리하면서
가장 먼저 손이 간 것은 다짐이 아니라 계산이었습니다.
월 고정비, 관리비, 대출 상환액 같은
집과 관련된 비용들을 하나씩 다시 적어보게 되더군요.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기 전에
얼마까지 감당할 수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게 됐습니다.
목표는 여전히 많지만,
그 모든 계획은 결국
지금 살고 있는 집의 비용 구조 위에서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새해가 되니 더 또렷하게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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